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개장을 놓고, 찬ㆍ반 단체들이 6일 화상경마장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농축산단체와 일부 주민·상인단체 등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들어 정상개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용산지역상생협의체는 "반대단체의 의견이 용산주민 전체를...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용산마권장외발매소(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여부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한국마사회에 6일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현명관 마사회장과 가진 간담회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박...
전국 장외발매소도 현재 2~3곳을 선정해 백화점 문화센터를 뛰어넘는, 지역주민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사회는 지난 2월 고객 중심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자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 개선 추진 부서를 기존 1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했다. 전문 교육기구인 인재교육원과 더불어 마인드...
일부 장외발매소에는 지역커뮤니티센터를 시범설치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는 19일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렛츠런(LetsRun)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마사회는 이미지 개선을 위한 새 대표브랜드를 공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재단인 '렛츠런 재단'의 출범을...
장외발매소 입점 명목으로 수억원을 챙긴 전 마사회장이 기소됐다.
9일 수원지검 강력부는 장외발매소를 입점하도록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고 이 가운데 일부를 마사회 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전 한국마사회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09년 4월에서 2011년 2월 사이에 마사회의 장외발매소를 입점하도록 해주겠다며 리조트 회사 대표로부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한국마사회가 용산 화상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 강행 이전을 연기하고 이와 관련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성 구청장은 이날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을 만나 화상경마장 이전 반대 의사를 밝히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었지만 마사회 측이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면서 면담은 연기됐다.
마사회 측은 용산구 관계자에...
서울시가 24일 용산구 화산경마장(마권 장외발매소) 이전 계획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마사회가 마권 장외발매소를 학교 주변으로 이전을 강행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시는 대변인 명의 자료를 내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주민의 주거환경 안전이 사행시설로부터 철저히 보호돼야 하고...
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장외발매소 문제에 대해 “매출의 첨병인 장외발매소의 이전 증설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접근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또 그는 “경마장이 단순히 경마만 하는 곳이 아니라 건전한 레저스포츠의 명소, 테마파크의 명소가 돼야 한다”며 “에버랜드보다 더 가고 싶어하는 테마파크로 만들겠다”고...
그러나 복권의 현금구입이 금지되는 전자카드제도가 도입되면 1인당 구매금액이 조절되고 스스로 구매기록을 조회할 수 있어 사행성 논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실제 지난해 8월 전자카드제를 전면 도입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대문 경륜 장외발매소는 작년과 올해 동일 회차 매출액이 최대 11억3000만원(68.4%)까지 줄었다.
이에 대해 정착 규제권한이...
지난해 8월 전자카드제를 전면 도입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대문 장외발매소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같은 회차 매출액이 68.4%까지 감소했다.
국회예산정책처 나유성 공공기관평가과 사업평가관보는 “사행산업사업자들이 신분 노출에 따른 고객 반발, 이용객 감소에 따른 수입 저하를 우려해 도입을 미루고 있다”며 “사감위가 전자카드제를 강행할 수 있는 수단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자리 잡은 경륜 장외발매소가 폐쇄될 전망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림픽공원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고 시민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곳인데 경륜 장외발매소가 들어서서 황폐화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없애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반면 신촌·연세로, 이화여대, 신촌상가 주변에는 단란주점과 안마시술소, 마권장외발매소 등 대학문화 조성을 해치는 용도의 건물이 못 들어오는 방안도 추진된다.
아울러 서울 중구 북창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7층, 416실 객실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북창동 131번지 외 14필지 일대(1907.3㎡) 일반상업지역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16실 호텔이 들어서고...
또 경마수익 1조 3000억원 달성, 경마외 사업수익 30% 달성, 말 10만두 육성, 고객만족도 및 국민체감도 최상위 공기업 달성이라는 4대 경영목표(Agenda 4)와 함께, 건전경마문화 조성, 국제 수준의 경마시행, 말산업 육성 선도, 사업 구조 다각화, 장외발매소 운영 개선, 경마공원 명소화, 사회공헌 대표기업 달성, 창조적 조직운영이라는 구체적 8대 실천과제도 내놓고...
마사회는 건전경마문화 조성, 국제 수준의 경마시행, 말산업 육성 선도, 사업 구조 다각화, 장외발매소 운영 개선, 경마공원 명소화, 사회공헌 대표기업 달성, 창조적 조직운영이라는 구체적 8대 실천과제도 내놨다.
장 회장은 “한국마사회 비젼 2022는 한국경마가 시행된지 100년을 맞는 2022년을 겨냥해 기존의 틀과 가치를 일신해 제2의 창립에 준하는...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및 문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가 추천하는 도서 중 선별하여 센터 당 90권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마사회는 독서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KRA 장외발매소에서 유명 작가 특강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독서문화 확립에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마사회, 6일부터 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 입장료 1000원으로 조정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6일부터 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의 입장료를 현행 8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한다. 한국마사회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입장요금 중 국가에 납부하는 제세금(723원)부분을 고려하여 입장요금을 800원으로 책정해왔으며 2000년 이후 입장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마사회, 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 7월부터 입장료 1000원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오는 7월 6일부터 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의 입장료를 현행 8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 조정한다. 한국마사회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입장요금 중 국가에 납부하는 제세금(723원)부분을 고려하여 입장요금을 800원으로 책정해왔으며 2000년 이후 입장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반면에 마사회는 구입한도가 경주당 1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고, 온라인이 금지되어 경마장이나 장외발매소 등 현장에서만 마권 구입이 가능하며, 제세 납부 및 공익자금 등으로 27%가 공제되고 있으므로 불법도박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하루속히 실행돼야 한다.
한국마사회 공정센터 관계자는 “불법...
이번 교류경주에는 JRA의 스즈키 이사 등 2명의 대표단이 교류경주를 참관하고 서울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를 시찰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조교사 개업식 때 ‘공정경마선언’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공정 경마에 대한 신규 조교사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경마 공정성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피력하기 위해 신규 조교사 개업 행사에 ‘공정경마 다짐...
한국마사회와 경기도는 22일 KRA 의정부 장외발매소에서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꿈을업무협약식과 장애 청년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교육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는 자칫 일회성으로 그치기 쉬운 장애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은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