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하 들어 중소기업 대출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고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중기지원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이 6월에 종료된다"며 "향후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중소기업대출의 부실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보로는 정창모 삼덕회계법인 이사, 이경훈 前 삼양사 EVP(부사장), 송정식 KTB투자증권 자문위원, 임용택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이사, 조소현 종합법률 로서브 대표변호사,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회사연구실장 등이다.
이들 역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금융연구원 이병윤 연구위원은 21일 `국내 은행 대형화의 득과 실'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가 초대형은행으로 탄생하면 국내 은행 산업의 대형화는 더욱 진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은행 대형화의 장점으로는 규모의 경제 효과와 영업지역 및 업무 다변화에 따른 위험 분산,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을 들 수 있다"며...
이병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3일 ‘우리나라 지방은행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방은행들이 시중은행보다 경영성과가 좋지만 규모가 작고 지주회사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 등이 문제"라며 "덩치가 작다 보니 규모의 경제 효과를 얻기 어렵고, 고정 비용이 많이 드는 첨단 금융서비스 기법 개발에 나서기 힘들 뿐 아니라 지주회사...
이병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내년 은행경영 전망과 과제'라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은행간 인수합병(M&A)에 따른 시장구조 재편이 화두가 될 전망"이라며 "개별 은행들의 각자의 전략적 포지션을 미리미리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현재 4대 은행 중에서 M&A에 성공하는 은행 1~2개는 초대형 은행으로...
이번 세미나는 금융연구원 금융회사경영연구실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병윤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남상구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부장, 김두경 은행연합회 상무, 김선웅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변호사, 최훈 금융위원회 과장 등이 참석해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밖에 오세경 건국대학교 교수, 이상빈 한양대학교 교수...
금융연구원 이병윤 연구위원은 23일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부실화 가능성과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 하반기 정부와 은행이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 및 대출 증가율 목표치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소기업 부실이 현실화하지 않고 있으나 MOU 종료시점에 은행들이 부실기업에 나간 대출을 회수하거나, 신규 대출을 늘리지 않으면...
이병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7일 '최근의 은행경영 환경과 과제'라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국내 은행의 NIM은 지난 2005년 2.81%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09년 1분기에는 2%를 하회한 1.91%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하면 은행의 이자수익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16일 한국금융연구원 이병윤ㆍ이석호 연구위원은 ‘금융회사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체계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정책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두 연구위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는 일반적으로 공정거래 당국이 담당하고 있으나 특별히 감독당국이 따로 있는 금융회사의 경우에는 금융감독당국도 불공정거래 행위를...
금융연구원 이병윤 연구위원은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되는 ‘금융회사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체계’ 정책토론회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금융산업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규제기관인 금융감독기구가 존재한다”며 “이는 금융산업이 다른 산업과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금융산업은 부실의...
이병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4일 `은행 대출의 수익기여도 저하에 따른 대책마련 필요' 보고서에서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은행들의 신용평가 능력이 다소 떨어져 리스크에 맞는 적절한 프리미엄을 대출이자에 반영하지 못해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며 “향후 은행들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분야와 자본시장 상품 개발...
한국금융연구원 이동걸 선임연구위원과 이병윤 연구위원은 14일 '지속적 경제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개원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금융부문의 지배구조' 주제발표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간 금융기관 및 감독기구 등의 지배구조가 실제로는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