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 DES)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 DES)은 여러 이유(생성부족, 과증발, 성분불균형)의 눈물부족증상으로,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을 동반한 눈의 질환이다. 장기간 눈을 뜨고 있기 힘들고, 외출 시 바람에 의해 눈물이 줄줄 흐르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눈물은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구성되어...
NASH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 중 간세포가 괴사되는 질환으로 아직 치료제가 없어 주목받는 시장이다.
엘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국내제약사 동아에스티 입장에서도 큰 뉴스다. 토비라는 동아에스티가 최근 당뇨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을 기술 수출한 업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토비라와 총 6150만달러 규모의 슈가논 수출 계약을 맺었는데...
익힌 숙잠이 알코올성 지방간을 비롯해 위염, 주취, 숙취 등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힌 숙잠’이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단백질이 가득 찬 익은누에(숙잠)를 수증기로 쪄서 동결 건조한 것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차의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익힌 숙잠의 건강기능 효과 구명을 위한 동물실험 결과, 알코올성 질환...
힝클리는 35년 간 수용된 워싱턴 세인트 엘리자베스 정신병원을 벗어나게 됐습니다. 힝클리는 1981년 워싱턴 힐튼 호텔 앞에서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총을 쏴 상처를 입혔고 이후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에 수용됐습니다.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무더위 계속…서울 낮 기온 29도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리고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게다가 인구의 40%가 지방에 거주하는 반면 의료인의 80%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지역 간 의료수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KT는 이 곳에 원격의료 도입,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 및 영아사망률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KT는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솔루션을 현지 병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예산 문제로 교육부와 지방교육청 간 갈등이 있었지만, 교부금이 4조7000억 원가량 늘어났고, 아이들이 갈수록 줄고 있는 추세여서 누리과정에 소요되는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누리과정 소요 비용이 4조382억 원, 내년에는 3조8294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서울의 낮 기온 35도, 광주ㆍ대전 35도, 대구ㆍ세종 34도, 부산ㆍ강릉 31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북부 지방에 비로 금요일 서울의 낮 기온 3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가을 문턱에 들어서겠습니다.
이에 11β-HSD1 저해제(UAI-101)는 DPP-4 억제제 이후의 혁신적인 당뇨치료제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대사질환 전반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임으로써 향후에 적응증을 확장해 비만치료제나 지방간치료제로서의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UAI-101 물질에 대해 63개국에 PCT를 출원한 상태이며, 이미 호주, 일본, 미국을 비롯하여 17개국에서 특허를 확보했다....
이에 11β-HSD1 저해제(UAI-101)는 DPP-4 억제제 이후의 혁신적인 당뇨치료제로 기대 될 뿐만 아니라 대사질환 전반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임으로써 향후에 적응증을 확장하여 비만치료제나 지방간치료제로서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안국약품은 UAI-101 물질에 대해 63개국에 PCT를 출원한 상태이며 이미 호주, 일본, 미국을...
그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대부분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알코올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한다”고 말했다.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정신장애 또는 조현병 질환과 관련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 교수는 “알코올 의존 환자의...
최근 미국 제약기업 토비라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 신물질 세니크리비록(cenicriviroc)의 임상2b상에서 2개의 평가지표 주 1개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간을 악화시키지 않고 간섬유화를 개선했다는 점은 입증했지만, 비알콜성지방간염 증상 개선 감소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토비라는 동아에스티가 최근 당뇨치료제...
유한양행은 현재 항암제, 당뇨·비알콜성지방간치료제 등 5개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자체개발신약 ‘레바넥스’보다 효과가 강력한 후속물질을 개발 중이었지만 상업화를 포기하는 등 시장성이 크지 않은 신약 파이프라인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항암제, 대사질환, 당뇨 등에만 전념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에는 고혈압약 '텔미사르탄'과...
권태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버거병은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다. 줄기세포치료제를 사용해 보행 개선에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자만 고가의 비용을 들여도 효과가 미미하게 나오면 치료법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조동찬 SBS 기자는 “희귀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많은...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 수는 약 15만 명인데 지난 7년 간 간호대학생 정원이 7000명이 증가해 내년부터는 매년 2만 명 이상 간호사가 배출될 예정이며, 이미 배출된 간호사 수도 양적인 측면에서 간호사 공급은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며 “다만 기존의 경력 간호사들이 높은 노동 강도, 지방 중소병원의 낮은...
노브메타파마는 한발 더 나아가 알츠하이머, 골다공증, 비알콜성 지방간 등 다른 대사질환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르면 2017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아연 기반의 'Cyclo-Z'가 핵심 기술
2010년 설립한 노브메타파마는 재미 과학자이자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송문기 박사(86)의 연구성과를...
회사측은 "특허에 대한 권리는 당사의 기술혁신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사에 무상 이전됐다"고 덧붙였다.
노브메타파마는 'Cyclo-Z'라는 아연대사를 활용한 신약질을 통해 당뇨병, 비만, 지방간, 골다골증, 알츠하이머 등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태윤 교수와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 교수 공동연구팀이 중증아토피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줄기세포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는데, 이 시험에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쓰인 것이 호재가 됐다.
이어 크리스탈이 전주대비 37.31%의 상승률로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바이오사 앱토즈에...
만성질환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풀무원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와 함께 '로하스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은 인사동에 있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오전 11시 부터 12시30분까지(이론교육 30분, 체험교육 60분) 총 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교육 시간에는 신선한 채소와 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식을 통해...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개정한 이후 대대적인 개선 조치라고 WSJ는 평가했다.
그간 식품·음료 업계는 원재료에 함유된 천연당과 제조과정에서 추가되는 첨가당과의 차이점은 없다고 주장하며 당 성분 표시 의무화를 반대해왔다. 전미 설탕협회(SA) 측은 “실망스럽다”며 “FDA는 설탕과 질환 사이의 과학적 연관성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고지혈증은 콜레스트롤, 중성지방 등이 과다하게 함유된 상태로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많으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 관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원발성 고콜레스트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