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다자 FTA 참여와 구조개혁에서 찾아야 한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한 회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최근의 무역동향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회장은 먼저 지난주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글로벌경제...
“법치주의를 제대로 정립하지 않으면 시민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안겨주는 공정한 사회가 되지 못합니다”
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의 경영자 조찬회에 초청받아 ‘선진 한국과 바른사회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신 상임대표는 “법치주의와 반부패를 사회의 핵심가치로...
보험연구원은 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조찬회를 통해 내년 수입보험료가 5.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수입보험료보다 1.7% 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특히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012년 세제개편 영향의 기저효과가 남아있던 올해보다 3.0%p 상승한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축성보험 회복에 더해...
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9일에 열린 보험회사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충분한 안전할증으로 고연령 대상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혜택 제공해야 한다”며 “현행 위험률 안전할증을 최고 30%로 제한하는 방안은 폐지해야 한다. 합리적인 안전할증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김병헌 LIG 손해보험 사장도 “회사마다 언더라이팅 기준이 다른데 무조건...
보험연구원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 초청 조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연구위원은 위험률차익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보험사의 기본역량 향상, 다양한 상품 개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효율적 대응 등의 효과를 예상했다.
이를 위해 김 연구위원은 보험사에 언더라이팅(계약심사), 지급심사...
한국무역협회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을 초청, ‘제8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 원장은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 소비회복에 힘입어 금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3.1%에서 3.5%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성장률도 2.9%에서 3.7%로 증가할 것으로...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발언 논란과 관련해 현 부총리는 24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고경영자조찬회에 참석해 “진의가 어떻든 대상이 되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해명이 아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로 현 부총리는 이틀 새 세 차례나 해명하고 사과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정치권과 국민의...
현 부총리는 24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고경영자조찬회에 참석해 “진의가 어떻든 대상이 되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해명이 아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최근 신용카드사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피해자를 ‘어리석은 사람’이라며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
한 증권사 CEO는 “국민연금이 400조가 넘는 자금을 운용하는 슈퍼 갑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새로 부임한 기금운용본부장이 과연 어떤 투자 철학과 스타일을 지니고 자금을 운용할지 최대 관심사”라며 “최근 국민연금이 해외투자와 중소형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조찬회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 홍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