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총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60명의 석사급 핵심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1차년도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분야의 ‘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해 융합교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지경부는 인문·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확정된 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지경부는 일부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보류했다. 대상은 아산만(520MW)과 인천만(1320MW) 두 곳이다. 이미 5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돼 진행 중인 가로림만(520MW), 강화(420MW)조력은 계획대로 추진된다.
지경부 조석 제2차관은 “아산만은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보류를 먼저 신청했고, 인천만도 과거 수급계획에 포함됐었지만 아직까지...
지경부 장관상 외에 현대중공업㈜의 고재풍 기장 등 16명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표창을 수상했다.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건설기계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에 매진해 고부가가치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친환경·고효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톱(TOP)3 진입 달성에...
지경부는 이번 정산상한가격제를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해 지속 적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번에 민간 LNG 발전기 등에 대한 정산상한가격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가격 안정화와 전기소비자 보호 효과가 나타나고, 전력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내를 대표하는 두 대기업이 국내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자 산업계 주무무처인 지경부의 고심도 커졌다. 이에 홍석우 장관은 김 실장을 불러 삼성과 LG의 분쟁 해결에 지경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물었고, 김 실장은 바로 중재 준비에 나섰다.
김 실장은 “(양측의 분쟁이) 보기가 안 좋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디스플레이 산업은 최근 중국이 빠른...
지경부는 설 연휴가 2월로 이동함에 따라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경기침체, 의무 휴무에 대한 영향도 가세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군별 매출감소율은 식품이 26.5%로 가장 높았고 의류(26.4%), 가전문화(24.5%), 가정생활(24.1%), 잡화(21.9%), 스포츠(9.0%) 등의 순이었다.
1월 백화점 매출도 전년 동기 보다 8.2% 감소했다.
1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내가 중소기업청장 출신인데 지경부가 중소기업 업무를 핵심적으로 다루는 부처란 인식을 심어주지 못하고 떠나는 게 아쉽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열린 송별 만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회나 일각에서 중소기업부를 만들자고 하는데 이것도 참 아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실 지경부가...
그동안 요금동결로 천연가스 도입원료비가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되지 못해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과 부채비율이 크게 증가했다는 게 지경부 측 설명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11년 말 4조4000억원에서 2012년 말 5조5000억원 수준으로 늘었고 부채비율도 348%에서 397%로 증가했다.
지경부 가스산업과 이용환 과장은 "도입원료비...
지식경제부는 1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444억9000만kWh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가 2월로 이동함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수출 증가, 월 평균 기온 기온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 전력판매의 경우 철강(-2.8%)과 화학제품(-0.3%)은 감소했지만 반도체(6.6%), 자동차(11.9...
1991년 설립한 여의시스템(경기 성남시 중원구 소재)의 대표로 현재 재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 선출, 2013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와 이수태 전임회장과 신임회장 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정재훈 지경부 차관보, 김영환 의원, 이현재 의원,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C(콘텐츠), P(플랫폼), N(네트워크), D(디바이스)를 통합 관장하는 ICT 전담 조직을 구축, 미래창조과학부에 지경부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표준화, 이러닝을 포함한 지식서비스를, 문화부의 3D, CG 등 소프트웨어 기반기술 정책, 게임콘텐츠 등을 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방송진흥과 방송통신융합은 신속한 의사결정 지연, 책임 분산 등으로...
지경부는 최근 부산 설명회에 이어 조만간 전남 광주 등 호남지역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엔 보험료 할인 등 환변동보험 활용 촉진 대책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중소·중견기업들의 환변동보험 활용이 증가한 것은 바람직하나 오버헤지(필요한 계약 이상으로 계약하는 경우)를 경계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과거 많은...
지경부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원전 수주에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남아공 정부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입찰 관련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남아공의 주요 입찰평가 요소인 원전건설 현지인력양성과 기자재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움폴로지 대학에 국내 기술자를 파견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설에 합의했다. 또 우리나라가 원전 수주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총 81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우본은 19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김명룡 본부장, 조흥식 공익사업운영위원장, 윤후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 사회복지전문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13 우정사업본부 공익사업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명룡 본부장은 “올해 우본은 전국적인...
윤 내정자는 18일 지경부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면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윤 내정자는 "지난해 5월 벨연구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간 차세대 통신 연구협력 MOU를 위해 김종훈 미래부 장관 내정자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당시) 많은 감명을 받았고 이런 분이 장관 일을 했으면...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18일 한국SW전문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 차관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국내 SW업계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 표시로 마련됐다.
감사패 수상 후 윤 차관은 SW전문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로 국내 SW의 해외진출과 SW...
셰일가스 도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경부 가스산업과 이용환 과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셰일가스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은. 또 이와 관련해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나.
-현재 셰일가스 개발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의 에너지 시장과 산업계에 대한 셰일가스의 영향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과...
이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에서 일하다 산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 상임위원, 기조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4월엔 지경부 기조실장을 맡은 뒤 불과 한 달만에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지경부 제1차관을 맡고 있다. 윤 내정자는 1992년 대통령 표창...
그는 꼼꼼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지경부의 여러 요직을 거쳤지만 경력이 산업과 중소기업 정책 등에 치우쳐 있다. 물론 이러한 지적에 대해 통상 정책이 산업정책 부처로 이관되는 것은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인 만큼 전문인력을 보완하면 무리없이 통상 정책을 수행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약력
△1956년 5월 24일 부산 출생 △부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이날 인선 발표에는 또 통일부 장관으로 유길재 현 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으로는 이동필 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는 윤상직 현 지경부 1차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윤성규 한양대 교수, 고용노동부장관에는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부 장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