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8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대 경영대 SK관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민주화 인사들이 유신의 악몽을 떠올리지 않고, 보수가 정체성을 의심하지 않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권을 잡으면 그들(야권)은 공화당 정권이라고 낙인찍고 유신체제를...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우리는 이 나라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좋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되겠느냐", "뜻은 좋지만 지지율이 너무 낮지 않느냐"고 비웃는 사람들에게...
나는 말할 것입니다.
"당신만 함께 한다면"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8일
여러분의 친구
임태희 올림
이번 체결식에는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왕정위 주석과 인촨시의 공식 초청을 받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배석했다.
인촨시는 중국 북서부 사막지역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로 물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 황하로부터 물길을 끌어들여 길이 158Km의 인공하천인 ‘아이허강’을 건설한 바 있다.
최근 ‘서북지역 물의 도시’라는...
새누리당에선 이미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가 대권도전을 공식화했고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이재오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다. 출마를 저울질 중인 정두언·김태호 의원까지 가세하면 당 대선 경선엔 박 위원장과 군소후보 7명 이상이 나서게 된다.
군소후보들은 완전국민경선제로의 경선 룰 요구 등을 고리로 비박연대를 구축...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이 18대 대통령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선 ‘대세론’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박(非朴)계의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임 전 실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 등이 맞붙게 돼 판이 커졌다.
임 전 실장은 30일 복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이라면서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낙선해 국회의원 사퇴 부담이 없는 전재희(광명을)·김영선(경기 고양 일산서) 의원도 최초의 여성도백 후보로 거론되며, 분당에서 의원을 지냈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도 물망에 올라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에선 각각 3선, 4선이 된 김진표(수원 영통) 원내대표와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서울대 경영대에서 이번 학기 주 1회씩 '리더십 특강'을 진행 중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듣고 싶은 명사(名士)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성근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최고 순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김 전 감독은 임 실장의 요청으로 서울대에서 특강을 가졌다. 평소 50명이 듣는 수업에 200명이 몰릴 만큼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또 “지금 당장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관련자 모두를 소환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 법무장관은 즉각 해임해야하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조사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이 민간인 사찰에 어디까지 개입했으며 또한 은폐에는 어떻게 가담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특검을 들고 나온 것이...
또 “사찰 기록을 청와대와 사정기관은 물론 새누리당도 활용했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왜 민간인 사찰에 소극적인가에 대한 대답을 거기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검찰 수사는 권재진 법무장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맹형규 행안부 장관, 이현동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걸친 고위층으로 가야 한다”고 압박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별도로 보고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임태희 전 실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건은 언론과 국회에서 계속 쟁점이 됐기 때문에 국회가 열리거나 언론 보도 등으로 쟁점이 부각될 때 정확한 상황파악을 위해 궁금한 것을 알아보는...
임태희(56) 전 대통령실장은 이상득 의원의 추천으로 노동부장관을 거쳐 대통령 실장까지 올랐다. 정치적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는 ‘조커’로 활동했다.
임 전 실장은 청와대의 인사와 정무, 정보까지 두루 장악한 ‘실세 실장’이라는 평을 들었다. 최근엔 8월경으로 예정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나돈다.
전 태고종 부원장 법현스님, 한명숙 전 총리,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 등도 경국사 분향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새로 설치된 공식 분향소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민주통합당 대표단이 찾았다.
원불교 성도종 서울교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한편 쇄신파인 김성태 의원은 “박 전 대표에게 요구한다. 친박이 없다고 선언해달라. 차별과 불평등이 없다고 선언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차별과 불평등으로 안가에도 불러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이두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전날 임태희 실장 후임으로 깜짝 발탁된 하 신임 실장은 이날 취임 인사차 춘추관에 들러 이같이 말한 뒤 “비서실과 관련해서는 팀워크를 이뤄 함께 호흡하고 의논하면서 활기차고 능률적이고 소통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하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대통령 취임 이후 4년간 공식적으로 따로 만난 적은 없다”면서...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12일 “1999년 겨울 18년 9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처음 정치를 시작하던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을 떠나며’라는 글을 통해 “난 1년5개월간은 국정의 중심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영예로운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실장은 그간 “선출직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또 다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각 부처 장관이 사퇴를 표명하지 않는 이상 임기 말까지 장관급 교체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홍준표 체제가 5개월여의 짧은 일기를 끝으로 마감, 후속체제를 놓고 진통을 거듭 중이며 청와대는 조직개편과 더불어 이날 하금열 SBS 상임고문을 임태희 대통령실장 후임에 내정했다.
- 어제 임태희 대통령 실장 만난 걸로 안다. 오늘 발표 관련 사전교감 있었나.
▲ 어젯밤 의총 도중에 임 실장을 한 시간 정도 만났다. 제가 원내대표할 때 임 실장이 정책위의장을 했었다. 그래서 지금 시급한 서민예산 증대와 최고세율 구간을 청와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만나고 다시 여의도로 왔다.
하지만 당에서 일어나는 일은 당에서 책임지고 할...
이어 “청와대 조직개편은 인사와는 별개로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면서 “14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도 현재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체제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된 뒤 인적개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 조직개편에서 정책기획관과 통폐합되면서 힘을 받게 될...
(총무·기획관리실·미래전략·녹색성장)’ 체계가 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청와대 참모진 인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히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사의 표명으로 후임 대통령실장은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책실장은 직제는 유지하되 당분간 공석으로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