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지난 2007년 美 아브락시스社로부터 도입한 ‘아브락산’은 파클리탁셀(Paclitaxel) 성분의 차세대 개량신약으로, 2005년 1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제로 美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캐나다, 호주 등 30여개 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폐암, 위암, 난소암, 췌장암 분야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대규모 다국가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비뇨기계 암 중 가장 흔한 암 중의 하나인 방광암은 크게 방광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돼 생긴 표재성 방광암, 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이성 방광암으로 구분된다.
이중 전체 방광암의 약 25%를 차지하는 침윤성 방광암은 매우 공격적인 암 중의 하나로, 방광과 함께 골반 및 복강 내 림프절을 비롯해 남자의 경우 전립선과 정낭을...
의료업계에서는 금속배액관이 담도암, 췌장암, 위암, 전이성 암 등 소화기암 환자들에게서 자주 발생하 는 악성 십이지장 협착과 담도 협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십이지장 금속배액관의 경우 내시경적으로 담도 내 금속배액관 삽입이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금속배액관은예비연구결과 90%대의 성공률을 보여...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는 ‘JX-594’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간암 및 전이성 암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임상시험 및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간암은 국내에서 위암, 폐암에 이어 3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암으로 매년 1만10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정부에서 추산하는 국내 암환자는 50만명, 국내 항암제 시장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