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거래일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9포인트(0.88%) 오른 504.5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30일 미국 뉴욕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7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임직원 여러분 모두, 그리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우리 KDB대우증권은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노력 덕분에 여러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이 그나마 선방한 가운데 2012년 임진(壬辰)년에도 소형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매시장에서도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만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된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18 대책으로 오피스텔이 임대주택으로 가능해지고 취·등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1~2인...
코스피가 임진년 새해 첫 개장일을 상승세로 시작했다.
2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31%) 오른 1831.48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올해 폐장일인 30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 속 관망심리가 커지며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가 당장 해결될 가능성이 적다는...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다. 10천간 중에서는 검은색을 의미하는 임(任)자와 12간지 중 용을 뜻하는 진(辰)이 결합해 ‘60년만의 흑룡해’가 찾아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래서일까.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골프 선수 중에는 용띠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용의 해에 맞춰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임진년 시작을 오름세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만3000원(1.23%) 오른 10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CLSA,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4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 "만기일 이후를 모색하는게 바람직"
임진년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국내 증시는 지속되는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 조심스러운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탈리아가 장ㆍ단기 국채 입찰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단기간에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4월...
2012 임진년 변화의 시기를 맞아 식품업계도 다시 우리의 것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이를 이용한 떡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떡 업계 전반적인 연 성장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다. 전통‘떡’집들도 기존 떡을 찌기만 하는 매장에서 떡 판매와 더불어 커피나 차를 겸해 먹을 수 있는 떡 카페로 변신을...
2012년 임진년 새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 지속과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 우려감이 팽배하지만 유럽, 중국, 미국 등의 유동성 확대 정책과 세계 각국의 대선 이유가 맞물리면서 강세를 띨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증시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올해 주요 변수에 대한...
2011년 신묘년을 우울하게 보냈던 여행株가 2012년 임진년을 맞아 다시 비상할지 관심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여행 관련주에 있어 지난해는 암울한 한해였다. 연초 상승세를 탔던 주가는 3월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누출 사태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이후 주가는 여름 휴가철까지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럽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이어 “이 과정 속에서 한국투신운용은 약간의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수위 달성을 위해 과거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직원들에게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선량한 고객자산관리자로서 사명감과 자강불식의 굳은 의지를 가지고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투자은행(IB) 시장 지배력 확대 및 해외사업 강화를 임진년(壬辰年) 새해 당면과제로 삼았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內實)을 다지는 한편 미래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그는 IB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한 상황이라는 점이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지난해 증시의 마지막 날인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상승한 1,825.7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주요 은행들이 유럽중앙은행(ECB)에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해 ECB 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이 저물고,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는 특히 증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서 변화와 격동이 몰아치는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실물경제에서도 수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소비와 투자, 내수경기는...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순조로운 처리를 임진년(壬辰年) 새해 당면과제로 삼았다.
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개정안이 글로벌 투자은행(IB)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IB 활성화 및 대체거래시스템(ATS)...
임진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대한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김 고문이 별세한지 사흘째인 1일에도 서울대병원 빈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정의화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자유선진당 변웅전 전 대표,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등 정계 인사들도...
이 여사는 임진년 새해 예방차 들른 민주통합당 지도부, 당권주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을 본 소감을 묻는 이강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김현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여사는 “권양숙 여사와 같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에)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데 대해서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해서 전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또...
이명박 대통령은 임진년 새래 1일 신년사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대통령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해외동포와 북한동포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새해 첫날 아침을 국립현충원...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남북관계와 경제 연착륙이라는 큰 두 줄기의 기조를 중심으로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인 임진년의 국정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한반도에 조성된 새로운 안보상황에 대처할 방안과 향후 남북관계 설정 방향 등을 담을 전망이다.
새 대북정책이 제시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북...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노무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이날 묘역 참배엔 원혜영, 이용선 공동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최민희, 유시춘 최고위원, 김영록, 김진국 비서실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이인영 후보를 제외한 당권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서 “국민 요구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