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쌍방울이 투자한 CB 200억 원은 4459억 원 규모의 ‘파생상품자산’으로서 재무상태표에 반영되는 것은 물론, 손익계산서에도 2296억 원의 ‘금융수익’으로 잡혀 최종적으로는 작년 1434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게 됐다. 파생상품자산 규모 대비 금융수익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은 쌍방울이 위험 분산 차원에서 전환사채의 매매예약권을...
16일 LG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ZKW 홀딩스와 그 종속기업 등에서 발생한 매출액과 순이익 각각 2844억 원, 127억 원이 3분기 LG전자 연결손익계산서에 반영됐다. ZKW 인수가 8월 3일 마무리됐으니 두달 치만 반영된 셈인데, 적지 않은 액수다.
특히 LG전자는 ZKW 실적이 올 1월 1일부터 연결에 포함됐을 때를 가정한 예상 실적도 밝혔다. 그만큼 ZKW 인수...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이 삼성전자의 손익계산서상 감액손실(Impairment loss)로 반영될 가능성은 매우 낮고, 삼성전자의 기업가치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의 관계기업으로 지분법 적용 처리 대상이기 때문에, 공정가치 평가 대상인 매도 가능 증권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감액손실을 반영하는...
이밖에도 현금영수증 발행 금액은 소매업(38조5천억원)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11조4천억원), 음식업(6조7천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금액은 3천97조원, 부가가치 세액은 280조원이었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하기에 앞서 연도 중에 생산이 가능한 통계는 미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탈세액 중 일부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조세포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번호사법 위반 혐의만 유죄 취지로 2심 재판을 다시하라고 결정했다.
파기환송심은 조세 포탈 혐의 부분을 철회한 검찰의 공소장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변호사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6개월에 추징액 43억1250만 원을 선고했다.
일자리 창출에 한계를 느낀 문 정부가 대기업들에 ‘일자리 계산서’를 내밀며 기업규제 혁신으로 선회한 배경이다. 문 대통령이 8월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서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 분리’ 원칙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의 연장선상이다.
일자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신산업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프로젝트 지원방안’은...
◇비즈니스온, 성장 기대감에 급등 =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제공 기업인 비즈니스온이 지난주 50.00% 급등해 시가총액 200억 이상 코스닥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규 사업인 스마트MI(Market Intelligence)가 기존 전자세금계산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 대비 경쟁 업체보다 저평가됐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에 대해 노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사실에 추가해 기획폐업 협력사 대표와 자살한 유족에게 지급하는 등 회사자금을 불법적으로 지출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용역수수료 비용을 지급한 것처럼 허위세금계산서 십수억 원 상당을 수취한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도 새롭게...
한생화장품과 라미화장품, 바이오 생체진단 업체 에이엠에스, 제약업체 오스틴제약 등을 인수했다. 디지털 계량기 제조업체 옴니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서비스 업체 비즈니스온도 인수한 바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04억 원과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공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억 원과 20억 원이었다.
제1호 의안 ‘제4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큰 폭으로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매년 수천억 원 수준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좋은 경영성과를 올려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비대면으로 제출 가능한 서류는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매입처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 총 35종이다. 일부 서류를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업여신에 AI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심사인력 없이 기업여신을 자동 심사하는 것이다. 신한은행도 기업여신 자동...
국세청은 모든 사업자가 신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3년간 신고자료와 함께 매출 자료, 전자계산서 등 자료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비보험 비율이 낮은 의료업자, 신용카드 등 매출비율이 높은 자,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 사업자현황신고 수입금액이 적은 자 등에게는 전년도 신고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사업자들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업종별 신고 작성...
재판부는 "변호사법 위반죄는 원심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면서도 "유죄가 인정된 탈세 혐의는 적합한 전자세금계산서가 발급돼 부정하게 부가가치세를 포탈했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최 씨는 2015년 12월∼2016년 3월 상습도박죄로 구속돼 재판 중이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부에 선처를 청탁해 주겠다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 기업 비즈니스온이 상장 후 6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비즈니스온은 전 거래일 대비 9.17% 떨어진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단 하루도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이날 주가는 상장 첫 날 시초가 1만6900원과 비교하면 38.46% 하락한 수치로...
2007년 12월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업체이다. '스마트빌'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21∼22일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는 37만9000주 모집에 경쟁률이 1075.91대 1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62억5200만 원, 세전순이익 33억2100만 원, 당기순이익 25억8200만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2007년 설립돼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 등을 포함한 전자 문서 유통 서비스 ‘스마트빌(SmartBill)’과 실거래 빅데이터 기반 정보 서비스인 ‘스마트MI’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Web)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빌은 국내 1000대 기업 중 40%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자문서업계에서 최초로 350만...
또 △부가가치세 제3자 대리징수제도 △법인 성실신고 확인제 도입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 확대 △해외 투자자료 미제출 과태료 인상 △현금영수증 및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확대 △전자상거래 자료수집 확대 등 과세 인프라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정부의 잇단 표적 증세로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지면 세수가 더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