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철수, 진념, 이희범, 조동길, 박용만, 김종훈, 김지형, 윤동한, 조용병, 신학철, 스티브 린튼 등의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한동우 전 회장과 파벌색이 옅은 조용병 회장으로 이어지면서 신한금융의 지배구조는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조 회장을 이을 후계자다. 금융권 안팎으로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치는 가운데 부회장직을 공식적으로 만든 후 후계 후보군인 진 행장이 부회장을 맡을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신한금융의 부회장직 신설론이 다시 탄력을 받는 이유는...
이는 취임 당시와 비교했을 때 약 46.10%(8억7857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이 현재 보유한 자사 주식 규모는 1만3580주(현재 주당 가격 3만7050원)로 5억314만 원 수준이다. 이는 2015년 3월 31일 취임 당시 보유한 주식 규모 3억9004만 원(9467주, 주당 4만1200원) 대비 28.99%(1억1310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자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사업 예산을 쓰고 싶은 만큼 쓰라며 사실상 백지수표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조용병 신한금융회장도 영국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가장 먼저 디지털 분야 임원들을 만나 내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출범을 앞둔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데이터 사업을 고도화한다. 배달과 금융이라는...
함영주 부회장, 채용비리 공판 내달 8일·DLF 소송 변론기일 내달 21일 예정 손태승·조용병 회장 연이어 승소해 물꼬 터준 셈…법조계 “결과는 지켜봐야”
주요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이 대열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부회장의 채용 비리 사건 공판이 다음 달...
채용 특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22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7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조 회장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 멤버로 선출됐다.
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450여 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참여한다.
UNEP...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한 바 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공식 행사인 ‘마라케시 파트너십’에서 탄소중립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국가의 저탄소 경제 가속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특히 이날 언팩쇼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원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하여 동 행사에 참석한 VIP들의 아바타를 통한 다양한 방식의 세리머니를 연출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온 신한금융그룹은 ‘리부트(RE:BOOT) 신한’이라는 문화 대전환으로 체질을 혁신하고 또 다른 도약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기 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고 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고승범(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ESG의중요성이 강조된다”며“ESG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the Right Thingfor a WonderfulWorld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옳은 일을 하자)’를 토대로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활동을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세계경제연구원 전광우 이사장님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도 인사말씀 드립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마크 카니 전 영란은행 총재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경제연구원은 설립 이후 다양한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만들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열린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고객이 바라는 금융의 진정한 모습에 맞춰 신한이 달성해야 할 미래의 꿈을 다시 정렬할 시기"라면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조 회장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각종 사모펀드의 불완전 판매 책임을 물어 당시 은행장인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문책경고’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 역시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에 대한 책임으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주의,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이 주의적 경고를 받는 등 나란히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현재 금융위원회 제재안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