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추진단은 당명과 당색, 통합신당의 PI(대표이미지)를 16일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12일부터 국민공모를 통해 신당 명칭을 공모해왔다. 민주당은 당명과 관련해 ‘민주’라는 단어를 넣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정치연합은 ‘민주’라는 표현을 뺄 것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윤경 대표는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고, 이남주 교수는 2012년 4·11 총선 때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백승헌 변호사와 이선종 원장은 지난 대선 때 야권 단일화를 촉구해왔던 재야·시민사회 멤버였다.
한편, 통합신당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오는 16일 통합신당의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창당 작업은 3월 중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광온 민주당·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향후 통합신당 창당일정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창당 발기인에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각각 300명씩 참여키로 했으며, 민주당에서는 국회의원 126명 전원이 발기인으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통합신당의 명칭을 결정하기로 하고 1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당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선정 기준은 △새정치를 위한 통합신당의 참뜻을 잘 담았는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성이 있는가△ 부르기 쉽고 참신한가 등이다.
특히 민주당 명칭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낳는 부분은 공모...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통합신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면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각 300여명씩 참여하기로 했다....
통합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당 창당은 3월 중 완료하기로 했다.
박광온 민주당,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신당의 당명은 16일 창당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할 것”이라며 “국민 공모와 전문가 제안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당발기인대회의...
공천을 받아 민주당 내 과반을 점한 상황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과 ‘화학적인 결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이달 말로 예정된 신당 창당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할 경우 당권 갈등이 불거질 공산도 크다. 당 관계자는 “창당 시기에 맞춰 새 대표 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르게 될 것 같다. 대표 선출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안 위원장이 4일 열기로 한 전북도당 발기인대회를 제3지대 신당 창당설명회로 명칭을 바꿔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측은 ‘새정치비전선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정치연합 측은 새정치 실현을 담보하기 위한 전담기구 격으로 ‘새정치비전선포위’의 설치를 원하고 있다. 민주당도 김 대표가 최근 발표한 정치혁신안을 포괄적으로...
현재 양측은 오는 20일 신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27일에서 29일 사이 창당을 완료한 뒤 3월 말까지 신당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창당준비단은 김 대표와 안 의원이 사실상 공동 대표를 맡고, 창당 과정에서 ‘5대5 원칙’을 적용한다. 양측은 이날부터 신당추진단을 구성, 회의를 시작한다.
신당추진단은 민주당 의원 3명과 새정치연합 관계자 3명 등 모두 6명으로...
자질에 대해 "인지도가 높은 저명인사가 전부는 아니다"라며 "새정치연합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재가 훌륭한 후보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에서는 다음 달 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겠다"면서 "이른 시일 안에 5개 지역에서 창당을 마치고 다음 달 말에는 중앙당을 창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소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창당일정을 묻는 질문에 “(다음달)6일 경기도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인 시도당 발기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정치를 하는 세력 중에서도 약속을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그것이 우리...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끝낸 뒤 저녁에 김 교육감을 찾아 축사를 했다. 김 대표는 당초 참석 일정이 없었지만 부랴부랴 스케줄을 짜 방문했다. 마침 자리 배치도 김 교육감을 사이에 두고 김 대표와 안 의원이 양 옆에 배석해 ‘치열한 구애경쟁’을 보여줬다.
축사를 두고도 김 대표와 안 의원의 방점이 달랐다. 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6·4지방선거에서 가능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배출할 계획인 만큼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기성정당과 함께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새정치연합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지역은 부산과 경기, 광주 등...
특히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7일 창당 발기인대회 후 이들의 영입을 본격화할 태세여서 민주당과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감 3선 도전과 도지사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이날 저녁 서울 코엑스에서 연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 의원이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대표와 안...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윤장현, 김효석, 윤여준 공동위원장, 안철수 중앙위원장, 박호군, 이계안, 홍근명, 김성식 공동위원장.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1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말 창당계획을 밝힌 뒤 3개월 만에 사실상 정당으로서의 법적지위를 갖추게 된 셈이다.
안 의원은 이날 창준위의 최고 의결기구이자 법적대표인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기존 새정치...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을 포함해 새정치추진위원회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공동위원장과 윤여준 의장에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도 중앙운영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삶의 정치, 국민 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