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이 식약처장은 "환자들이 종양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종양내과와 정형외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관리받을 수 있게 했다"며 "현재 19곳의 병원에 등록된 환자는 약 1800명"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를 더욱...
김기현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적절한 치료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못했던 과거에 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다학제 진료를 하면서 치료 성적이 현저히 향상되었다”고 하며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환자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센터 확대를 계기로 순환기내과와 신장내과, 신경과...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게재됐다.
위점막하종양은 정상점막으로 덮여있는 위장벽 심부에 위치한 종양으로 내시경적인 조직검사가 불가능해 내시경 검사만으로는 종양이 악성인지, 양성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종양이 병변 점막 아래에 생기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진행해도 병변까지 닿을 수...
크리스티안 부스케(Christian Buske) 독일 울름 대학병원(Comprehensive Cancer Center Ulm)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향후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유사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트룩시마 처방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특히, 분당차병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제 분야의 연구 전문가로서, 스팅(STING) 및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항암치료법을 개발하여 저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의 학술 자문 및 초기 임상 시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AI를...
FLX475 임상 개발을 진행할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혈액종양내과)는 “FLX475는 ‘charged tumor’에 해당하는 위암,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암 등을 타깃으로 한다”며 “한국은 특히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만큼, 치료제가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세창...
2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김선영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임상연구에서 직장암 2~3기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병기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달리 적용한 뒤 6년 후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가지 항암제로 강도 높은 치료를 받은 그룹은 한 가지 항암제만 투여 받은 그룹에 비해 직장암 재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여 암 환자에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과학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 교수는 최근 유럽종양내과학회 MAP 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Merit Award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과 함께 임상 현장에서 암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지난주 에이치엘비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 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되면서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44%) 하락한 14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 및 30여개국 해외석학들이 참석한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가 열린다. 이곳에서 에이치엘비의 임상3상 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리보세라닙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엘레바의 박철희 박사(내과전문의)가 참석해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은 박철희...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의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이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천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 개국 해외 석학들도...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7~8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19)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KSMO 2019는 국내 종양학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30여개국 해외 석학들도 참여하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융합의학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수술가이드를 적용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국소 진행성 유방암환자 5명을 수술해 병리 검사 결과 암은 잔존 없이 완전이 절제됐으며, 평균 45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재발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종양으로부터 절제 부위까지의 거리는 평균 1.2cm정도였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유방암클리닉은 유방외과 김민균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 등 여의사 3인방 중심으로 유방보존수술에서부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효과적인 항암치료뿐만 아니라 멘탈케어까지 책임지는 원스톱패스트트랙 다학제 통합치료시스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로 오라고 할 때부터 이상했다. 갔더니 암이라고 했다. 정말 화가 났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건강을 소홀히 했던 것도 아니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전혀 못 찾았던 거다. 이게 우연하게 찾은 사람이 많다더라”라며 “처음엔 안 믿었다. 받아들인 뒤에는 부양할 가족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최대한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효과는 물론 미용적인 면까지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와 융합의학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진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2015년 울산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7년부터 본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 연구실에서 BK21 플러스 융합중개의과학사업단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 교수와 종양내과 이경훈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