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기업은행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어구는 ‘봉산개도 우수가교(蓬山開道 遇水架橋)’다. 이는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구절로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도 난관을 뚫고자 하는 의지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즉 삶에 있어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 불가능보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ADB 참석에 앞서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인도네시아 2대 국영은행인 BR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마닐라에 오기 전 싱가폴에 들러 싱가폴 국부펀드 관계자들과 만난다. KIC는 해외 투자에서 싱가폴 국부펀드와 업무를 협력해 왔다. 이번 만남은 새로운 투자방안을 마련하기...
동상 제막식은 지난 27일 오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조준희 은행장과 김병일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행장은 "서양의 기사도 정신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선비 정신이야 말로 우리 후손들이 계승·발전시켜야할 문화"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존경받는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의견이 중요하며 (행장들이) 직원들한테도 잘 얘기해주시면 중앙은행도 열심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리처드 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IBK기업은행 조준희 행장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특히 고객의 쓴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 행장은 26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개인금융 강화를 위해 고객들로 구성된 ‘참! 좋은 자문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는 개인금융을 강화하겠다는 조 행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참! 좋은...
김 전 감독 이외에도 이석채 KT회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홍명보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김범석 쿠팡 대표이사,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이길여 가천대 총장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문화예술계 인사 중에서는 유재석, 박진영, 송승환, 김병만 씨 등이 거론됐다.
이 중 섭외 가능한 인사들은 지난 3월부터 서울대 경영대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1337-20 대륭서초타워 1층)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마포지점에서 조준희 신탁부 대리와 채정훈 PB가, 서초동지점에서는 국제문 PB팀장이 각각 강사로 나와 ‘주식시장전망 및 종합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는 마포지점(02-3272-0166), 서초동지점(02-3474-8390)으로 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IBK고객센터에서 직장 어린이집인 '참! 좋은 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평촌, 대구, 부산 등 10곳의 어린이집을 추가로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 송자 푸른보육경영 이사장(前교육부장관)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도 현장방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18개 지역을 돌아볼 예정인 조 행장은 현재까지 7개 지역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총 13곳의 중소기업을 방문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방 영업현장을...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앞으로 '참! 좋은 어린이집'을 잘 운영해 직장 어린이집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과 보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송자 푸른보육경영 이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이 임기 내에 세우고자 했던 예술·교육·이념 정립을 완성했다. 사회적 책임과 이미지 제고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조직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달 말경에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원에 퇴계 이황의 동상을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그동안 금융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국내 가수들의 해외 진출도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시장 규모는 반도체산업의 8배, 조선업의 25배로 영화 아바타 한 편의 성공은 EF쏘나타 13만대 판매와 동일한 생산효과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송해광고’의 문구를 직접 썼던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이번 두 번째 광고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능청스런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해냈던 김유빈양이 광고 속에서도 드라마속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는데 광고 끝무렵 ‘솔찬히’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 단어의 사용여부를 놓고 의견이 오갔던 것이다.
조 행장은...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최근 큰 이슈를 몰고 있는 '송해광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광고를 보고 기업은행에 예금을 해주는 고객들의 발걸음에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더불어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조 행장은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 송해광고를 보고 기업은행에 들어온...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부드러움과 유연함, 따뜻한 감성’으로 상징되는 여성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이연배 서울YWCA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실시됐다.
조준희 행장은 23일 을지로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북아지역 및 인도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시장에 해외진출의 성공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금융시장의 포화현상을 극복하고 수익기반을 해외로 다변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총자산은 189조5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총대출은 134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총수신은 138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신장했다"고 설명하며 "시가 배당률 4.5%로 시중은행 정기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금융 채권 발행 등 정관 일부 변경...
조준희 기업은행장 역시 베이비 부머들의 ‘창업 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왔다. 조 행장은 올해 초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나라의 14.6%인 712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최근엔 경기둔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40~50대의 실업률(29.2%)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들 대부분이 재취업이나 자영업 종사를 희망할 것으로 보고 있어...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사람이 성장하듯 기업도 성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기업의) 현상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경영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 컨설팅 서비스는 대기순번을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2월말 현재 총 242건의 컨설팅을 수행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신용대출 금리가 크게 오른 것은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집단가계대출 취급비중이 하락했기 때문이다”며 “2월에는 여신금리가 다시 내렸다”라고 말했다.
금융협의회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내정자, 민병덕 국민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하영구 한국시티은행장, 수협 이주형 신용 대표이사 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