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부좌현의원은“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OECD 국가 중에 압도적으로 꼴찌”라며, “화석연료,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발전공기업 뿐만아니라 민간발전사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의무불이행이 없도록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부좌현의원은“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OECD 국가 중에 압도적으로 꼴찌”라며, “화석연료,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핵심정책인 RPS 제도의 후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RPS 의무비율 완화는 발전공기업 5사를 배려한 특혜성 조치라는...
중앙집중식 전력망 시스템을 분산형 전원 시스템 구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권고도 포함됐다. 최근 밀양송전탑 사태와 같은 송전선로 갈등이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면서다. 자가용 발전설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분산형 전원이 생산하는 발전량 비중도 현재 5%에서 오는 2035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가용 발전설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분산형 전원이 생산하는 발전량 비중도 현재 5%에서 오는 2035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워킹그룹 전력분과장인 조영탁 한밭대 교수는 “이를 위해 발전설비를 계획한 후 송전계획을 세우는 방식에서 발전과 송전계획을 동시에 세우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며 “또 발전사업장에게 송전 입지를 먼저 제시하는 등...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정부에 바라는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 건의서’를 통해 “작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OECD국가 중 최저”라며 “이는 미국(12.5%)과 일본(11.2%)의 7분의 1수준이며 노르웨이(96.6%), 오스트리아(67.9%), 독일(21.0%) 등 신재생에너지 선진국보다는 수십배 낮은...
그러나 석탄 비중이 큰 남아공은 잦은 정전을 막으려면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구글의 투자가 의미 있다고 FT는 전했다.
남아공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규모를 18기가와트(G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남아공의 현재 발전량인 44GW의 절반 수준에 이르는 규모다.
구글이 투자한 남아공 태양광발전소는 96메가와트(MW)...
프랑스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펴고 있는 독일에 비해 바람과 일조량 등이 부족하다. 같은 유럽이지만 프랑스의 원전 비중이 높은 이유다.
그는 “오히려 프랑스 입장에선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독일 등에 수출할 수 있어 나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전력공사(EDF)도 “피센아임 1호기는 10년 주기 안전성 평가 후 보강 작업을 벌였기 때문에...
2008년 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2027년 기준 신재생발전량 비중은 7% 수준이었지만 이번 6차 전력수급계획에선 12%로 확대됐다. 신규 설비는 456만kW가 확충된다.
관심이 모아졌던 원전의 신규 반영은 제2차 국기본이 발표되는 올 하반기까지 유보된다.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감안해서다. 또한 새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도...
신재생에너지는 2035년 발전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는 2015년에 석탄에 이은 두 번째 발전원으로, 2035년에는 최대 발전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35년 발전용 바이오매스 및 바이오연료 소비는 현 수준의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에너지는 후쿠시마 사고 후 주요국의 원전정책 재검토 및 미국...
LG CNS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은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 성공은 동유럽, 동아시아 등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해외 태양광 시장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각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비중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공급측면에서 화석연료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늘릴 계획이다. 올해 현재 31%인 원자력 발전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 발전량의 59% 수준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안정적으로 대용량 전력공급이 가능한 원자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정책을 추진한다....
전력거래소의 ‘연료원별 발전현황’에 따르면 국내 총 발전량 가운데 LNG복합화력발전이 35%의 비중을 차지,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론 석탄화력(32%), 원자력(24%) 순이었다. 반면 수력,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4% 정도로 미미했다.
아직까지 대세는 LNG복합화력발전 방식이라는 얘기다. LNG복합화력발전은 시설 투자비가 낮고, 설비 가동을 비교적 쉽게 켰다 끌 수 있다는...
내실을 다진 장 사장은 남동발전의 미래를 위해 2020년 매출 12조, 설비용량 3만MW, 성장사업 매출비중 50%로 대변되는 ‘글로벌 파워 리더’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영흥 7,8호기 건설, 국내외 신사업 발굴, 신재생에너지 개발 선진기업과 전략적 제휴, 유연탄 자주개발률 50% 확보, 노후설비 리파워링, 10대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민주통합당은 13일 과학기술부를 부활시키고, 원전 확대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정책 7대 과제’ 발표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4년까지 원전 14기 추가건설을 제시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2030년까지 에너지발전량 중 원전 비율을 58%까지 확대하기로 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재생에너지는 경제성 부족으로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하고 신성장 수출동력으로서의 한국형 원전의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는 점도 원전비중 확대 이유다.
현재 우리나라는 1972년 고리 원전 1호기를 건립한 이후 현재 21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7기를 시운전 또는 건설하고 있다.
정부는 원전의 발전설비 비중을 현재 26%에서 2030년께 4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 발전량...
한국수력원자력, 한전 발전자회사, 수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13개 발전사들은 올해 발전량의 2%를 신재생에너지로 채워야 한다. 오는 2022년까지는 10%까지 확대해야 한다.
RPS제도 시행으로 인해 적용 대상 발전사들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정한 목표수치의 절반도 채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정부가 달성 불가능한 목표치를 세웠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수요는 경제성장,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며 발전연료 중 화석연료의 비중은 감소하나 석탄은 미래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IEA는 신재생에너지가 2035년 발전량의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광이 발전의 약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보고서는 독일, 스위스의 원전정책...
화력발전량 비중이 커지면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량은 각각 0.2%, 0.4%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 전기 수요는 매년 3.1% 증가해 지난 2009년 1만7200테라와트아워(TWh)에서 2035년에는 3만1500TWh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2011~2035년 전력 부문에 투자되는 금액은 16조8000억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는 수력이나 풍력 등 재생 에너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2008년 제4차 계획이 마련됐지만, 에너지 수급 사정 등이 변화해 이번에 5차 기본계획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계획안은 우선 원자력 설비 비중을 2010년 24.8%에서 2024년 31.9%까지 확대하고, 발전량 비중은 48.5%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소가 모두 14기 추가로 건설되며...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2008년 제4차 계획이 마련됐지만, 에너지 수급 사정 등이 변화해 이번에 5차 기본계획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계획안은 우선 원자력 설비 비중을 2010년 24.8%에서 2024년 31.9%까지 확대하고, 발전량 비중은 48.5%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소가 모두 14기 추가로 건설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