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후보는 노인층과 장애인 복지 공약으로 지지 기반을 쌓고 덮개공원 확대 추진 공약으로 서초구 내 부동층의 표심을 끌어오려 한다.
반면 진 후보 측은 막판 변수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대세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진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야당 통합 후보 한 명이 나와 표가 몰렸기 때문에 한나라당과의 격차가 좀 줄은 정도"라며...
교육 공약 외에 이 후보는 군부대 부지를 금천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공약과 가산디지털 단지를 IT, 패션 특화 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발표했다.
구 예산 20억원을 들여 취업 인원 기준 연간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0억원의 구 예산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연간 2000개, 노인 일자리 연간 1000개, 장애인 일자리 연간 100개를 취임 즉시...
또한 경로당 운영비 지원확대(개소당 월 30만원→40만원),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확충, 보행지도 구축,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교유정책으로 박춘희 후보가 내세운 것은 저소득층 우선의 점진적 무상급식 확대와 친환경 식자재를 공급하는 직영급식 추진, 방과 후 학교 강좌 확대, 저소득층 EBS 수능교재 무료 제공 등이다....
복지 분야는 두 후보 모두 24시간 보육시설 건립을 공약으로 내놨다.
정 후보는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한 보육시설을 도입해 복지 종로구로 거듭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점자도서관 준공을 통해 장애인 복지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보건소에 치과를 도입해 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친환경 무상 급식을 통해 복지 정책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우면동 일대에 세계 최첨단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노인 복지 시스템 강화, 장애인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민주당 곽세현 후보는 CEO출신 경력을 내세워 ‘서초동 가치의 재발견’을 주장했다. 비대해진 행정 예산을 복지와 저소득층 지원으로 돌리겠다는 취지다.
곽 후보는 공공행정예산 40억원 절감과 교통예산...
전문성이 돋보이는 나 의원의 장애인정책을 선거공약으로 적극 수용해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가 차용할 나 의원의 장애인정책으로는 저상버스 조기교체ㆍ확대를 통한 불편없는 버스교통, 장애인 가족에 대한 양육지원 확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장애인 가족에 대한 양육지원 확대 정책은 장애아...
특히 기름값의 경우,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교통세와 등유에 붙는 특소세를 10%이상 인하할 방침이며, 택시와 장애인용 차량과 가정에서의 취사, 난방에 쓰이는 LPG와 도시가스의 특소세는 폐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중 서민생활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서비스 요금의 경우에는 망임대정책 시행을 통해 5% 인하,
결합서비스 도입을 통해 5% 추가 인하...
기름값 중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교통세, 등유에 붙는 특별소비세 각각 10% 인하, 영업용 택시의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특별소비세 폐지, 장애인용 차량 특소세, 교육세 면제가 추진된다.
이런 내용이 실현될 경우 중산층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비 경감은 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는 2008년 중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2008년말쯤 시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