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수익성 저하…안정성은 개선 =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1년전 같은 기간(477.6%)에 비해 389.4%로 낮아졌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영업수익으로 이자를 감담 못하는 기업(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의 비율은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1년전 같은 기간(29.5...
금융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 성장성,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이자보상비율이 취약한 기업들의 부실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중국계 은행은 경제력 확장에 힘입어 4000조원이 넘는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 금융 글로벌화 의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중국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앞서 베조스는 3분기 순손실 확대와 관련해 “(투자를 위한) 지출 확대와 순익 증가보다는 우선 판매 성장세를 중시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아마존 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1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디스는 전날 회사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시켰다. 이자보상비율이 악화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은 회사가 작성하는 주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동종업종은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 기준에 따른 업종으로 한다. 제조업의 경우에만 중분류 기준에 따른 업종으로 구분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분식회계 등으로 횡령과 배임 사실을 많이 공시한 기업과 내부 회계관리 제도가 갖춰지지 않은 기업도 금융감독원장이...
좀비기업은 금융지원을 받는 잠재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인 기업,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좀비기업 중 이자보조를 받은 기업은 2010년과 비교해 2013년에 0.9%포인트 내외 감소했지만 만기연장을 받은 좀비기업 비중은 2.2%포인트 증가했다. 기업 수 기준으로 좀비기업 비중은 2010년 12.1%에서 2013년 12.7%로 상승했다. 이는 금융위기...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 1미만의 기업 비중(상장기업 기준)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C·D 등급 외의 모든 등급이 구조조정 대상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구조조정이 일방적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해 당사자간 충분한 사전협의와 설득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기업의 부채비율은 141.0%로 전년(147.6%)보다 축소됐다. 차입금의존도도 31.5%로 2012년(31.9%)보다 하락했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인 이자보상비율도 260.0%에서 283.9%로 올랐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인 업체의 비중도 31.3%로 전년(32.0%)보다 감소했다.
또한 지정업무 관리를 위해 직전연도의 검토의견을 감사계약체결보고서에 기재토록 서식을 개정하고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토록 했다.
개정되는 시행세칙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의견수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통행료 원가 보상률은 2011년 84.0%에서 2년만에 2.1% 포인트 내려갔다. 도로공사의 부채비율은 2013년 결산 기준 94.3%이며 부채규모는 26조원으로 늘었다.
4.9% 인상안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이 8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7% 인상률에는 못 미친다.
김 사장은 올해부터 고속도로 건설 비용 국고 지원 비율이 50%에서 40%로 내려가 매년 2천300억원 정도의 부채가...
통행료 원가 보상률은 2011년 84.0%에서 2년 만에 2.1% 포인트 내려갔다. 도로공사의 부채비율은 2013년 결산 기준 94.3%이며 부채규모는 26조원으로 늘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정부는 한국도로공사의 재무 상태와 서민 경제를 고려해 도로공사의 이자 비용과 기존 도로 운영비를 보전하는 수준에서 지난달 인상 폭을 결정했다. 다만 수도권 등의...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인 이자보상비율은 올 2분기 389.1%로 집계, 전년동기의 503.7%보다 하락했다. 특히 기업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인 업체수 비중(22.8→26.0%)은 늘어난 반면 100~300% 구간(12.1→11.3%), 300~500% 구간(8.3→6.9%) 500% 초과...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기업신용등급의 안정적 평가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차입금의존도 등의 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자비용 액수는 전년에 비해 3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62.6% 급감해 이자보상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올해 상반기 상장건설사 매출액은 해외 23.3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포인트, 국내는 38.5조 원으로 0.3%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이런 현상은 상위 10위권 업체들에 국한돼 하위권 업체들은 대체로 평균치 이하의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우선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상장회사 중 동종업종 평균 부채비율의 150%를 초과하고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 1미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회사에 외부감사인을 강제 지정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회사는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계분식 가능성이 높은 횡령‧배임 공시기업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 기업도 외부감사인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기업의 이자부담 능력을 판단하는 이자보상배율은 지속적으로 1배를 밑돌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에비타(EBITDAㆍ상각전영업이익)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012년 -2.69배, 2013년 0.51배, 올 6월 1.09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이자비용을 지급하기에 이익의 수준이 충분치 않은 상황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 6월 내 만기 도래하는...
또 한계기업(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지난 2009년말 10.2%에서 2012년말 현재 15%까지 늘어나는 등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예산처는 이와 함께 자금조달여건의 양극화로 저신용 기업들의 차환리스크가 상승하고 있고 일부 업종의 영업이익률 하락세로 한계기업(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
실제로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128개 상장 건설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78.4%에 불과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면 번 돈으로 이자도 내지 못한다는 의미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실장은 '2014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 변화와 대응 발표회'에서 "최근 수익성과 현금 흐름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건설경기가...
반면 이자보상비율은 78.4%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5분기 연속 100%미만으로서 건설업체의 재무상태가 열악한 상태임을 보여줬다. 이자보상비율은 2012년까지만 해도 200%를 상회했지만 지난해 1분기 64.8%로 급락하는 등 100%를 밑돌고 있다.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대기업의 편중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인 이자보상비율도 같은 기간 422.0%에서 477.7%로 올랐다.
수익성과 함께 성장성도 개선됐다. 지난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동기비 1.5% 증가했다. 2013년 1분기에 -0.5%를 기록해 마이너스였지만 이번에 플러스로 전환된 것이다. 업종별로도 제조업(-1.2→0.9%)과 비제조업(0.7→2.4...
또 2020년까지 5대 전략목표인 △철도 총연장 4980km 건설 △현재 0.1%인 재해율 0.05% 이하로 감축 △현재 14.6%인 노후시설 개량비율을 80%로 5.5배 확대 △1조4000억원 사업수익을 이용한 이자보상 배율(0.7→1.05배) 개선을 달성하기로 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비전과 전략목표의 성실한 수행을 통해 철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