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일자리는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다”며 “우리 정부는 고용절벽이라고 말하는 어려운 상황에 출범해서 일자리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둬서 추진해 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그 결과 장기간의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고 고용의 질이 좋아지고 있으며 노동자의 임금수준이 높아지고...
이 자리는 정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구직의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차관은 올해 2~3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대 초반으로 둔화한 것과 관련해 “지금의 고용 절벽은 기성세대 모두가 만든 산물로서 우리 아들과 딸의 문제”라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산업...
같은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65%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이 고용 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4월 국회에서 추경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 화성에서 유통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는 “신규 채용에서 유인책이 될 뿐 아니라 재직자들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이라며 “정부 재정을 보태는 것이라는 비판도 알고...
중소기업의 65%는 청년일자리 대책이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들의 과반수는 4월 국회에서 적정한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재의 고용 절벽 상황과 인구 구조 변화까지 겹친 어려운 상황을 즉각적으로 타개하는 특단의 한시적 대책을 함께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청년들은 고용 절벽에 아우성인데 중소· 중견기업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모순된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을...
문 대통령은 “기업들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 준다면 노동시간 단축,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다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청년 고용 절벽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소리해 웃으면서 “진짜로 업어드리까요”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트렸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미소를 보이는 화기애애한 모습도...
문 대통령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대책이 기본이지만 단기적으로 고용절벽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하고 과감한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토론에서 나왔던 제안들은 2월에 마련될 각 부처의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며 “각 부처는 청년...
최근 역대 최고 청년 실업률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그 배경에는 고용 없는 성장의 문제와 함께 인구구조의 변화까지 겹쳐서 설상가상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향후 3~4년 동안 한시적으로라도 특단의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청년 일자리 문제는 더욱 절망적인 고용 절벽이 될 수 있다”고...
“청년 고용문제,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저출산의 해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02년도 대통령선거 직후에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에게 민정수석비서관을 맡아 달라고 말씀하시며 정작 민정수석비서관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우선 청년구직 촉진수당을 도입하고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를 확대한다. 또 주거문제해결을 위해 5년간 청년임대주택 30만실,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전용 주택자금 대출제도도 신설한다.
육아휴직 급여 현실화에도 힘을 쏟는다.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 수준에 대해 소득대체율은 기존 40%에서 80%로, 상한선은...
신 회장은 “내가 결혼할 때인 50년 전에도 취직하기 전에는 결혼과 출산을 미뤘다”며 “저출산 대책 최우선은 근본적인 고용·소득 안정화”라고 역설했다. 신 회장은 이어 “서민의 아픔을 같이 나누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와 아동수당 같은 대서민 정책이 국민들에게 아기를 낳게 하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출산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문 대통령은 “일자리는 경제성장과 경제민주주의의 토대고, 또 청년 고용절벽의 해결책이자 가장 핵심적인 저출산 대책이며 또 최고의 복지정책이며, 국민의 기본권이다”며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새 정부 일자리 정책의 청사진을 만들고 정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모두발언을 했다.
최근 여야 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의견...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연간 청년실업률은 2013년 이후 4년간 급격하게 높아졌고,
지난 4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인 11.2%를 기록했습니다.
체감 실업률은 최근 3개월간 24% 안팎,
청년 4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가
주취업연령대에 진입한 반면에
청년들이 취업을...
이어 “특히 청년 실업은 고용절벽이란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며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소득분배 악화 상황도 심각하다”면서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극심한 내수불황 속에서 제일 어려운 계층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고 말했다....
2015년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통해 약 11만9000명의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지난해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약 3만1000명의 취업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발표한 성과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는 시간선택제를 활성화해 공무원 신규채용 여력을 확보하고 간호·간병인력 확충 등을 통해 약 4만9000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절벽 해결책으로 그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5년 한시적인 고용보장계획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겐 대기업 임금의 80% 수준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전 대표는 “현재 대졸 초임 기준으로 중소기업 초임을 대기업의 80%에 맞추려면 연 600만원 정도, 월 50만원 정도 더 지급해야 한다”며 “예상되는 청년 일자리를 50만개 정도로 추정하면 약 3조원...
박 시장은 공공기관 청년고용 비율을 5%로 높이고 민간대기업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과 지방 공공기관 청년고용 비율을 올리면 1만 5105명, 300명 이상 대기업에 적용하면 14만 3481명 신규 고용이 창출된다고 그는 추산했다.
청년 주거빈곤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월 임대료 20만∼30만 원 쉐어하우스 10만가구를 공급하고, 청년 특별주거급여제도를...
조선업 실업 인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지정기간(2016년 6월~2017년 6월)을 연장하고, 조선업 대형3사에 대한 추가지정 여부 등을 검토키로 했다. 조선 퇴직기술인력의 재취업ㆍ교육과 퇴직기술인력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도 착수한다.
기존 지역청년 대상으로 운영하던 ‘희망이음’ 사업을 조선업...
이에 황 총리는 "기업은 어렵더라도 투자확대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동계는 청년들의 고용절벽과 중소협력업체의 어려움을 감안해 상생과 양보의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대내외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산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규제개혁을 통한 신산업 육성 등...
하지만 장기적으로 가계부채가 늘고, 집값이 오르게 되면 청년들의 결혼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소비도 줄게 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값을 올려선 안 된다. 원칙적으로는 후세를 위해서 내려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집값 하락은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현시점에서 동결시키고, 가계 소득을 늘려서 소득 대비 집값이 싸도록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