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청실아파트 이주 기간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세가격이 최고 3000만원 상승했다. 또 대치동 현대1차, 대치 아이파크, 선경1·2차 아파트 등에서도 이주에 따른 임차수요가 전세가격을 끌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는 지난해 10월부터 308가구가 이주를 시작해 이달 말 이주를 마칠 예정이다. 가구 수가 많지 않아 주변 전세가격에 미치는...
강남 재건축 단지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1㎡(2층)은 지난해 11월 7억8000만원에서 지난달 7억9500만원으로 올랐다. 종상향 수혜로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송파구 가락시영1단지 40㎡(3층)도 4억8000만원에서 4억9900만~5억1000만원까지 오른 가격에 계약됐다.
인근 잠실주공5단지 77㎡(13층)도...
지난해 7월에 5억원 가까이 하던 112㎡ 전세아파트가 지금은 3억원 아래에도 나옵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C공인 관계자)
“여긴 내신 따기도 어려운 데다, 강북에도 좋은 학교가 많이 나오다보니 이젠 학군 프리미엄도 희석되는 듯합니다.”(서울 서초구 신반포 한신3차 D공인 관계자)
11일 강남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특히 전국 집값의 바로 미터라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강남구 대표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2·7대책 이전 보다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다. 실제 8억8000만원에 거래되던 이 단지 102㎡은 최근 8억2000만원으로 6000만원이 떨어졌다. 전셋값마저도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7~8월 5억원까지 올랐던 이 단지 112㎡의 전셋값이 3억원임에도 세입자를...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5000만원 가량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재건축 집주인들이 가격을 올려도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자 매매가격을 내려 매물을 내놓으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9㎡가 11억8000만~12억원 선으로 대책 전보다 2500만원 가량 내렸고, 대치동 은마 102㎡도 8억6000만...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조용일 이사는 “비슷한 조건을 갖춘 가락시영의 종상향이 성사돼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도 형평성 차원에서 되지 않겠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보다 가구 수를 더 늘릴 수 있는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에 의해...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 아파트가 1조392억원 내려 -19.67%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21개구 재건축아파트 시가총액은 5조6719억원에서 6조182억원으로 3463억원(6.11%)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올 3.22대책에 따른 DTI규제 부활 이후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12.7...
실제로 강남구 개포주공이나 은마아파트 등 대표적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지난 9월 2건이 거래된 이후 지금까지 매수세가 뚝 끊겼다.
은마아파트 내 Y공인 대표는 “수천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에서 수개월 동안 계약이 단한 건도 없다”며 “정부가 아예 대책을 내놓지 않아야 한다. 아니면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완화 등...
은마아파트의 전용 77㎡는 최근 8억8000만원대로 떨어지면서 9억원대가 무너졌다.
이처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하락 폭이 큰 것은 실수요자 보다는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즉 현재 거주 가치보다는 미래의 개발 이익을 기대하고 집을 산 소유자들이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박 시장의 주택정책 기조가 강남 재건축아파트 하락의...
특히 강남구 재건축의 핵심인 개포동 주공1~4단지와 대치동 은마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크게 줄었다.
개포동 주공1~4단지는 8조686억원에서 7조7772억원으로,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4조4869억원에서 4조3629억원으로 각각 2914억원, 1240억원으로 감소 폭이 컸다.
이어 서초구의 시가총액 감소 폭이 컸다. 24조6746억원에서 24조4390억원으로 2356억원이...
개포주공, 대치은마 등 재건축아파트 사업이 글로벌경기 악화와 부동산경기 장기 침체 등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일 열린 제1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지구단위계획구역내 개포2·4단지와 개포시영 등 3개 단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되면서 술렁이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개포지구 재건축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한 주간 0.06% 하락해 8월 2주차부터 15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도시(-0.01%)와 수도권(-0.01%)도 약세를 이어갔다.
서울 구별로는 강남(-0.24%) 강동(-0.14%) 영등포(-0.13%) 마포(-0.09%) 서대문(-0.07%) 강서(-0.06%) 도봉(-0.03%) 광진(-0.02%) 등이 하락했다.
강남은 재건축 시장이 하락을 주도했다. 주민공람이 지연된 대치동 은마 중형 면적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39㎡ 1125가구, 83㎡ 2703가구, 101㎡ 1770가구 등 5598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이 중 39㎡ 100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부동산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재건축추진위원회 구성일 부터 재건축 완공 때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해당 지역의 정상 집값 상승분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이익분이 가구당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50%까지...
전세 실거래가는 7월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지만 재건축·리모델링 이주 수요가 발생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전용면적 85㎡ 12층은 7월 4억8000만~5억3000만원에서 8월 4억9000만~5억5000만원으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 5층은 7월 2억8000만~3억6000만원에서 8월 4억원으로 각각 올랐다.
반면...
우선 지난 7월 강남 대표 재건축은마아파트(77㎡) 평균 실거래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월에 평균 8억9444만원에 머물던 실거래가격이 지난 7월 9억271만원, 8월 9억2289만원까지 뛰었다. 각각 0.9%, 2.2% 상승률을 보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같은 대표 중층 재건축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77㎡)도 실거래가격이 지난달 0.6% 상승 반전됐다. 지난 7, 8월 연속...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9층 기준)이 8억9900만원에서 8억7500만원으로 하락했다. 4월 9억2500만원에 팔렸던 12층 물건도 지난달에는 9억원에 거래됐다. 대표적인 저층 재건축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1㎡도 가격이 한달새 최대 9000만원 떨어졌다. 전달 9억4000만원까지 거래됐던 3층 아파트가 8억5000만원까지 곤두박질 쳤다.
송파구...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올 초보다 1억원 이상 하락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된 데다 큰손들이 아파트 보다 빌딩이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히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건설업계 및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
대치 삼성래미안 85㎡는 3억5000만~3억7000만원에서 4억2000만~4억7000만원으로, 108㎡는 5억8000만~6억원에서 최고 6억5000만원으로 각각 상승했고 은마아파트 112㎡는 4억1000만~4억2000만원에서 최고 5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이렇게 가격이 뛰어도 물건이 워낙 부족해 나오는 대로 계약하려는 임차인들이 몰려드는 추세다.
대치동 O공인 대표는 "수요자가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