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인도 생활에 적응 중이던 지난 1월 30일, 현지 조간 신문에서 놀라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사기관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도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1위는 타타그룹이 아니라 ‘삼성’이었습니다.
얼마 전, 우연찮게 인도 현지 삼성전자 애프터서비스 담당 기사 출동 현장에 동행하게 됐습니다. 목적지는 인도...
북한의 도발 위협은 6자회담 재개 조간과 협상의 환경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조성하려는 포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달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이며 25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있다. 한·미 합동군사훈련도 18일에 끝나는 등 이번 달에는 북ㆍ미 간 갈등을 고조시킬 정치ㆍ외교 이벤트들이 많다는 점도 한반도 정세의...
복지부 1급 간부는 기획조정실장·인구정책실장·보건의료정책실장·사회복지정책실장 등 4명이다.
이날 한 조간신문은 최근 복지부 본부의 실장급 이상 1급 간부들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복지3법(기초연금·장애인연금·국민기초생활보장)의 처리가 지지부진 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일괄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한참 배송 중이던 이튿날 조간신문은 전량 회수됐고 다시 판짜기에 나섰다. 이른 새벽이면 배달되는 조간신문은 오전 9시가 넘어서야 각 가정에 배달됐다.
그렇게 천안함 사건이 온나라는 물론 전세계 뉴스를 뒤덮는 사이, 조용히 묻혀버린 뉴스도 있었다. 한 정치인이 불교계의 상징인 서울 봉은사에 외압을 넣고 ‘직영사찰’ 전환을 언급한 사건이었다. 한참 뭇매를...
앞서 일본 닛칸스포츠는 23일 조간을 통해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며 배용준의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배용준과 그의 연인은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난 이후 비밀 데이트를 계속해왔다. 또한 배용준이 11월말에 그녀를 따라 일본을 방문, 자신이 운영하는 하와이 카페 주인 부부의 결혼 피로연에...
다음은 10월 7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족쇄푼 은행, 세계로 세계로
- 채권단 "동양 경영진 모두 바꿔야"
- 우리 F&I 인수전 판 커져
- 이젠 '수소에너지시대'…한국수소산업협회 출범
△종합
- 서울,대구 분양열기...경기, 충청은 '울상'
△이슈(1) 체감경기 왜 차가운가
- 베이비부머 '길거리 상권' 무너져......
새벽에 출근하자마자 조간 신문을 훑었다. 종합지와 경제지 할 것 없이 국내 그룹들의 오너십 부재와 이에 따른 업황 악화를 우려하는 기사로 넘쳐났다. 1면과 3, 4면을 할애해 재계 오너의 ‘집단 유고 사태’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거나, 경제면이나 산업면 머릿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다음은 10월 4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글로벌 PB ‘亞슈퍼리치 2세’ 쟁탈전
-CP, 아찔한 질주, 올 17조 폭증
-美 셧다운 해결 회담 결렬
-총수·CEO 국감장 선다
-지멘스 독일 본사건물 1곳 국민연금 2천억대 인수
△종합
-갤러리만 10만…골프가 인구 4만 도시 먹여살리다
-은행찾기 힘든 곳 양평·고흥·연기군
△CP 약과 독...
다음은 10월1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日 뚜렷한 목표향해 순항…韓 우왕좌왕
-동양그룹 결국 해체 수순
-北․中 접경 단둥엔 온통 북한 번호판 단 트럭뿐
△종합
-日방사능 불똥…호텔 일식당 변신
-삼성, 인텔 제치고 8위에
-채동욱 “유전자 검사 후 강력한 법적 조치”△이슈(동양 3社 법정관리)
-(주)동양․레저는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