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APEC에서 상당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선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 10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서 한국의 경제혁신 및 규제개혁 등 기업친화적 경제정책을 소개해 대한 투자 확대를 모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22차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새누리당의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청와대도 지난 1일과 4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방산 관련 민·관 전문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등 방산 비리 근절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방산 비리 실태와 현황 점검뿐만 아니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각종 대책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는 7일 열리는 실무 당정청 회의에서도 방산...
개성공단기업협회와 남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유기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나경원 의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외순방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남북관계 개선과 협력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중소기업...
2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박 대통령 순방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9일부터 12일까지 제22차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어 12일과 13일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 및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해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한다.
또 14일부터 16일까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이에 알 자세르 장관은 “한국이 그동안에 이룬 성과에 항상 놀라고 있다”며 “이것은 저희 모두에게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국 측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9일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2차 고위급 접촉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 "지난번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날 있었던 남북 오찬 확대회담에서 합의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수석은 북한이 지난 15일 있었던 군사 당국자간 접촉 결과를 일방적으로 공개하며 남측의 태도를 비난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회의 개최시기는 올해와 비슷한 9~10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회의 폐막식에서 “에볼라 확산 방지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보건안보 이슈를 최우선과제로 삼기를 바란다”며 “한국이 내년 2차...
우리나라는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대표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에서 합동 대표단을 파견해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관련 노력과 정책을 설명한다.
특히 '대응' 분야 가운데 '다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대응'이라는 세부분야를 맡아 한국과 미국의 생물테러 공동훈련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하고 박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의미와 기대 성과를 설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2∼24일 유엔 방문 기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다자외교의 꽃'인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협력을 이뤄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한다.
박...
이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정종욱 주중대사를 역임한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민간 부위원장에 임명했으며, 통일준비위 인적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첫 회의는 다음 달 초 열린다.
30명의 위원에는 외교안보분야에 탈북자 출신인 고영환 국가안보전략 연구소 실장을 비롯 라종일 한양대 석좌교수·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하영선...
전날 양국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은 우리측에 AIIB 설립과 관련된 제안을 했다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 수석은 "양측은 계속 협의하기로 했고, 이 내용이 어제 공동성명에 포함돼 있다"면서 "AIIB 설립 문제는 중국의 설명을 다 들었고, 우리를 포함해 여러 국가간 다자간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재도 일본의 수정주의적 태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자위권 확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주 수석은 "사실은 어제(3일)과 오늘(4일)에 걸쳐서 일본 문제에 대해 많은 토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주 수석에 따르면 두...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전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시 주석 국빈방한을 계기로 공동문건 채택을 통해 실질협력 강화를 가속화하고자 한다"면서 "10여개의 협력문건에 합의,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삶의 질과 국민안전과 관련해 △한중간 양국국민에 대한 영사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영사협정 체결 △사건사고 또는...
지난 2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열릴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을 포함한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에 관한 10여건의 문건에 합의·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규모는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58% 늘어난 4조6000억위안에 이르는 등 최근 3년간 9배 증가를 기록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일 사전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평화와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한 협력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성숙한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두 정상이 정상회담 후 발표할 공동성명에서 최대 현안으로...
책무인 만큼 국민이 군을 믿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 방어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에 한 신임 장관은 “적에게는 ‘두려운 장관’, 국민에게는 ‘믿음직한 장관’이 되도록 신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는 박흥렬 청와대 경호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도 여야 정책위의장들의 기조연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과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조서환 세라젬H&B 대표,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유명 기업인이...
안보 라인 중에서는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17회)도 서울고를 나왔다.
내각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서울고 출신이다. 이 중 서남수 장관(23회)을 제외한 5명은 27회 동기동창이다.
이밖에 장관급 인사 중에서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26회)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은 사실상 대통령 순방 이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김기춘 실장의 유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대야관계에서 다소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박준우 정무수석, 인사 검증에 실패한 홍경식 민정수석 등이 교체 우선순위로 거론된다.
이밖에 조원동 경제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의 교체 여부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4일 “적절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계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도 안산의 분향소 방문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대규모 의전·경호 등의 문제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한편 이번 방한과 함께 미국은 1897년 대한제국 성립 당시 특별 제작된 국새 ‘황제지보’와 ‘수강태황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