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4명 포함 무투표 당선자 총 229명

입력 2014-06-04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4지방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투표를 하지 않고 자동 당선된 후보가 기초단체장 4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22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 무투표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 교육의원(제주) 1명이다.

선거유형별로 기초단체장 선거구 4곳에 4명, 광역의원 선거구 53곳에 53명, 기초의원 선거구 32곳에 66명, 기초비례의원 선거구 65곳에 105명, 교육의원 선거구 1곳(제주 서귀포시)에 1명이다.

이들 무투표 당선 후보의 상당수는 영·호남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거구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행운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새누리당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새누리당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 새누리당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 등이다.

무투표 당선은 2006년 선거의 경우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하고 기초·광역단체장은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 득표해야 당선으로 확정됐으나, 2010년 선거부터는 선거 종류에 관계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인 경우 모두 적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자가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44명, 기초의원 1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8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167명이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후보직을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 처리가 된 후보는 광역단체장 선거 4명, 기초단체장 선거 33명, 광역의원 선거 17명, 기초의원 선거 37명, 광역비례의원 1명, 기초비례의원 6명, 교육감 선거 1명 등 모두 99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7,000
    • -1.51%
    • 이더리움
    • 4,25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70,900
    • +3.24%
    • 리플
    • 612
    • +0.33%
    • 솔라나
    • 195,700
    • +0%
    • 에이다
    • 520
    • +2.36%
    • 이오스
    • 729
    • +1.11%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370
    • +2.34%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