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재호,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

입력 2011-12-01 01:39 수정 2011-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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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스트하우스재키
신예 장재호가 채널A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디딘다.

소속사측은 1일 "장재호가 '총각네 야채가게'에 양유식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양유식은 매사 최선을 다하지만 이쪽 저쪽 사고의 빌미를 제공하는 의욕 과잉 열혈비서로 이름대로 유식하고 똘똘한 반면 남을 잘 믿는 순진한 구석도 있는 청년이다.

신인배우 장재호는 그동안 연극 무대에서 '웰컴 투 오아시스', '이등병의 편지', '구천동 살인사건' 등 을 통해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착실히 닦아 왔으며, 2010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 열린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의 수상을 통해 무대 밖에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현 소속사와 손을 잡고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한 그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첫 드라마 데뷔 기회를 거머쥐었다.

소속사는 "장재호는 182cm의 훤칠한 모델급의 키에 꽃미남 이미지와 함께 깊이 있는 날카로운 눈빛을 가져 연기자로서는 다양한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작은 8평짜리 야채가게를 매출 300억 원이 넘는 식품기업으로 키워낸 청년 사업가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동명의 뮤지컬이 흥행에 성공해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작품이다. 12월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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