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아시안게임 육상'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여호수아(27)가 인천아시안게임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8년만에 아시안게임 육상 단거리 메달을 차지했다.
여호수아는 1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82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장재근이...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예선 겸 단체결승 경기에서 합계 164.046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앞서 1998년 방콕과 2002년 부산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줬고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손연재가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조요정' 손연재는 볼 17.833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9-19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4년 전 광저우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28-29로 패해 6연패가 무산됐던 한국은 2006년 카타르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줬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한 수비로 일본을 몰아부쳤다. 피봇 유현지(30·삼척시청)가 중앙을...
김범준 김애경은 1일 인천 열우물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정구 혼합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조우모-챈후위 조에 세트 스코어 5-1(4-2, 8-6, 1-4, 4-2, 4-2, 4-0)로 승리했다.
1세트에선 중국이 강세를 보였지만 2세트에선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했다.
3세트는 1-4로 내줬지만 이후 2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김범준 김애경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애경은 이날...
여호수아는 1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82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호수아는 전날 예선에서 20초82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종전 20초88)을 뛰어넘었다. 결승전에서 다시 20초82를 뛰며 이즈카 쇼타(20초87·일본)을 제치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1982년 뉴델리, 1986년...
김현우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 우승을 거머줬다.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한국 레슬링에서 그랜드슬램을 이룬 선수는 박장순 현 자유형 대표팀 감독과 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에 이어 김현우가 세 번째다.
우승을 확정짓고 매트 한가운데에...
손연재
체조요정 손연재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덩썬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예선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예선 겸 단체전 결승 A조 경기에서 덩썬웨는 볼ㆍ후프ㆍ리본ㆍ곤봉 4개 종목에서 합계 52.883점을 받아 개인종합 중간 1위를 차지했다.
덩썬웨는 볼 17.550점, 후프 17.633점, 리본 17....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을 사임한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일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현정화 촌장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조직위에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임무를 다하고 싶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 [인천AG] 박성빈, 한국 최연소 금메달 획득
14세의 박성빈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안았다.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장에서 끝난 대회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성빈이 출전한 요트 옵티미스트급에 대한 궁금증이...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음주운전 중 추돌사고를 낸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의 지인이 현 감독의 음주운전 경위를 언급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 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로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정화 감독의 지인은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9월 30일까지의 경기 결과 금메달 54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1개로 메달순위에서 종합 2위를 지켰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무려 10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볼링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정구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최예은'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예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해 4위에 오른 최예은이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스타로 떠올랐다.
최예은은 30일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임은지가 4m1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고 최예은은 임은지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임은지의 메달로 한국 여자...
'한국 태국'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태국과의 남자축구 4강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이 북한과의 결승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따.
한국은 30일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이종호와 장현수(페널티킥)가 한 골씩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섰고 이들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2-0으로...
'한국 태국'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3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4강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만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 진출해 역시 2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태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한국 최연소 금메달' '박성빈' '요트 옵티미스트급'
14세의 박성빈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안았다.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장에서 끝난 대회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박성빈이 출전한 요트 옵티미스트급에 대한...
이로써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올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하루 휴식 뒤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부터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일본과의 경기는 세계적인 공격수 김연경의 진가가 드러난 경기였다.
한국은...
'북한 이라크' '한국 태국'
북한이 이라크와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북한은 30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90분간 득점없이 0-0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연장 전반 5분 페널티 에어리어를 갓 벗어난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정일관이 왼발 직접...
28년 만의 금사냥에 나선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태국에 2골차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40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첫 골을 기록했다. 임창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종호가 문전 오른쪽에서 방향을 바꾸는 헤딩슛으로 연결, 볼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재성이 문전 돌파...
'한국의 미녀새' 임은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육상에서 네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지는 30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15를 넘어 리링(4m35)과 아비코 도모미(4m25)에 이은 3위에 올랐다.
임은지의 동메달은 한국 육상이 역대 아시안게임 여자장대뛰기에서 따낸 첫 메달이기도 하다.
임은지 뿐만 아니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종목 4강전으로 한국 태국의 경기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부상을 입었던 김신욱이 이용재와 최전방에 위치하며 김승대, 이종호, 이재성, 박주호가 미드필더 진을 이룬다.
포백라인은 김민혁, 장현수, 김진수, 손준호가 위치하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김영욱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