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무효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고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4만여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됐지만 무효표가 15만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나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4만988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등록선거인수 967만여 명으로...
그러나 6.4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등록 시에는 18억원으로 등록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최호정 의원의 재산은 총 80억3197만9000원으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최호정 의원의 재산은 전년도의 20억2462만4000원에 비해 60억735만5000원 늘어났다. 재산 증가...
앞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자가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44명, 기초의원 1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8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167명이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 처리가 된 후보는 광역단체장 선거 4명, 기초단체장 선거 33명, 광역의원 선거 17명, 기초의원 선거 37명, 광역비례의원 1명, 기초비례의원 6명, 교육감...
1994년생 올해 생애 첫 투표자들, 투표방법ㆍ내 지역 투표소ㆍ내 지역 후보자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000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과 기초의원 등 총 395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도의원선거(지역구·비례), 교육의원 등 1인 5표를 행사하게 된다.
소중한 권리인 만큼 무엇보다 신중하게 투표해야 하며, 투표장에 가기 앞서 유의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갈 필요성이 있다.
우서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기표는 정당 혹은 후보자 이름 오른쪽 공란에 기표 용구를 사용해 정확히...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1명당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지역구·비례) △구...
내 투표소 찾기, 선거 준비물, 투표시간
6.4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투표에 필요한 선거 준비물과 투표시간, 내 투표소 찾기, 선거 후보자 등 투표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내 투표소 찾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이름, 성별, 생년월일, 주민번호 뒤 3자리만 입력하면 투표소명과 건물명, 주소까지 안내받을...
6.4지방선거 투표가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가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접전 지역이 많아 새벽에 승패가 가려지는 곳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30~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 달한 점을 감안할 때 총...
6.4지방선거에 출마해 뛰던 통합진보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완주를 포기하고 사퇴하고 있다.
이영순 울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마지막날이던 지난달 16일 사퇴의사를 밝힌 데 이어 사전투표 직전인 같은달 29일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가, 그리고 선거를 사흘 앞둔 1일엔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도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선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한편 지난 2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천시장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씨가 유 의원의 부인에게 2억원을 공천대가로 제공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검찰해 수사의뢰했다. 박씨는 공천에서 탈락하자 유 의원 측에 항의해 돈을 추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검찰에 자진출두 의지를 밝히면서도 당에 누가 될 경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26일 저녁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두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안전대책, 개발공약,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쟁점을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26일 도선관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A씨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승우 의원에게 2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정서가 최근 도와 이천시선관위에 접수됐다.
이천시선관위는 제보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도 선관위는 A씨를 직접 조사하려 했으나 출석을 꺼려 일단 전화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후보등록을 했어도 후보단일화, 선거 비용 부담 등으로 중도 사퇴하는 후보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투표 용지보다 사전투표 용지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고 사표 우려도 적다.
과거 부재자투표와 비교하면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이용편의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부재자투표는 별도 신고 후 미리 송부 받은 투표용지와 신분증을 함께 챙겨 투표소를...
지방선거의 선거권은 19세 이상으로서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국내거소신고인명부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 있는 국민 △국내 영주권을 취득한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 부여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6·4 지방선거의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일제히 발송했다.
고승덕 문용린 이상면 조희연 후보는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23일 열린 ‘6·4 지방선거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학교 안전과 선행학습 금지법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자율형사립고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을 놓고 이념 논쟁을 벌였으며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다.
고 후보는 문 후보와 조 후보가 자신이 속한...
정몽준 반값 등록금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정몽준 후보가 연일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이번엔 '대학 반값 등록금' 발언으로 시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회장 김민식)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 반값 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은 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양당 지지세력이 다소 결집한 결과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세월호 참사로 여야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면서 30%대까지 증가했던 무당파가 후보등록으로 여야 대진표가 짜이면서 다시 20% 대로 줄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1.1%를 기록해 1주일 전에 비해...
6·4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본선 후보자 등록도 마감되고 각 정당과 정치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정치와 정부를 향한 국민의 원성이 드높은 가운데 치러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환경이 험난하다. 정치권은 슬픔, 분노, 좌절감, 자괴감 등이 복잡하게 혼합된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런...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6·4지방선거 후보자 윤곽이 나타났다. 16번째 선거 도전자, 한때 재산이 0원이었던 후보, 영화 변호인 극중 국밥집 아들의 실제 인물 등 이색 후보자가 눈길을 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이번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과 동시에 후보자들을 공개했다. 이날 마감된 후보자 등록표에 따르면...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 마감된 가운데 전체 선거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의 2.3대 1과 같은 수치다.
4년 전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 2.5대 1이었다.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선거는 2006년 제4회 선거로 3.2 대 1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 마감시간을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