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남호ㆍ조정호 회장에 각각 1.72%, 1.73%씩 증여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과 김성배 한진관광 고문은 지난 20일 정석기업 지분 각각 2.43%(4만8656주), 1.02%(2만401주)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에게 각각 1.72%(3만4528주), 1.73%(3만4529주씩)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남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이 맏형인...
한진그룹 고(故) 조중훈 회장이 작고한 후 4형제가 각각 계열사를 나눠 경영을 맡으면서 4남인 조정호 회장이 한진그룹의 금융회사를 그룹에서 분리해 경영하게 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당시 메리츠증권의 최대주주였던 PAMA(프루덴셜애셋매니지먼트아시아)로부터 메리츠증권의 지분 25.7%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키면서 회사 상호도 메리츠로 통일시켰다....
2004년 3월부터는 조정호 회장과 김한 부회장(사진)이 공동대표이사를 맡는 '투톱'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와 함께 한불종금을 인수, 메리츠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임직원수는 747명, 점포수는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과 부채는 각각 1조2759억원과 1조382억원이며, 자기자본은 2376억원으로 업계...
한불종금은 금융사로 막내인 조정호 회장의 메리츠금융그룹의 몫이었으나, 지금까지 장남 조양호 회장이 경영하는 대한항공 계열 한진그룹에서 지분을 보유해 왔다.
하지만 이처럼 한불종금의 지분을 한진그룹에서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한불종금은 4남 조정호 회장의 몫으로 인정돼 왔다.
한불종금의 김기범 사장은 한진그룹이 아닌 메리츠금융그룹 회의에...
메리츠증권이 한불종금을 인수하게 되면,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4남 조정호 회장이 이끌고 있는 메리츠금융그룹은 기존 메리츠 화재와 증권을 포함해 금융계열사 라인업이 한층 강화된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한불종금의 최대주주는 소시에떼제너럴(41.45%)이며, 대한항공(15.14%)과 정석기업(6.13%) 한국공항(6.02%) 등 한진그룹 계열사도 27.29%를...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2남 조남호(55) 한진중공업그룹 회장과 4남 조정호(48)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맏형조양호(57) 한진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6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선친이 생전에 설립해 네형제가 24%씩 똑같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내 면세품 공급업체 브릭트레이딩컴퍼니(브릭스)의 독점적 납품권을 조양호 회장이...
서울중앙지법과 한진그룹에 따르면 한진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차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과 4남인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은 장남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6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조남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은 소장을 통해 "선친이 기내면세품 수입알선업체인 브릭트레이딩사(브릭스)를 설립, 4명의 형제가 공동운영해...
전담팀은 투자전략·아웃소싱·리스크관리·자금관리 등 자산운용을 프로세스별로 전담자를 지정하여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게 된다.
조정호 노동부 노동보험심의관은 “민간전문가의 영입으로 고용·산재보험 기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투자방법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전문가 출신의 공무원영입에 상당한 기대를 나타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원의 조시영 대표이사는 시간외매매로 주식 93만6000주를 매도한 반면 조경호씨와 조정호씨는 각각 62만4000주, 31만2000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 대표이사의 지분은 종전 37.17%에서 3.72%로 줄어 22.31%를 확보한 조경호씨가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조정호씨는 11.15%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경호씨는 조...
현재 메리츠화재의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조정호 회장(지분율 22.3%)을 비롯해 특수관계인 2인을 합해 22.5% 수준으로 지배주주 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일부 주주들의 부정적 시각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대다수의 주주들이 공감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장손 결혼식에 조 회장 형제들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증권 회장은 모두 참석하지 않아 한진가 ‘형제의 난’의 앙금이 가라앉지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진가는 한진그룹 고 조중훈 명예회장 타개 이후 재산 분배를 놓고 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과 2남인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4남 조정호 메리츠증권...
이미 선친인 고 조중훈 회장때부터 한진그룹은 장남인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차남인 조남호 회장이 한진중공업 등 조선 및 건설 부문, 3남 조수호 회장은 한진해운 등, 4남인 조정호 회장은 메리츠화재와 증권 등 금융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진그룹측은 "선친인 조중훈 회장때부터 4형제 각자 경영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