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본격 추진

입력 2013-02-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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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오는 2017년까지 총 175억원을 투입해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경부는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총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60명의 석사급 핵심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1차년도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분야의 ‘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해 융합교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지경부는 인문·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융합역량을 갖춘 교수진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선발해 ‘산업융합 특성화 학과’를 개설한다. 하나의 과목에 여러 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팀 티칭방식’과 특성화 분야 ‘융합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융합교과방식’을 도입,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지경부는 기업과 대학 간의 컨소시엄 구성,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특성화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융합화 역량을 갖추고 산업현장의 융합경영, 창업 등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의적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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