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사용금지 논란에 SNS 후끈…종현ㆍ이찬진 '소신 발언'

입력 2013-10-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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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샤이니 종현 이찬진 드림위즈

▲사진 종현 트위터(위), 이찬진 페이스북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논란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포문을 연것은 그룹 샤이니의 종현. 종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선전화기 내년 일월부터 사용못한다고 하네요.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벌금200만원 이랍니다. 어이가없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전거도 조심해서 타야겠다.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 도로 이용이 금지됐는데 내가 모르고 타다가 벌금 낼지도 모르니까!"라며 무선전화기 사용금지 조치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종현에 이어서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도 "정부가 전화기를 교체해줘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대표는 "결국은 정부가 문제 있는 주파수를 KT에 팔아서 생긴 문제"라며 ""일종의 애프터 서비스 차원에서 정부가 아날로그 무선전화기를 디지털 무선전화기로 바꿔주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그렇게 하기 체면 깎이고, 인력이나 비용 등이 문제라면 교체해 줄 전화기 값의 총합을 KT에게 깎아줘라. 직접 돈을 주기는 힘들 테니 다음 주파수 경매에 쓸 수 있는 크레딧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선전화기 사용자 거의 대부분은 KT 유선전화 이용자란 것. 그러니까 자사 모바일 회선을 위해 자사 이용자들한테 과태료를 떠넘기겠다는 소리", "무선전화기 사용 종료에 벌금이라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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