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밀양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위 산하 통상·에너지소위에 참석, 밀양송전탑 공사를 일시 중단키로 합의했다.
산업위가 제시한 중재안에 따르면 한전과 반대대책위 측은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대안 송전방식을 논의하도록...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밀양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위 산하 통상·에너지소위에 참석, 밀양송전탑 공사를 일시 중단키로 합의했다.
산업위가 제시한 중재안에 따르면 한전과 반대대책위 측은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대안 송전방식을 논의하도록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서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위에 출석, 일부 의원들이 변 부사장 발언의 부적절성을 지적하자 “담당 분야가 아닌 내용을 배경이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발언한 것은 경솔했다. 적절한 문책을 했어야 한다”고 답변, 경질을 예고했다.
변 부사장은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출입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거기(밀양)가 터가 좀 세고...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새누리당 간사인 여상규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와 관련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공사재개가 불가피한 것은 이해되지만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부터)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경남지역 쟁점으로 떠오른 ‘밀양 송전탑 건설 논란’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부터)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경남지역 쟁점으로 떠오른 ‘밀양 송전탑 건설 논란’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그동안 한전은 조환익 사장이 7차례나 밀양 지역을 방문, 공개 사과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반대 주민들은 “보상보다 지중화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13일 열린 6차 토론회도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린 채 아무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지중화는 기술 개발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고 오래 걸린다는 게 한전 측의 논리다. 오는 12월부터...
조환익 조직위원장(한국전력 사장)은 “18년 만에 아시아국가에서 열리는 올해 총회는 90년 역사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중국·러시아 대표단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적인 에너지 논의가 아시아의 중심으로 옮겨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92개국 3000개의 회원사들로 이루어진 세계에너지협회(WEC) 주최로 3년마다 열린다. 이번...
이와 관련 조환익 조직위원장은 “올해 총회는 90년 총회 역사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중국·러시아 대표단 참여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논의가 아시아의 중심으로 옮겨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프라이(Christoph Frei) WEC 사무총장은 “중국과 러시아는...
한전 조환익 사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119재난구조단은 밀양 아리랑 대축제에 참석해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응급의료 활동 및 간식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가 전력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기회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29일부터 이틀간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KEPCO Electric Fair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엔 32개국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은 물론 국내 대기업, 전력그룹사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전은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 주선...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최근 난항을 이어가고 있는 밀양송전탑 사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빡빡한 외부 일정에도 불구, 이 달에만 밀양을 총 네 번이나 방문하는 등 문제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오전 밀양송전탑 사태 협상을 위해 또 다시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25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행사로 인해 중국...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도 연설자로 참석한다.
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회담에선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과 에너지 수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직면한 에너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조환익 사장은 “중국 신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담당 부사장 출신인 안 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2015년 5월이다.
이 밖에도 이미 지난 2일로 임기가 끝난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장도수 사장 등도 올해 임기가 끝난다. 임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도 100%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입사식에서 “지금부터 새로운 한전의 100년을 만들어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한전을 만들고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전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 부응을 위해 올해 정규직 818명(고졸 213명...
재임기간이 4개월밖에 안 되는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나 8개월여 된 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등이다.
반면 기관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교체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 말기 낙하산 논란 속에 임명된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대한석탄공사 김현태 사장 등도 교체 가능성을...
한전은 최근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동반성장 정책 설명회’를 개최,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지원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환익 사장은 “영어로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란 얘기가 있다. 정부나 공기업의 구매, 조달관을 만나는 게 어렵다는 표현”이라며 "한전은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이들 3인방 외에도 행시 14회 출신으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유지창 전 산업은행 총재, 강권석 전 기업은행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용섭 민주당 의원,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사장 등이 있다.
정·재계에 활발히 진출해 있는 경기고 65회 동기도 눈에 띈다. 고교시절부터 막역한 사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