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전체 국회 의사일정을 취소하고 검찰청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것은 특검으로 가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면서 “단독으로라도 국회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느닷없는 특검 주장은 부적절한 야권연대를 위한 신호탄이자 정쟁에 이용하려는 불순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얘기한 정기국회 입법관련한 내용을 보면서 또다시 부자대 서민 편가르기가 병이 도지지 않았나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국회는 민생국회 입법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켜 전월세 폭동으로 고통받는 서민의 아픔을 들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정치적...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의원의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이적동조 혐의 등이 인정돼 어제 구속기소됐고, RO(혁명조직)의 검은 실체도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북한 추종세력 및 대한민국 부정세력이 국회를 혁명의 교두보로 삼고 있었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며 “이미...
그는 “의제매입 세액공제는 기본적으로 조세 형평 차원에서 도입된 것”이라며 “지적대로 영세 음식점 등에 대해선 나름대로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의 이 같은 언급에 앞서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현실을 고려하고, 수용 가능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라”고 정부 측에 촉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국민에게 희망을 주려면 의제를 특정하기보다 국정 전반에 걸친 모든 의제를 논의하는 생산적 회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직접 오셔서 G20과 베트남 순방 결과와 함께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경색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헌법 수호의 의무를 가진 국회의원이 이런 혐의를 받고 있다는 자체로 국회의원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며 “오늘 이석기 의원 제명 요구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국헌 문란·체제부정·내란 음모라는 입에 담기에도 부끄러운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 후 브리핑에서 “네이버도 간담회 이후 이를 인정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7월 23일 공정과 상생의 인터넷 사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국내 대표 포털 업체인 네이버가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게임, 도서, 부동산 등 문어발식...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9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국감은 정부정책을 점검하면서 정책이 내실 있게 진행되는지 감시하는 국민의 권리로, 이를 국회의원이 위탁받아 행사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12일부터 당 홈페이지에 공모사실을 알리고 다음달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나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세제개편안으로 중산층 이하의 세부담은 6300여억원 줄이고, 고소득층은 3조1000여억원이 늘려 조세형평성을 높이려는 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고소득자에게 유리한 소득공제방식을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해 중산층의 세부담이 일부 늘어난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인데, 세액공제로 전환 자체는...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세금 부담 증가에 대한 중산층 봉급 생활자들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세제개편안이 조만간 국회로 넘어오면 심의과정에서 국민의견 최대한 반영해 중간 소득자의 세금 부담, 가구별 특성 꼼꼼히 분석해서 한꺼번에 과도한 세부담 증가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북한은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전면 폐쇄를 감행하고도 책임 인정은 커녕 재발방지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6차 회담 결렬 직후 북측 수석대표가 남측 기자실에 ‘난입’한 것과 관련해선 “굉장히 무례했다”며 “아무예고 없이 우리 측 기자단 앞에 무단 난입해 회견문을...
이와 관련, 새누리당 열람위원인 황진하 의원도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국가기록원에서는 (처음부터) 대화록을 이관받지 않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전날 운영위 회의에서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했다.
이 같은 발언은 국가기록원이 대화록을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노무현 정부'가 처음부터...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대화록 실종의 책임을 마치 이명박 정부가 임의로 폐기한 것 처럼 몰아가는데 대통령 기록물이 참여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이관이 됐다면 이 기록물의 유실 및 삭제는 있을 수도 없고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국가기록원의 설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 기록원에 당연히...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에“회의록을 생산하고 자료를 가지고 있었을 책임자들이 참여정부와 민주당소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측에서 임기가 보장되는 대통령기록관장이 이명박 정부 초기 직권면직 됐으며 그 후 참여정부 대통령기록물 관리과정에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자꾸 국가기록원에서...
이날 연석회의에는 당에서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유기준·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등 20명가량의 주요 당직자가,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위원장과 진 영 부위원장, 유민봉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 등 인수위원 10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수위가 마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2월 임시국회에서 줄줄이 이어질 총리 및...
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공식 제안을 해오면 검토해 볼 수는 있다”면서도 “하지만 진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그는 특히 “지금은 당이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당장은 당 수습이 우선”이라며 “혹시 비대위 체제가 꾸려지든 어떻게 하든 지도부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이와 별개로 당선...
또 양당 주요 당직자 사이에선 집권 시 충청권 인사의 입각, 향후 충청권 공천 보장 등에 대한 물밑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새누리당은 전국위원회를, 선진당은 당무회의를 각각 열어 합당안을 의결하면 양당이 함께 참여하는 수임기구를 구성해 합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당 합당에 따라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에서 충청권 표심을 잡는 데 우위에...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씨는 지난 5년간 민주당의 주요한 어떠한 당직도 맡은 바 없다”며 “민주당의 주요인사 혹은 지도부급 인사들과의 구체적인 영향력을 입증할 고리도 없고, 아무런 정치적 영향력이 없음을 단언코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법조인 출신의 이언주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들은 최근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말에 강한 의욕을 보인 주요 사업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다.
황우여 대표는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공항 지분 매각은 18대 국회에서 일단 보류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친 사안”이라며 “정부는 강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임기 말에 밀어붙일 사안은 아니다. 정부는...
하지만 친박(박근혜)계 서병수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 차원에서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 협조하고 있다”면서 “별도로 당 진상조사팀을 구성해서 조사하고 있고 검찰 수사 결과로 혐의가 밝혀지면 윤리위 제소 등 엄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만 했다.
친박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 역시 전날 한 방송에서 “유출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