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는 “경남은행 분리매각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자 제 공약이며 아마 분리 매각이 될 것으로 안다”며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작년 말부터 논의를 해 (이 회장으로부터도)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다.
다만 그는 경남은행 분리 매각에 1조가량이 필요하나 3000억원 정도 밖에 모금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 회의에서 “2013년은 저성장 국면 지속과 금융산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각 자회사의 핵심 사업에 대한 경쟁우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조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금융은 결국...
“글로벌 50위, 아시아 10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 경영 전략을 리스크 관리 강화와 직원·점포 확충 억제 등 보수적으로 수립하면서도 해외 사업만큼은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석이다.
이 회장의 시선은 미국과 남미시장을 향하고 있다. 오는 3월...
금융지주회사에서 임기가 남은 회장은 어윤대 KB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강만수 KDB산은금융 회장 등도 퇴출 대상에 올라있다는 얘기다. 이들은 금융계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과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친MB 그룹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국립대학 총장을 비롯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김재철 MBC 사장 등 공영방송사 임직원에 대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위기대응 능력과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우리카드 분사가 오는 3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들의 실적이 크게 하락된 가운데에서도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모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당국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9일 사무실이 위치한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이팔성 회장과 계열사 CEO, 그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2008년 12월 우리금융지주 내 ‘경영연구실’로 시작해 2011년 4월 ‘경영연구소’로 확대개편 됐다. 지난해 12월 26일 독립 법인화 후 이번 출범식을 통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서민·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 실천 및 소외계층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를 다짐했다.
이 회장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등 외부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며 “또 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전자금융에 대한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관리...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금융산업이 ‘빙하기’를 맞았다”며 “저마진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수익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영위 중인 사업, 특히 고유 핵심사업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00년 전 인류 최초로 남극점에 도달한 탐험가 아문센의 성공...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경쟁우위를 확보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겠다”며 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해외진출 모색을 주문했다.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도 “저금리ㆍ저성장 등 국내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외사업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문센 경영론’을 제시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금 우리가...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권이 해외진출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 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거대 금융그룹도 해외에서 M&A(인수·합병)로 몸집을 불렸지 국내에서만 성장한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이 회장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는...
이팔성 회장은 입학식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 금융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서 국내 금융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국내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해 6월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물러난 김승유 하나금융 전(前) 회장과 함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권 ‘4대 천왕'이라 불릴 정도로 현 정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해외 M&A 진출이 가시화 되는 시점은 내년으로 분석된다.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권 해외 M&A 진출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우리금융 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재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해 저성장·저수익 구조라는 새로운 도전에 맞서 각 사업부문별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위해 ‘경쟁우위 확보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팔성 회장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이웃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원두(OneDo)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중점 전략을 발표했다.
이팔성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혁신운동인 원두혁신과 함께 자산 클린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을...
2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그룹 대강당에서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3년 그룹 경영전략회의와 원두(OneD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팔성 회장은 “내년은 저성장 국면의 지속과 금융산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각 자회사의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우위 확보에...
반면 오는 2014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현 정부와 분명한 선 긋기에 나설 경우 새 정부에서도 임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기 여파가 가시지 않았던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매년 1조~2조씩 수익을 내는 등 경영 성과가 적지 않다는 게 그 이유다. 일각에서는 재임기간 추진했던 우리금융 민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