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간 조율을 거치기 전에 목소리가 나오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부처간에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특별히 유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부총리 뿐 아니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김석동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전군표 국세청장, 정홍식 주택금융공사 사장,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책자에는 전군표 청장이 직접 쓴 '세금, 고귀한 의무이자,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입니다'를 시작으로 현행 조세제도나 국세행정전반에 걸쳐 일반국민들이 오해하기 쉽거나, 부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이슈를 망라한 16개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군표 청장은 "납세의식을 떨어뜨리는 세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모든...
국세청은 27일 "전군표 국세청장과 알리스 라우 홍콩 국세청장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한ㆍ홍콩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ㆍ홍콩 국세청장회의는 양자회의로서는 양 과세당국 간에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양국 국세청장은 '정보교환'에 대해 상호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알리스 라우 홍콩 국세청장은 지난...
전군표 국세청장은 23일 시에 수런 중국 국세청장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한ㆍ중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양국 국세청장은 이 날 '최근 세무행정 동향'과 '부동산 투기관리 현황'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전군표 청장은 중국의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제도와 관련돼 국내 중국 진출기업들이 애로사항을 많이 겪고 있는...
사유에는 '신고내용에 대한 성실도 분석결과 불성실 혐의'로 기재됐고 조사제외대상항목은 없다고 나와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16일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언론사도 차별을 두지 말고 장기미조사와 성실도 분석 시스템으로 자동선정되는 것만 골라서 지방청장이 책임지고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었다.
전군표 국세청장이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기업경영을 하면서 세금전략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국세청장은 이어 "최근 정부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민연금 등 4대보험 통합징수 및 근로지원장려세제 등 국세청에 새롭게 부여되는 임무 등을 잘 수행해 단순한 세입징수기관이 아닌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시에 수런 중국 국세청장과 롯데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의 최근 조세행정 동향과 과세당국간 증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에 수런 국세청장은 회담이 끝나고 한국의 전자세정에 관심을 나타내며 서울시내 일선세무서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현금영수증제도와 국세청의 홈택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 청장은...
특히 전군표 국세청장은 회의 이튿날인 15일 ▲세무조사 운영방식 개선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 강화 ▲현금영수증제도 ▲홈택스서비스 등 한국 국세행정의 주요발전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회의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과세주권의 확보와 해외진출기업의 보호ㆍ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12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에버슨 미국 국세청장과 양자회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 청장은 제3차 OECD국세청장 의장인 에버슨 청장과 이번 회의 진행 및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회의 주요의제인 '국제적 조세회피 방지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교환을 했다.
전 청장은 이어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 미셀 도레...
전군표 국세청장은 29일 저리그 몽골 국세청장과 제5차 한ㆍ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최근 양국의 주요 세정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선진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납세홍보행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저리그 몽골 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이...
경기부양보다는 세무조사가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담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고 전군표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때부터 강조한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세무조사의 경우 조사인력문제, 특히 중요한 조사를 담당하는 지방국세청의 조사인력이 가장 중요한데 300여명을 일선세무서로 전보인사할 계획이다.
이미 현재인력가지고...
하지만 전군표 국세청장은 지난 달 1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 "언론사의 세무조사도 일반 기업과 동일한 기준과 원칙이 적용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기세무조사는 통상 4∼5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을 감안할 때 언론사들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가 지난 2001년 있었기 때문에 올해...
최근 제16대 전군표 국세청장이 취임하면서 "세무조사 건수는 줄이고 음성, 탈루소득자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는 등 세무조사에 일대 변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그동안 철저히 대외비로 관리됐던 세무조사대상 선정기준마련에 민간인을 참여시키겠다는 구상까지 나와 재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전군표 국세청장이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를 현행 신고·납부제에서 고지납부제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향후 대책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 납세자들이 규정을 정확히 모르고 세금산정방식이 어려워 일선 세무서에 많은 민원을 제기했었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전군표 청장이 인사청문회에서...
신임 전군표 국세청장도 취임과 함께 "가산세율을 높이는 것은 단계적으로 검토할 일이며 세무조사를 줄이는 대신 페널티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는 등 가산세율 인상에 대한 과세당국의 의지를 보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재 고의성이 있는 반사회적 불성실 유형을 구분해 각 유형별로 70∼100%까지 가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군표 국세청장이 2006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신고현장을 순시했다.
전 청장은 24일 종로세무서를 방문, 부가세 신고와 관련한 납세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고소득 자영업자와 호황업종 대사업자들에 대한 철저한 신고관리를 강조했다.
전 청장은 또 "부당하게 세금을 탈루하거나 자료상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강화해...
18일 제16대 국세청장에 전군표 차장이 취임함에 따라 후임 국세청 차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상률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 행시 21회)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률 서울청장은 국세청 내 주요보직을 두루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론스타 등 외국계 펀드에 대한 세무조사를 총괄한 조사국장을 역임했다.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