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무총리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 보고서에서 “임금 인상을 통한 노동소득분배율의 상승이 내수 확대의 원천이 돼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고임금계층보다 소비성향이 높은 저임금계층의 임금 인상이 내수 확대에 더 큰 역할을 하므로, 중소기업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저임금계층의 임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2014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 자료에서 작년 7월 설문에 응한 전국 초ㆍ중ㆍ고교생 18만402명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남녀 중·고등학생과 여자 초등학생들이 교사를 가장 희망하는 직업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는 초등학생 7만3262명, 중학생 6만2203명, 고등학생 4만4937명이 응했고 이들 중 초등학생은 87.1%, 중학생은...
이날 준공된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지상 12층, 지하 2층의 건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산업연구원 등 11개 국책 연구기관이 입주한다. 세종국책연구단지는 캠코가 민간자본을 활용해 건설하고 수익시설을 배치해 20여년간 투자금액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 부총리는 "11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2500여명의 연구원을...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18일 발표한 ‘능력중심사회 조성방안’은 기존 정책을 재정립하거나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양부처간 협의 정점인 도제식 프로그램은 기존 특성화고 위주 직업훈련에서 전문대와 대학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한다.
세부적으로는 직업분야별 기업- 전문대의 체계적인 매칭을 추진한다는 것을 골자로 전문대에...
◇ [데이터뉴스] 기업·기업인 호감도 높아졌지만…그래도 희망직업 1위는‘공무원’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국민 호감도는 높아졌지만 희망 직업 1순위는 여전히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기업 및 경제현안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반기업정서는 지난해보다 완화됐지만, 정작...
1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청년층의 취업관련 시험 준비 실태'에 따르면 청년층의 취업관련 시험준비 인원은 2007년 68만2000명에서 지난해 96만명으로 40.8% 증가했다.
성별로 따지면 남성이 51만3000명으로 여성 44만7000명보다 6만6000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가장...
◇ 10년 후 유망직업 '가스·에너지 기술자'
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직업으로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국민들이 직업의 현황과 전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업의 다양한 속성을 분석하여, 수치화하는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를 통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선정했다. 2013년에 209개...
10년 후 가장 전망이 좋은 직업으로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국민들이 직업의 현황과 전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업의 다양한 속성을 분석하여, 수치화하는 한국의 직업지표 연구를 통해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선정했다.
2013년에 209개 직업, 2014년에 203개 직업 분야의 현직자 및...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지적에서 벗어나려면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능력개발 등 중장기적인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또 여성 고용률을 높이려면 보육과 근로시간이 탄력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보육료 지원 등 현금급여보다 보육서비스 확대 등 현물급여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능력개발은 단기적으로는 고용률 제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고용률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 효과가 의문시되는 직접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지출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지출 비중을 보이는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및 능력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KT경제경영연구소는 30일 ‘국가안전과 ICT’ 보고서를 통해 “지금은 정부가 국가안전을 총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적기”라며 “특히 IoT, 빅데이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미래융합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수준과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당...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15일 발표한 ‘창의인력의 고용 현황과 임금프리미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창의직업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8100원으로 비창의직업 임금근로자의 1만700원보다 69.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 연구위원은 창의직업을 새롭거나 다른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해 결함을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손희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이 27일 발표한 ‘대졸자 학자금 대출상환 부담과 취업 선호’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대졸자 2407명 중 28.4%에 해당하는 684명이 학자금을 대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 경험은 여성이 30.3%로 남성의 25.8%보다 4.5% 포인트 높았다. 전문대졸이 27.9%, 일반대졸이 28.9%로 학력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청년 직업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키워내고 첨단 기술산업과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을 꽃피운 스위스의 창조경제 전략은 구체성 결여와 개념의 모호성으로 갈 길을 잃고 있는 우리나라의 ‘창조경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이성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용성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보고서’를 통해 “구직활동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층에 효과적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며 “장년층에 대부분 혜택이 돌아가는 직접적 일자리 창출사업 중심의 재원배분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012년 기준 한국의 청년 고용률(15~29세)은 40.4%에 불과하다. 반면...
5%), '여성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지원 강화'(23.6%),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보육비 지원'(19.0%) 등 순이었다.
취업자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149만6000원으로 경력단절 경험이 없는 취업여성(204만4000원)보다 54만8000원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 지난해 5월14~28일 2주에 걸쳐...
'국가 교육과정 발전방향과 향후 총론 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육과정 포럼 연구진과 시도 교육과정 담당 전문가, 초·중·고 교장·교사, 교육학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날 박순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원은 '국가 교육과정 개선의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장명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최근 인공지능과 모바일 통신의 발전으로 사무직과 연구원들의 직업이 기기로 대체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슈미트 회장은 “각국 정부는 기업들에게 이같은 추세에 대처하기 위해 새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은 새로은 일자리 붐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슈미트는 “정부는 기술 수준과 인간 인식 능력을...
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에 따르면 전망이 좋은 직업 1위는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차지했다. 총점 100점 중 99.5점을 받았다.
이어 △2위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3위 에너지시험원 △4위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5위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 △6위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7위...
국내 공공기관·연구소·정보센터 등 기관에서 생산한 학술 성과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공유할 수 있는 무료 학술정보창고가 전국에 총 23개소로 늘어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6일 ‘2013년 OAK(한국형 오픈엑세스)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열고 서울도서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 새롭게 OAK 리포지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