경제계에서는 하승창 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사무총장과 이원재 전 한겨레 금융연구소장, 김연아 미래에셋 전 대표와 사업가 김용상씨 등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김형기 경북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소설가 조정래, 청년의사로 유명한 정지훈 관동의대 교수, 민변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인 정연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충칭시 당서기에서 해임된 이후 당 기율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보시라이 문제를 어떻게 마무리할지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시라이 부인인 구카이라이는 지난해 11월 영국인 사업가인 닐 헤이우드를 살해한 혐의로 오는 9일부터 안휘성 허페이시 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20일 KBS2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코너에서 최효종은 청년 사업가가 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청년 사업가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빵집을 내기 위해 숨만 쉬고 돈을 모은 뒤에 프랑스 유명 제빵 학원에서 가서 수업을 듣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이름으로 된 빵집을 냈는데 바로 옆에 빵집이 생겼다. 아파트 만드는...
진입장벽이 낮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드는 청년사업가가 많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는 ‘자수성가형 경영자’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브랜드숍 시장을 창조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사장과 함께 전문경영인으로 지금의 LG생활건강을 있게 한 차석용 부회장과 동남아 시장 장악을 눈앞에 둔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등이 대표 자수성가형 CEO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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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일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던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가 지난해 11월 충칭의 한 호텔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것이 보 몰락의 직접적 계기가 됐다.
닐 헤이우드는 보시라이 일가가 해외에 재산을 은닉하는데 도움을 줬을뿐 아니라 보의 부인인 구카이라이와 내연의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구카이라이는 헤이우드에게 중국인...
가운데 청년 벤처사업가를 양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창업사관학교는 청년층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교했다. 운영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맡고 있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2012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1·2차 접수 결과 1301명이 몰려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진공은...
학회에 가입돼 있는 부자 회원들은 청년 사업가에게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 조언하고 가르침을 받은 청년 사업가는 또다시 학생 회원에게 취업 기회를 준다. 한 교수의 역할은 연결고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장(場)을 마련해주는 일 뿐이다.
한 교수는 “부자학연구학회는 회원끼리 상생하면서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이 연결고리가 더 많아지게 되면...
양 대표는 수준급 기타 실력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양 대표를 비롯해 '팬 아시아 미디어 글로벌 그룹 대표 컨설턴트 박세정, '죠스푸드'의 나상균 대표가 출연해 젊은 CEO로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인생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열혈 청년 사업가들의 이야기는 9일 밤 11시 5분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그루폰의 청년 도전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이들의 열정을 통해 소셜커머스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그루폰코리아는 앞으로도 청년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며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과학고, 카이스트, 미국 하버드대 졸업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교육벤처사업가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26)가 27일 한나라당 최연소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수재인데다 나눔을 아는 청년’이라는 평가는 한나라당에 젊은 쇄신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처음엔 정중히 거절했지만 지난 주말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직접...
청년 사업가인 박연진(26) 사이럽스 대표는 스마트폰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똑똑한 기부자’다. 박 대표는 지난해 회사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고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앱을 만들어 재능 기부를 했다.
앱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기부 행사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를...
있는 날카로운 눈빛을 가져 연기자로서는 다양한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작은 8평짜리 야채가게를 매출 300억 원이 넘는 식품기업으로 키워낸 청년 사업가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뮤지컬이 흥행에 성공해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작품이다. 12월 21일 첫 방송.
특히 아산재단이 ‘정주영 창업캠퍼스’의 첫 번째 협력대학으로 숭실대학교를 선정한데는 이 대학이 이미 오래 전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중소기업대학원을 운영해 온 데다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내 수강과목으로 “정주영 창업론”을 개설해 지금까지 13년간 예비 청년 사업가들을 육성 해오고 있어서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0월 7일 아산 정주영...
특히 아산재단이 ‘정주영 창업캠퍼스’의 첫 번째 협력대학으로 숭실대학교를 선정한데는 이 대학이 이미 오래 전부터 벤처중소기업센터와 중소기업대학원을 운영해 온 데다 지난 1998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내 수강과목으로 “정주영 창업론”을 개설해 지금까지 13년간 예비 청년 사업가들을 육성 해오고 있어서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0월 7일 아산 정주영...
박 시장은 후보 시절 소외계층, 청년 벤처사업가, 사회적기업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1000억원씩 3년간 300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창조적 청년 벤처기업 1만개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투자기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회투자기금 조성에 드는 재원을 시와 민간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1973년에도 선경유화를 설립해 석유화학 및 정유 사업에 진출하며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그룹의 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늘은 이 젊은 사업가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잿더미 속에서 SK그룹을 일군 최종건 회장은 1973년 폐암으로 세상을 뜨게 된다. 당시 최종건 회장의 나이 47세였다.
하지만 최종건 회장의 꿈은 동생인 최종현 회장에게...
최 씨는 교수 아버지와 사업가 어머니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없는 가운데 성장했다.
그는 SKY 대학이 아닌 대학에 들어갔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학점관리보다 해외여행 등 자유로움을 선택했다. 덕분에 수 많은 외국 친구들과 자연히 언어실력은 늘어났다. 특히 태국어는 한국 여행에 나선 태국인들의 가이드를 할 정도로 유창하다.
졸업반이 되자 기업에서는...
무일푼으로 시작한 28세 청년사업가에서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패션 경영자인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65세)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박 회장은 6일 오후 5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규 브랜드 헤리토리 론칭 행사에서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2015년에는 2조원의 기업으로 우뚝서겠다”며 “헤리토리 론칭은 매출 2조원...
최근 벤처가와 산업단지에서 청년사업가 정신 확산,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 확보 등을 위한 기자단 모집이 한창이다. 젊고 신선한 시각을 가진 대학생들로 하여금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6일 '대학생 벤처 기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11년 접수일 기준 2년제 대학 이상에 재학생(대학원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