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신대 총장의 사회로 이영선 박사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숭실대 한헌수 총장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발표하고,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김성배 박사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사역을 소개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한 총장은 2014년을 제3의 창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독교적 진리와 봉사를 기반으로 통일을...
이번 포스코 감사인 수주전은 회계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연 감사수수료 40억~50억원 수준으로 올해 만료된 계약 중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최대 규모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포스코 감사위원회는 이창희 서울대 법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과 신재철 전 LG CNS 대표 등 3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철강 본원의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장기적 성장 엔진을 육성하는 등 포스코그룹의 경영쇄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판단해 권 사장을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가 사상 처음으로 헤드헌팅업체를 고용, 차기 회장 후보 물색에 나서면서 외부인사를 통한 개혁을 택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영선 이사회 의장는 “향후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고유기술 개발을 통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 인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권 회장 내정자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철강 산업의 부진이다. 포스코의 성장세는 2012년부터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줄어들고 있다. 2010년...
이영선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3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된 승계 카운슬은 그룹 내부 인사 외에도 복수의 서치펌(헤드헌팅 업체)을 활용해 부총리급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외부 인사를 모집했다. 이 같은 행보에 그동안 내부 승진으로 이뤄진 포스코에 변화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다. 그러나 최종 선정된 후보군 5명 중 외부 인사는 단...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철강 공급과잉, 원료시장 과점심화 등의 시장 여건으로 포스코뿐만 아니라 철강업계 전체가 이윤압착(Margin Squeeze)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포스코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을 강력하게 추진해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포스코그룹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강 본원의...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철강 공급과잉, 원료시장 과점심화 등의 시장 여건으로 인해 포스코뿐만 아니라 철강업계 전체가 이윤압착(Margin Squeeze)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포스코그룹의 사업구조 재편을 강력하게 추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그룹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향후 기술과 마케팅의...
8대 회장 선출을 위한 승계카운실은 이영선 이사회 의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한준호 삼천리 회장,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사내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승계카운실은 15일 포스코 내부 인사 7명과 외부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10명을 대상으로 후보군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차기 회장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박한용...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지난해 11월 정준양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이영선 의장을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총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후보군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포스코는 “복수의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해 내부 인사 외에 외부인사까지 폭넓게 후보군을 검토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군 선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지난해 11월 정준양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이영선 의장을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총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후보군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포스코는 “복수의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하여 내부 인사 외에 외부인사까지 폭넓게 후보군을 검토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후보군 선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29일 정기 이사회 전에 최종 후보 1명이 추천될 것”이라며 “최종면접 후보자수와 최종면접 대상자 확정일 등은 앞으로 의논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올해 첫 정기주총은 3월 14일이다. 포스코 정관에 따르면 정기주총 2주 전인 2월 28일까지 후보자 1인을 확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보다 한 달 앞서 최종 후보자를...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은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의 발족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포스코 사내이사는 “오는 29일께 열리는 이사회에서 CEO후보추천위원회를 발족한 후 후보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종 후보 2~3명의 윤곽은 포스코의 올해 첫 이사회가 열리는...
'미스코리아'에서 예원은 내세울 것은 가슴 뿐인 캐릭터 이영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연희는 "자신 있을 것이다. 극 중 대사에도 '자신있다'고 돼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원은 "'자신 있는 것은 가슴뿐'이라고 대사도 그렇고 캐릭터 설명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몸매 때문에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고...
승계협의회는 이영선 이사회 의장(한림대 전 총장)과 이창희 이사후보추천위원장(서울대 교수), 한준호 평가보상위원장(삼천리 회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인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는 내부 인물과 외부의 유력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내년 3월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승계카운실은 이영선 이사회 의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등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인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아직 꾸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추천위의 일정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 참석한 정 회장은 사의 배경에 대해 설명한 뒤 “공정하게...
정 회장은 지난 15일 이영선 이사회 의장에게 회장직에 대한 사의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업계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다 신용등급 조정이 이뤄지고 있었다”며 “일부 기업은 이전에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포스코가 마지막으로 신용등급 조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등급 강등의 배경은 철강업계를 둘러싼 공급과잉과...
정 회장은 15일 오후 서울로 올라온 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사퇴를 공식화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스코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 회장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기 1년을 앞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정 회장의 행보가 급박하게 돌아간 것을...
정 회장은 이날 이영선 이사회 의장에게 포스코 회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CEO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은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업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기 1년을 앞두고 스스로...
포스코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신재철 전 한국 IBM 대표이사 사장과 이명우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장 부사장과 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한 이사회 의장은 이영선 사외이사가 맡기로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는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중간배당 2000원을 포함해 주당 80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