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중간순위, 김세영 단독선두ㆍ박인비ㆍ김효주ㆍ리디아 고 우승 ‘가물가물’ [ANA 인스퍼레이션]

입력 2015-04-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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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AP뉴시스)

김세영(22ㆍ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구 나비스코 챔피언십ㆍ총상금 250만 달러ㆍ약 27억6700만원)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랜초 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신지은(23ㆍ한화)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미향(22ㆍ볼빅)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과 공동 9위를 마크,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4위, 김효주(20ㆍ롯데)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3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2오버파 218타로 공동 48위에 그쳐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한편 김세영(23ㆍ미래에셋)과 스테이시 루이스, 그리고 태극낭자들의 우승 도전이 펼쳐질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4라운드는 6일 오전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다음은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중간순위다.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중간순위

1위 김세영(한국) 10언더파 206타(72ㆍ65ㆍ69)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7언더파 209타(72ㆍ69ㆍ68)

공동 3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6언더파 210타(71ㆍ73ㆍ66)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상동(72ㆍ68ㆍ70)

모건 프레셀(태국) 상동(67ㆍ72ㆍ71)

공동 6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5언더파 211타(71ㆍ70ㆍ70)

펑샨샨(중국) 상동(71ㆍ70ㆍ70)

신지은(한국) 상동(71ㆍ69ㆍ71)

공동 9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4언더파 212타(71ㆍ72ㆍ69)

팻 허스트(미국) 상동(71ㆍ71ㆍ70)

이미향(한국) 상동(74ㆍ68ㆍ70)

유소연(한국) 상동(69ㆍ72ㆍ71)

렉시 톰슨(미국) 상동(72ㆍ69ㆍ71)

공동 14위 캐리 웹(호주) 3언더파 213타(74ㆍ72ㆍ67)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상동(74ㆍ71ㆍ68)

마리나 알렉스(미국) 상동(73ㆍ71ㆍ69)

박인비(한국) 상동(74ㆍ69ㆍ70)

이미림(한국) 상동(71ㆍ70ㆍ72)

공동 19위 테레사 루(대만) 2언더파 214타(76ㆍ69ㆍ69)

이일희(한국) 상동(76ㆍ68ㆍ70)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 상동(76ㆍ68ㆍ70)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상동(71ㆍ69ㆍ74)

공동 23위 김효주(한국) 1언더파 215타(71ㆍ74ㆍ70)

공동 4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2오버파 218타(71ㆍ73ㆍ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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