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작년처럼 준비하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원하는 기업의 달라진 취업정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있다가는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 늘 취업정보에 안테나를 세워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2일 하반기 나타난 채용의 특징과 이를 토대로 꼭 알아두고 유념해야 할 정보들을 분석했다.
우선...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주요 10대 그룹사의 채용이 줄어드는 것은 곧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인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가 줄어든다는 얘기"라며 "특히 채용규모가 큰 삼성전자의 채용인원을 큰 폭 줄일 것으로 알려져 동종업계와 하청업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흥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여성들을 위한 비즈공예, 압화공예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된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대졸 공채에 집중됐던 9월과 달리, 10월에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가 펼쳐진다”며, “자신에게 알맞은 취업박람회를 찾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 사이에 선호가 높은 외국계 기업의 하반기 채용전망이 다소 어두울 것으로 나왔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며 "외국계 기업의 경우, 소규모 채용이 수시로 이뤄지기 때문에 올 하반기 실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기존 부서의 인원 확충, 결원...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올 하반기에 일반기업들의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가뜩이나 취업경쟁이 치열한 공기업으로의 쏠림현상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9월 초부터 본격적인 공기업 하반기 공채가 시작된 가운데 우선 건강보험공단이 오는 19일까지 25명의 전산진 6급 사원 채용에 나선다....
하반기 공채를 진행했던 바 있으며, 삼성그룹은 아직 채용규모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다음달 초(10월 1일~8일) 3급 대졸신입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가장 많은 인원을 뽑아 왔던 삼성그룹과 LG전자가 아직 채용규모를 확정하지 못해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올 대기업 일자리의 향방이 가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중견ㆍ중소기업의 특성상 경기상황이나 대기업의 움직임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면서 "특히 올 하반기의 경우는 경기전망도 엇갈리는데다 주요 대기업의 구조조정, 채용축소 소식까지 겹쳐 채용이 크게 위축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채용이...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문이 바늘구멍이라고 해도 누군가는 들어갈 수 있는 일자리와, 이를 열 수 있는 열쇠는 있기 마련"이라며 "채용방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준비해야 할 사항들과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졌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어발식 지원 피하는 것이 좋다
인크루트는...
희망자에 한해 부가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헌혈한 경험이 없거나 헌혈이 불가능한 구직자들에게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인크루트측은 설명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헌혈 경험만으로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헌혈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새겨볼 수 있는 캠페인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시장이 급변하는 것은 기업들이 사업실적이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채용계획을 그때그때 수정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게다가 채용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그룹사가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위해 채용계획을 재검토하고 있거나 줄일 전망이라 하반기 신규 채용시장은 먹구름이 드리워질 것으로...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잘 찾아보면 정부에서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벌이는 국비지원으로 이뤄지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많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면 취업문이 쉽게 열릴 것"이라며 "지원하기 전에 자신의 희망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체가 믿을만한지 등의 확인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노동부와 전국의 각...
낮아 동일한 학력의 직장인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최근 기업에서 학력 등을 구분하고 차별하지 않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하지만 채용하는 학력에 맞지 않으면 학력이 높더라도 뽑지 않는 기업도 많으므로 무조건적인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학점 리모델링은 취득한 학점을 좋게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계절학기로 학점 리모델링을 해봤다'고 답해, 대학생 10명 중 3명은 계절학기로 학점 리모델링을 한 셈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시에 학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계절학기를 활용해 학점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2004년 외국어 필수 채용공고 중 영어의 비중은 85.8%를 차지했지만 2006년에는 76.5%로 9.3%P 낮아졌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기업들의 활발한 세계 진출에 따라 영어 이외의 외국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직자들은 중국, 일본은 물론,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의 언어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구직자들은 이를 기업에 알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면접 펑크'를 내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특별한 이유 없이 면접에 불참하는 것은 신뢰성과 성실성을 잃을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직간접적 손실과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묻지마 지원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원래 유학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코스로 활용되던 어학연수가 이제는 취업을 위해 당연히 가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평균 1000만원을 상회하는 경제적 부담과 함께 취업에 있어서도 어학연수 경험 자체에 대한 변별력이 사라져 가고 있는 만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시간과...
4%) ▲기업 인턴십에 참가한다(10.8%) 등이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노는 것은 일종의 사치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쉴 틈 없이 계속 취업 공부에 매달리게 되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효율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므로, 적절하게 휴식도 취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시장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구인 양극화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채용을 포기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날수록 기업성장은 물론, 고용의 질이 더욱 낮아지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만큼 무엇보다 구직자와 중소기업 모두 서로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