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며 봉사활동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초석이 되는 일"이라며 “승진자로서의 첫 업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덕목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취임 후 갖는 첫 번째 공식 사장단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동계 전력수급 대책에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장기적인 전력수급 안정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력수급문제를 수요관리 등 단기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공급 확대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날 회의에서 조환익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은 전력그룹이 부여받은 기본사명임을 명심하고 전력그룹사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예전과 달리 회의장소를 발전회사 회의실로 정하고 좌석도 마주 보도록 배치하는 등 자유로운 의사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전은...
특히 8일 오전엔 조환익 사장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친구인 고객 10명과 함께 지하철 삼성역에서 시민들 출근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강추위로 인해 전력위기상황이 상시화됐고 올 1월도 수급상황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니 이번 기회에 정전발생시 행동요령을 충분히 익힐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해외 수출 중인 국내 원전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자 직접 UAE 출장길에 오른다. 국내 원전에 대한 불신을 없애 앞으로 추가 원전 수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7일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UAE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후 첫 해외출장이다. 조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UAE 출장 준비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올해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조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올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 가운데 세 번째는 요금이나 재무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번 찍어서 안 되면 두 번 찍고 세 번 찍고 이런 노력을 하다 보면 그 정성이 받아들여지는 것”이라며 전기요금...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전의 기본적인 사명인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직원 대표 선서와 전국 사업소에서 준비한 영상을 통해 전국 사업소의 무결점 전력공급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다짐대회에 이어 오는 3일까지 양일간 ‘전력설비 특별점검의 날’행사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신년화두로 정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2013년 신년화두를 이 같이 정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풍당당한 한전으로 일어서려면 먼저 내부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증진하고 핵심가치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이루면서...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렇게 고객들과 임직원이 처음 만나 연탄배달 봉사를 함께 실천해 이번 연말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훈훈하고 행복한 마음”이라며 “한전은 ‘사랑의 챌린지’ 캠페인처럼 고객이 참여해 건강, 에너지 절약, 나눔봉사의 1석3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국민 캠페인을 SNS와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10~12시, 오후 5~7시까지 전력예비율 맞추기, 절전인증샷, 절전퀴즈 등 사이버 절전 미션을 SNS에서 공개해 대국민 절전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절전 참여는 가정과 기업, 우리가 모두 서로를 위해 할 수 있는 멋진 봉사활동”이라며 “KEPCO 임직원도 솔선수범해 절전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엔 한전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지경부 정양호 국장, 발전6사 사장, 전라북도 정무 부지사, 전라남도 녹생성장 실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상풍력 신임 사장은 한전 최인규 개발사업본부장이 겸직한다. 최 신임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해상풍력은 엔지니어링, 설치, 시공, 운영기술을 습득하고 터빈사 및...
중도해지
△한국전력, 조환익 대표 신규선임
△거래소, 아큐텍 주권매매거래 정지
△아큐텍, 노태욱 외 2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폴리비전, 30억원 규모 유증 결정
△박진원 두산산업차량 대표, 두산 주식 9만여주 수증
△SK네트웍스, 1131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거래소, 영진인프라 주권매매거래정지 해제
△거래소 “남광토권 관리종목지정 사유...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18일 취임하자마자 동계 전력수급 비상상황실을 가장 먼저 방문,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올 겨울 예기치 못한 발전소 고장과 56년만에 찾아온 12월 한파에 따른 전력수요가 급증으로 벌써부터 수차례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24시간 동계 전력수급...
조환익 한전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최우선적으로 불안한 전력수급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17일 오후 한전 본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한전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 사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력수급 문제에 한전이 기여하지 못하면 한전의 존재 의미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금 상황에선...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한국전력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사장이 만신창이가 된 한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전은 17일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 신임 사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지난달 9일 공모를 시작한 지 39일 만이다. 조 신임 사장은 문호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과 최종 후보로 올라 경쟁을 벌였다.
조 신임 사장은...
이런 이유로 차기 사장으로 산업자원부 차관 출신인 조환익 전 코트라 사장이 유력히 거론된다는 점이 다행이다. 현재 후임 한전 사장 후보로 조 전 사장과 문호 전 한전 부사장 2명이 압축된 상태다. 일각에선 조 전 차관이 전력업계 경험이 전무하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실무는 한전 사장이 아니라 ‘한전의 시스템’이 한다.
한전의 수장은 정부 정책과 발...
한국전력공사의 차기 사장으로 조환익 전 산업자원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조 전 차관과 문호 전 한전 부사장(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등 2명을 한전 신임 사장 후보로 청와대에 추천했다.
지경부 내부에선 관료 출신인 조 전 차관이 한전 사장에...
국제경제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한일 양국이 협력을 강화한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문재도 지식경제부 실장, 조환익 前 KOTRA 사장(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고바야시 다다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등 양국인사 1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