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요금할인 가입자 1000명 돌파… 휴대전화 가입자 4명중 1명

입력 2016-09-01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대신 매달 20% 요금할인을 받은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20% 요금할인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 가입자 4명 중 1명 꼴이다.

요금할인제도(선택약정)는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은 가입자와 받지 않은 가입자 간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 요금할인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에 한해 약정 기간 동안 매달 적용된다.

도입 당시 할인율은 12%였지만 지난해 4월 20%로 상향되면서 가입자가 급증했다.

단말기 신규 구매 시 요금할인을 택한 가입자는 도입 초기 전체 가입자의 1.5%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6.5%에 달한다.

미래부는 “요금할인이 가계통신비 절감과 중고폰·자급폰 이용 활성화 등 단말기 자급제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3,000
    • -1.92%
    • 이더리움
    • 3,222,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1.28%
    • 리플
    • 774
    • -5.72%
    • 솔라나
    • 188,500
    • -4.12%
    • 에이다
    • 457
    • -3.99%
    • 이오스
    • 632
    • -2.1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15%
    • 체인링크
    • 14,290
    • -3.71%
    • 샌드박스
    • 32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