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40여 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한 자리에서 3년을 채운 적이 없었다. 쉬지 않고 일한 2년여가 아름다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한평생 공직을 마감하려는데 버티기 하는 것도 아니고 사천왕도 아닌데 (금융권 사천왕이란 말이) 듣기 싫었다”면서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일각의...
“홍 내정자가 정책금융체계 개편과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제청했다”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한국산업은행법상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사퇴의사를 표명한 강만수 회장은 이날 사임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마지막 업무를 처리했다.
부산교육대학교 제5대 김상용 총장 이임식이 지난 28일 학교 내 그랜드홀(교수학습지원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장 앞에는 화려한 일반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가득차 눈길을 끌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초대장을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화환과 함께 쌀을 받을 수 있는 나눔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보내주신 분의 정성을 담아 소중한 곳에...
김덕중 신임 국세청장이 27일 오후 취임식을 갖는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이임식을 가진 뒤, 오후 4시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 청장은 지난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8~29일께 김 청장에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22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국가신용등급 상승, 무역규모 세계 8강 진입,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등 지난 정부의 성과를 언급하며 “재정건전성을 건실하게 유지했기 때문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이 같은 경제적 성과가)외화내빈의 경기부양 유혹에 빠지지 않고 체질을 착실히 개선한 덕분”이라며 “‘겨울이 돼서야 솔이 푸른...
권 원장은 15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취임이후 건정성 관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새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가부부채, 하우스푸어 문제, 중소기업 금융지원, 서민금융 보호, 기업부실 정리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추진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 농림수산식품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하고 1년9개월간의 임기를 끝냈다.
서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젖소농장 광우병 발생, 2011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2010년 배추 파동, 지난해 104년 만의 가뭄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 많았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큰 잘못 없이 업무를...
그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제37대 체육회장 이임식에 앞서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상트페테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KOC) 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이 올림픽 후보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퇴출된 것은 IOC의 지적을 깔아뭉갰기 때문...
금융위원회는 오후 5시30분 김 위원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공직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임 위원장 선임시까지 당분간 추경호 부위원장이 금융위를 이끌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국내 사정이 대외 여건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현재의 취약한...
김 위원장은 이날 이임식에 앞서 직원들에게 전한 이임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체대(遞代)편 ‘지혜로운 옛 수령들은 관아를 잠깐 동안 머물렀다가 떠나는 곳 정도로 생각했다’는 구절을 들고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이 시대에 경제민주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이명박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이르면 주말 중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정례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공직 활동을 마감하게 됐다. 25일 박근혜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 뒤 금융위 청사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2008년 재정경제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말 금융위원장으로 복귀했다.
그의 세 번째 눈물은 지난 2월22일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있은 방통위원장 이임식에서다. 그는 직원들에게 “격변기의 한국 방송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했던 열정적인 선배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생활은 보람차고 행복했다”고 자평을 덧붙이면서도 이임사 내내 수차례...
22일 김 사장은 이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8년간 증권업계 생활을 마감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운을 뗀 뒤 “최근처럼 업황이 어렵고 격동하는 시기엔 장수 CEO들이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앞길을 내줘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46년생인 그는 지난 98년 부국증권 CEO를 맡으면서 15년간 현대증권과 하나대투증권 CEO까지 역임한...
예보 측은 일단 오는 25일 이임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7월 17일 안택수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안 이사장은 1년 연임에 성공해 4년 동안 신보를 이끌어 오면서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현재 안 이사장 후임으로는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낙하산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