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33ㆍ진로재팬)과 이일희(27ㆍ볼빅), 신지은(23ㆍ한화),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지희(36)는 5언더파 67타로 신지애(27)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한편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이보미를 비롯해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이상 미국),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22ㆍ볼빅)...
한편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이보미,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 외에도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22ㆍ볼빅), 안선주(28), 이지희(36),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이일희(27ㆍ볼빅), 강수연(39), 김인경(27ㆍ하나금융그룹), 김하늘(27ㆍ하이트진로), 신지애(27), 전미정(33ㆍ진로재팬), 지은희(29ㆍ한화) 등 미국과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이일희(27ㆍ볼빅)는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0ㆍ롯데)는 1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 신인왕 향방은 사실상 김세영에게 향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은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다.
특히 김세영, 전인지, 최운정, 이미향, 이일희(27), 이미나(34ㆍ이상 볼빅), 허미정, 백규정 등은 이미 LPGA 투어 무대에서 우승 경험을 갖췄다.
하지만 김하늘은 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지냈던 베테랑이다. 2007년 프로 데뷔, 2008년 3승으로 상금순위 3위에 올랐고, 2010년과 2011년은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한국 최고 선수로 부상했다. 지난해도 우승은...
리디아 고와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이미향(22ㆍ볼빅)은 3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이일희(27ㆍ볼빅)와 공동 4위에 만족했다.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지은희(29ㆍ한화), 양희영(26)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올 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은 보기 3개로 주춤했지만 버디도 8개나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일희(27ㆍ볼빅), 김인경(27ㆍ한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시즌 3승이자 신인왕에 도전하는 김세영...
특히 미즈노 클래식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이일희(27ㆍ볼빅), 고즈마 고토노(23ㆍ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전에서 다섯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달성했다.
이미향의 특기는 아이언샷과 담력이다. 신장은 162㎝로 비교적 단신이지만 고감도 아이언샷을 무기로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은 22개...
김효주(20ㆍ롯데)와 이일희(27ㆍ볼빅)도 톱10에 진입했다. 김효주는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타를 줄인 이일희와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 페테르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브리타니 랭(미국ㆍ21언더파 267타)를 한 타차로...
최나연(28ㆍSK텔레콤)과 김효주(20ㆍ롯데), 이일희(27ㆍ볼빅)는 각각 6언더파를 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세계랭킹 1ㆍ2위에 자리한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리디아 고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6위,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3위에...
반면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이일희(27), 이미향(22), 최운정(25), 이미나(34), 최혜정(31) 등을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 2013년 이일희(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와 지난해 이미향(미즈노 클래식)의 우승으로 국산 골프용품에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골프볼 시장에 가장 두드러진 변화라면 단연 컬러다. 볼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컬러볼을 출시해...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박인비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박희영이 공동 2위에 올랐고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일희가 10위에 올라 톱10에 3명이 진입했다. 김효주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이븐파 284타로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 우승'
미즈노 클래식 마지막 날 경기에서 이일희(27ㆍ볼빅), 고즈마 고토노(23ㆍ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다섯 번째 연장 승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힘겨운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무기는 강한 정신력과 정확한 아이언샷이다. 3년간의 LPGA투어 무명 생활을 거치면서 단련된 강심장은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아이언샷 정확도는 오히려 집중력을...
곽민서를 비롯해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이일희(27), 최운정(25), 이미향(22ㆍ이상 볼빅), 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 신지은(23ㆍ한화), 김인경(27ㆍ한화) 등은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아직 많다.
김세영에 이어 리디아 고가 올 시즌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계) 선수들의 우승...
올해 우승을 맛본 6명 외에도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이일희(27), 최운정(25), 이미향(22ㆍ이상 볼빅), 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 신지은(23ㆍ한화), 김인경(27ㆍ한화) 등 아직 우승은 없지만 언제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 많다.
시즌 초반 일찌감치 첫 승을 경험한 박인비, 김효주...
앞서 경기를 마친 이일희(27ㆍ볼빅)는 2타를 줄여 2언더파 214타, 김효주(20ㆍ롯데)는 2타를 줄여 1언더파 215타로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동타를 이뤘다. 백규정(20ㆍCJ오쇼핑)은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김인경(27ㆍ한화), 양희영(26)과 동타를 기록했다.
한편 김세영(23ㆍ미래에셋)과 모건 프레셀(26ㆍ미국)이 마지막 조로 출발한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는...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5위에 올랐고, 슈퍼루키 김효주(20ㆍ롯데)는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는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일희(27ㆍ볼빅)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25ㆍ볼빅)은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이일희(27ㆍ볼빅), 양희영(26), 김세영(22ㆍ미래에셋)과 함께 동타를 이뤘다.
강혜지(25ㆍ한화)는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미셸 위(26ㆍ미국), 지은희(29ㆍ한화)와 동률을 기록했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한 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쳤고,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