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현재 기업인수·합병(M&A)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은 지난 14일 기업 분할을 통해 SK하이닉스를 ICT투자전문회사 산하에 두는 방식으로 반도체 투자를 강화하기로...
그러면서 "저도 기업의 투자 현장을 계속 방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임원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배재훈 HMM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세계 1위 자동차 부품 업체 독일 보쉬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보쉬와의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 협상에 대해 “논의 중이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1990년대 초 LG상사 도쿄지사에서 구자열 회장과 함께 일했던 이석희 자문위원도 참석했다. 이 위원은 1978년 입사한 LG상사를 시작으로 원일금속, 키사 등을 거치며 31년간 무역 현장에서 일한 ‘무역인’이다. 도쿄지사에서 전자ㆍ금속ㆍ섬유 수출입을 담당하던 1992년, 구 회장과 한솥밥을 먹었다.
구 회장과 28년 만에 재회한 이 위원은 “구 회장님과는...
이날 1990년대 초 LG상사 도쿄지사에서 구자열 회장과 함께 일했던 이석희 자문위원이 28년 만에 재회하기도 했다. 이 위원은 “구 회장님과는 1992년부터 3년간 함께 근무했던 깊은 인연이 있는데 이렇게 무역협회에서 다시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사명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수출 기업을 도와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을 맡으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이 사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투자와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박 부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은...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D램과 낸드 양 날개로 회사의 성장하며, 기술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로 진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미래비전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했다.
이석희 사장은 “2년 전 CEO로 취임하면서 목표로 제시한...
성과급 논란을 겪었던 SK하이닉스의 이석희 사장 보수총액(24억2700만 원)은 직원 평균(9358만 원)의 25.9배였고, 권봉석 LG전자 사장(17억9400만 원)은 직원 평균(8600만 원)의 20.9배로 전자업계의 임금 격차가 두드러졌다.
전자 업계 가운데 격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난 삼성전기도 경계현 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9억8800만 원)이 직원 평균(8800만 원)의 11....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CEO) 사장은 최근 세계전기전자학회(IEEE)의 국제신뢰성심포지엄(IRPS)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현재 176단인 낸드를 600층까지 적층할 수 있다"며 낸드 기술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지센서 사업에서도 올해 프리미엄 라인업에 속하는 0.7um(마이크로미터) 픽셀 64MP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은 지난해 급여 12억 원, 상여 12억2300만 원 등 총 24억27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는 또한 박 부회장과 이 사장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으며, 이는 보수 총액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밖에 차진석 담당이 지난해 급여 5억2900만 원, 상여금 4억9400만 원에 퇴직금 21억1100만 원을 포함해 총 31억3600만 원의 보수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10㎚ 이하 D램 공정과 낸드플래시 600단 이상 적층 등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기술 고도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사장은 22일 열린 세계전기전자학회(IEEE)의 국제신뢰성심포지엄(IRPS)의 기조연설자로 등장해 "향후 D램은 10㎚ 이하 공정에 진입하고, 낸드플래시는 600단 이상 적층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회사 측은 키옥시아 지분 투자를 중장기적으로 들고 간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는 직접 낸드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인텔 낸드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고, 키옥시아는 좀 더 중장기적 안목으로 진행한 전략적 투자”라고 언급했다.
SSD의 중요성은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해 11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은 끊임없이 생성되는 데이터이며 이를 위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저장 용량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대면 확산… 전 세계 데이터센터 급증
미국...
이달 1일 준공한 SK하이닉스 이천 M16 팹은 여러모로 새 기록을 썼다. 캠퍼스 내 5만7000㎡(1만 7000여 평) 부지 위, 높이만 105m로 SK하이닉스가 국내외 보유한 생산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사가 진행된 2년여간 3조5000억 원, 연인원 334만 명이 투입됐다.
M16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된 초고층·다목적 ‘멀티 팹(Multi FAB)’이라는 것이다....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는 “지금까지 충분히 소통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과 회사의 신뢰인 만큼 앞으로 경영의 방향 역시 ‘공정함’과 ‘투명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주 이천 노조위원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상호 발전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국모 청주노조위원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연봉 반납’을 선언하고, 이석희 최고경영자(CEO)가 사과의 뜻을 밝혔음에도 직원들의 불만이 가라앉지 않자 사 측이 진화에 나선 것이다.
다만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위로금 지급 방안이나 해명이 나오지 않으면 직원들과의 견해차를 쉽게 좁힐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주노총 산하의 기술사무직 노조는 현재 성과급 외의 다른 인사...
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연봉 반납’ 선언에 이어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의 사내 메시지에도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인센티브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이 20%(기본급의 400%) 수준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PS는 전년 실적이 목표 이익을 초과 달성했을 때 주는 성과급이다.
구성원들은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하이닉스서 받은 보상 반납” 발언에 이어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올해 구성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이석희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2020년분 초과이익배분금(PS) 산정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PS 수준이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여러분들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SK하이닉스 선임사외이사 등 16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행사에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