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갤럭시S8을 구매해 매달 7700원의 이용료를 내면서 사용하다 18개월 후 반납하면 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하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를 들고나왔다. 더불어 갤럭시 교체 프로그램인 ‘U+ 갤럭시 클럽’도 함께 내놨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S8을 구매한 고객이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새...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는 제조사를 통해 구매하는 공기계 혹은 중고폰이나, 이통사를 통해 유통되는 단말기 역시 보조금 없이 구매할 경우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계약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즉, 공기계를 구매해서 가입하더라도 20%요금할인을 동일하게 받기 때문에, 과거처럼 요금약정에 따른 요금할인을 받던 단통법 이전과 지위가...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가 모여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서울 서초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주재로 '제3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해우소'를 열었다.
최 차관을 비롯해 정용환 KAIT부회장, 이창범 경희대 법무대학원 교수 등 참석자 18명은 앞으로 중고폰의 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KT는 보급형 스마트폰과 중고폰 등을 판매하는 할인매장 ‘KT아울렛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아울렛은 유통 자회사 KT M&S가 운영하는 서울 화곡역직영점을 개조해 만든 매장이다. 갤럭시노트4·갤럭시A5 등 단종모델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실속폰 코너, 품질 검사를 거친 중고폰 판매 코너,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됐다.
실속폰...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일제히 알뜰폰 자회사를 통해 중고폰 시장에 진출했다.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유모비는 갤럭시S6, LG G4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중고기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리프레쉬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과 KT가 앞서 이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국내 이통3사가 모두 중고폰 사업에 뛰어든 셈이다.
업계에선 국내 중고폰...
중고폰 상태가 기준에 부합하면 전액 면제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말기 파손 시에는 수리비 25만 원 한도 안에서 수리비의 70%를 지원해준다. 월 이용료는 5000원이지만, 6만 원대 이상 데이터 요금제 사용 고객은 무료다.
U+파손도움 서비스는 전국 120개 전담 매장에서 아이폰 AS를 접수부터 임대폰 무상 대여, 보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한편, KT는...
지난 9월 초 1000만명을 돌파한 20% 요금할인은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와 중고폰ㆍ자급폰 이용자 뿐만 아니라, 약정이 만료됐거나 서비스 개통 후 24개월이 지난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도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부와 이통사들은 지난 7월 이통사가 요금할인 등 중요 사항을 이용자에게 안내ㆍ고지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이들은 휴대전화를 대거 개통한 직후 유심을 제거한 뒤 단말기는 중고폰 수출업체에 팔아치웠고, 통신사에서 개통 수수료를 받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 통화량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들은 이동 가입으로 새로 받은 단말기 445대, 4억3천만원 상당을 팔아치웠고, 유심으로 소액결제를 하거나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에 전화기를 넘기기도 한...
도입 당시 할인율은 12%였지만 지난해 4월 20%로 상향되면서 가입자가 급증했다.
단말기 신규 구매 시 요금할인을 택한 가입자는 도입 초기 전체 가입자의 1.5%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6.5%에 달한다.
미래부는 “요금할인이 가계통신비 절감과 중고폰·자급폰 이용 활성화 등 단말기 자급제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개통 고객이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월 기준으로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할인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스마트폰 대금 분할 납부나 통신료에서의 할인, 중고폰 유통 제한 등이 반독점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폰 판매 관행을 시정하려는 조치이나 사실은 미국 애플을 정조준한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공정위가 지적한 문제는 모두 애플의 판매 전략과...
R클럽은 기본 30개월 할부형으로 초기 18개월 동안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 후에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최대 40%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시행하던 심쿵클럽은 파손케어 프로그램까지 더해진 R클럽으로 개편되며 이날부터 H클럽은 신규 가입이 종료된다.
예컨대 할부원금이 60만원인 단말기에 대해 1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남은 24만원에...
이지모바일은 ‘갤럭시 A7ㆍA5’ 등 LTE 중고 스마트폰 7종을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3G 단말기에서 벗어나 단말기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단 행보로 풀이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데이터 요금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알뜰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TE 중고폰을 추가했다”며 “기존 3G 스마트폰 위주 판매에서 벗어나 데이터...
애플은 재정비 공장에서 직접 수리한 아이폰 중고폰(리퍼폰)을 인도 시장에서 파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고가의 새 제품은 팔릴 여지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팔린 휴대폰의 약 70%는 가격이 150달러(약 18만원) 미만이었다. 애플은 지난 1월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리테일 스토어 개점 허가를 신청해놓은...
지금까지는 약정 기간이 끝난 단말기나 구입하려는 중고폰이 20% 요금할인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야 했지만 단말기자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요금할인 제도는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단말기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는 이용자나 개통된 지 2년이 지난 단말기 사용자, 2년...
H클럽이은 프리미엄 5종만 가입대상임에도 단말 제한이 없는 심쿵클럽보다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 중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는 일 평균 2500건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그는 이번 주는 거의 인도에 머물면서 직영 매장인 애플스토어 개설과 중고폰 판매 등에 대한 정부 승인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쿡의 더욱 원대한 계획은 향후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으로 부상할 인도에서 애플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려는 것에 있다고 WSJ는 강조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쿡 CEO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오는 21일 면담이 잡혀...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 중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은 대상 단말 판매량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클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단말은 G5, 갤럭시S7•S7엣지, 아이폰 6S•6S플러스다.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중고폰을 활용한 ‘0원렌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0원렌탈 서비스는 휴대폰 유통 벤쳐기업인 착한텔레콤과 협력해 고객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없앴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을 무료로 임대해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한 통신비만 납부하면 된다.
고객이 휴대폰을 가입할...
글로벌 중고폰 시장도 점점 커지는 점과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 규모를 축소하는 점도 스마트폰 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샤오미, 화웨이 등 선두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도 애플, 삼성 등 선두 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 판매가 줄어들면서 전 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