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래부는 주파수 할당신청 접수 후 본격 심사에 착수한다. 미래부는 3월 말 주파수 경매를 시행하기 전까지 본 심사 및 청문심사를 통해 KMI에 기간통신 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KMI가 본 심사를 통과할 경우, KMI는 2.5GHz 주파수를 최종 경쟁가격(2790억원)에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KT가 지난 2011년 주파수 경매에서 LTE용으로 할당받은 상향 905~915㎒, 하향 950~960㎒ 주파수 대역을 왼쪽으로 0.7㎒ 이동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900㎒ 주파수 사용기간이 종료되는 2021년 6월말까지 상향 904.3~914.3㎒, 하향 949.3~959.3㎒ 대역을 쓰게 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KT가 할당받은 주파수 대역 일부를...
KMI는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말 제4이동통신 선정을 위한 주파수 할당 경매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KMI 공종렬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업자금확보와 전문 인력확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 대표는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 등 50여 개의...
미래부는 2.5GHz 대역 40MHz폭을 와이브로 또는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 TDD) 용도로 할당하는 경매를 다음달 말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주파수 할당계획을 공고했다.
한편, KMI는 지난해 11월 LTE-TDD를 앞세워 제4 이동통신 사업자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이통 3사보다 통신비를 30% 이상 절감시키겠다는 입장이다. KMI는 또 사업권을 획득하면 가입비를...
다만, 두 기술방식이 경매에서 경합하는 경우에는 가격경쟁의 취지에 맞게 최저경쟁가격이 높은 2790억원이 적용된다.
미래부는 이달 말 주파수 할당 공고를 실시하고 내달 말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3월 말에는 할당신청 적격 법인을 대상으로 주파수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파수 할당은 경매방식으로 진행하고, 최저경쟁가격은 LTE TDD 2790억원, 와이브로 523억원을 제시했다. LTE TDD와 와이브로 신청법인이 모두 경매에 참여 할 경우, LTE TDD의 최저경쟁가격인 2790억원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대해 제4이동통신을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측은 최저경쟁가격이 과다산정 됐다며 반발했다.
KMI 왕재용 컨소시엄 추진위원은...
"2014년,통신시장 5대 이슈를 선점하라" 지난해 통신시장의 화두는 LTE 네트워크 구축 경쟁, 보조금 경쟁으로 인한 영업정지, 주파수 경매 등 이었다. 새해벽두, 이통 3사는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과 광대역 ‘주파수 집성기술(CA)’ 기술 등 숨가쁜 속도 경쟁으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새 수장을 맞은 KT 황창규호가 어떤 반격에 나설 지도...
공공의 이익과 관련 규정에 적합여부, 주파수 할당 공고 여부 등에 대한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120일 이내 기술적·재정적 능력, 이용자보호계획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허가여부가 판가름 난다.
주파수 할당은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 공고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할당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경매 방식을 통해 주파수 할당 여부가 결정된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와 손잡고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사용 허가를 받은 2.6GHz 대역에 광대역 LTE 망을 구축키로 했다.
레노버 역시 수준 높은 PC제조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는 인수합병을 통해 단숨에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경영전략도 함께 펼치고 있다. 레노버는 2005년 세계 최대 PC업체인 미국 IBM 노트북 사업부를 인수했다. IBM의...
앞서 LG유플러스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와 계약을 맺고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사용허가를 받은 2.6GHz 대역에 광대역 LTE를 구축키로 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의회는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산 통신장비를 통해 도·감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KT는 지난 8월 실시된 주파수 경매를 통해 확보한 1830~1840MHz 대역을 기존 LTE 서비스 중인 1840~1850MHz 대역에 더해 연속된 1.8GHz 20MHz 대역폭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대비 2배 빠른 최대 150M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최신폰과 구형폰을 가리지 않고 LTE폰이라면 속도가 2배...
직접 돈을 주기는 힘들 테니 다음 주파수 경매에 쓸 수 있는 크레딧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선전화기 사용자 거의 대부분은 KT 유선전화 이용자란 것. 그러니까 자사 모바일 회선을 위해 자사 이용자들한테 과태료를 떠넘기겠다는 소리", "무선전화기 사용 종료에 벌금이라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KT·SKT가 계획하고 있는 일정에 맞춰 내년 7월까지 전국망 광대역 LTE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광대역 LTE 서비스의 이통 3사 차이는 지난 8월 경매 받은 주파수 대역 때문이다. 당시 KT는 자사 인접대역인 1.8Ghz를 9001억 원에, SK텔레콤은 보조주파수 격인 1.8GHz를 1조 500억 원에 낙찰받았다. 또 LG유플러스는 2.6GHz 대역을 4788억 원에 낙찰받았다.
패러디 동영상은 LG유플러스 임원들과 함께 연단에 선 한 파워블로거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설정으로 LG유플러스 임원에게 “이번 경매 때문에 (LG유플러스가) 루저가 됐다“ “4788억을 들여 X주파수를 샀다” “대리점 등쳐먹기” “2.6㎓ 다시 망 깔아서 어느 세월에 LTE어드밴스트(A) 서비스할래?” 등을 언급한다.
게다가 LG유플러스를 ‘헬지’로...
SK텔레콤은 지난 8월 경매를 통해 할당 받은 1.8GHz 광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광대역 LTE 서비스에 나선다.
마포에 이어 10월 초에는 강남역, 대학로, 명동,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 서울 주요 11개 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11월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황금주파수 경매가 끝나기 무섭게 광대역 LTE를 둘러싼 이통3사 간 불꽃 튀는 이미지 선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TE 시장에서 패착을 맛봤던 KT는 황금주파수를 획득, LTE 시장의 주도권 쟁탈전을 선언하며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맞서 SK텔레콤은 LTE와 LTE-A 서비스를 결합한 차세대 서비스에, LG유플러스는 가장 넓은 광대역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통3사는 황금주파수 경매가 끝나기 무섭게 경쟁적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주부터 대대적 광고전을 통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통3사의 광고 전쟁은 이미 황금주파수 경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자회견편’ 광고를 통해 3G 없는 100% LTE 단독을 선언하며 “3G가 섞이지...
황금주파수 경매가 끝나기 무섭게 광대역 LTE 서비스 시장을 둘러싼 불꽃 튀는 대접전이 시작됐다.
이통3사는 광대역 LTE 서비스 투자계획과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광대역 LTE’,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광고전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광대역 LTE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달라지는 서비스 풍속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협의가 덜 됐다고 밝힌 LG유플러스 이창우 부사장의 이날 해명은 신뢰감을 주기에는 한참 멀어보였다.
남양유업 사태를 겪으며 '갑의 횡포와 을의 눈물' 사태를 겪은 지금, LG유플러스가 또 한 번 ‘갑’ 소동의 한복판에 서있다.
광대역 LTE 전쟁을 선포한 12일은 황금주파수 경매에서 패배한 LG유플러스가 을과의 소통에도 또 다시 패배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