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명동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정필훈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이사장(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의료지원 사업은 △안면기형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들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외과수술 지원’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도서벽지 주민들의 이동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동진료...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2000억원 규모의 전산시스템 교체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리스크에 따른 비용 산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사외이사들이 의결한 안건에 반기를 들면서 갈등은 시작됐다. 이 같은 상황에 이 행장이 정 감사의 의견에 동조, 사외이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임...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은 3억9100만원을 받았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공개를 거부했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1분기 보수는 1억5천만원으로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 및 은행장 가운데 가장 적었다.
카드업계에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급여 3억8250만원에 상여금 3억1590만원, 장기근속포상금 등을 포함해 총 6억2400만원을...
KB금융지주 회장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제2차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 조달청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전 기재부 국고국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출신이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전 재정경제부 1차관...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조직내 소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KB금융그룹은 24일 오후 명동 본점 회의실에서 사내 직원기자 20명을 초청해 임 회장 취임후 두 번째 'CEO와의 대화' 를 개최했다.
임 회장은 그룹 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기자들을 격려하고 저녁으로 도시락을 함께하며 다양한 주제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날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팜 후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대사 및 KB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KB희망자전거가 해외 빈곤 아동과 그 가정에 꿈과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KB금융그룹은 때 맞춰 내리는 알맞은 비(時雨) 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진정성 있는...
토론회 참석한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임원들도 이같은 직원들의 뼈아픈 지적과 충고를 귀담아 들었다.
토론회 참석한 한 직원은 “학연과 지연을 이용한 줄대기 문화가 퍼지면서 인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모두가 인사에만 업무지시도 하향평준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한동우, 김정태, 임영록 회장이 장기집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지금부터 CEO 승계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한다.
CEO의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발렌베리와 GE처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체계화된 교육과 평가를 통해 후계자를 키워야 한다.
과거에 그래듯이 자기 사람을 심어 놓고 수렴청정(垂簾聽政)이나 전관예우(前官禮遇)를 받을...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잡음에 몸살을 앓고 있는 임영록 KB금융 회장 역시 자사주를 적극 사들이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달 21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KB금융지주 주식 3152주를 매입했다. 주당 3만6000원, 3만6050원에 각각 3002주, 150주를 매입해 총 1억1347만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 1월 20일에도 12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CEO의 자사주...
임영록 회장은 9일 명동 본점에서 인도 마힌드라그룹 바랏도시(Bharat Doshi) CFO, 자회사인 마힌드라파이낸스의 라메쉬아이어(Ramesh Iyer) 사장 및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과 만나 두 회사간 합작 캐피탈사 설립 및 인도시장 진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KB캐피탈은 지난해 마힌드라파이낸스와 합작 캐피탈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황창규 KT 회장. 이들은 비슷한 처지에 놓였지만 각기 다른 처방을 내놓고 있다.
얼굴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 재계에서 ‘포커페이스’로 불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4일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의 비리와 관련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크게 격노했다. 늘...
최근 임영록 회장은‘뼈를 깎겠다’며 조직 쇄신안을 발표했지만 1조원대 허위 입금증 발급과 24억원 예금 횡령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은행 내부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수습해야 할지, 조직의 신뢰성, 개인의 도덕성에 의구심이 드는 수준”이라며 자조 섞인 목소리까지 나온다.
◇금융사고 주인공, 왜 국민은행인가? = 지난 6일 국민은행에서 1조원...
지난 2일 쇄신안을 마련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2기 임영록 호(號)’에 걸림돌이 생겼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모 팀장이 허위 서류 발급을 발급하던 2월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금융 전 계열사가 쇄신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던 때다. 임직원들이 ‘보여주기’에 급급한 나머지 내부통제에 구멍이 생긴것도 몰랐다는 지적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악재를...
KB금융은 지난해 7월 임영록 회장이 취임하면서 지주 사장과 국민은행장을 사내이사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주총에서는 어윤대 전 회장 쪽으로 분류되는 사외이사들이 물러나면서 임 회장의 친정체제가 꾸려졌다. KB금융은 사외이사 9명 중 3명을 교체했다.
김정태 회장의 독자 행보는 타 지주사 회장들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주 회장 단독 사내이사 체제와 함께...
아울러 KB금융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지주와 은행에 정보보호본부를 신설했다.
임영록 회장은 “최근 회사에 불어 닥친 일련의 어려움들은 더 나은 KB로 도약하기 위한 값진 경험”이라며 “KB금융 전임직원은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보다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록 KB금융 회장,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20여 노인복지관을 통해 800여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국민건강 총명학교’ 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노인·치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총 11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임 회장은 지난해 7월 회장 취임 전까지 사장으로 일하면서 급여 3억6200만원과 상여금 4억3900만원 등 8억3300만원을 받았다. 회장으로 취임한 뒤에 받은 보수는 3억6200만원이다.
이 밖에 서진원 신한은행장 13억1000만원, 김종준 하나은행장 10억3100만원,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11억 9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KB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 회장은 사장 재임시 급여 3억9400만원, 상여 4억3900만원를 받았다. 회장 재임시 급여 3억6200만원을 수령했다.
어윤대 전 회장은 급여 4억6200만원, 상여 5억2900만원으로 총 9억9100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 회장과 어 전...
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재능드림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을 열고 스포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지주·은행·카드·생명 등 그룹내 축구 동호회인 ‘까치회’ 직원들이 참석해 보육원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등 축구 강습을 열고 경기를 함께 하며 뜻 깊은...
배당성향은 15.1%다.
주총장에선 국민은행 일부 노조원이 일련의 KB금융 악재들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론을 거론하며 이를 제지하는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주총 직후 LIG손보 인수전 참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LIG손보 매각은 이날 오후 5시에 예비입찰이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