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은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이 70대 30 지분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총 3억3000만 유로(한화 약 4700억)를 투자해 건설 완공했으며,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를 하루에 1만3300배럴(연 63만톤)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SK루브리컨츠는 울산,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3개 공장에서 하루 7만800배럴(연 350만톤)의 윤활기유를 생산하게 됐다. 이는...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모두 자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내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시작한 현대오일뱅크의 윤활유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윤활기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국내 정유 4사는 석유정제뿐만 아니라 윤활기유 시장에서도 치열한 각축이...
이와 반대로 윤활기유사업은 5287억원, 영업이익 526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12.2%, 5.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석유화학부문은 해외 수요 둔화로 수출 물량이 감소해 내수판매를 적극적으로 증대시켰으나 마진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윤활기유부문은 전 분기 말에 있었던 소규모 설비 증설의 성공적 가동과 늘어난 물량의 전량판매에 힘입어 매출...
유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이성화 촉매 및 공정개발을 기반으로 고급 윤활기유 및 중질 기유 제조공정을 자체 설계했다. 또한 혹한지역용 경유 및 바이오 연료 제조 기술개발에도 적극 활용, 국내 정유 및 에너지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기업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고급 윤활기유제조 연구개발 책임자로서 해외 공정 라이센스에...
부문은 정기 보수를 앞두고 재고 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로 전 분기 2446억원 대비 25.7% 줄어든 1817억원을 기록했다. 윤활기유 부문도 국제 마진 악화로 265억원 대비 46.4% 하락한 142억원에 그쳤다.
에쓰오일은 2분기에 정유 부문의 시황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석유화학과 윤활기유의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벤젠-납사의 평균 스프레드는 266달러/톤이었는데 1월 현재는 평균 477달러/톤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BTX의 스프레드 개선 가능성은 정제마진과 윤활기유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유주가 올해 이익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유사들의 실적이 지난해 11월을 바닥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한편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은 고급 윤활유의 원료인 ‘그룹III’ 윤활기유를 하루 1만3300 배럴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SK루브리컨츠와 렙솔은 70대 30 지분 비율로 합작사(SKSOL LUBE BASE OILS S.A.)를 설립해 총 2억5000유로(한화 약 3500억)를 투자할 예정이다. 렙솔이 윤활기유 원재료 및 인프라를 제공하고 SK루브리컨츠가...
에쓰오일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장에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해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원유 정제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중질유 분해탈황시설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합성섬유의 기초원료) 생산시설 △국내 1위(세계 2위)의 윤활기유 제조설비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석유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정유사업...
SK이노베이션이 고부가가치 영역인 윤활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관련 설비들이 대거 양산에 들어가면서 윤활기유부터 완제품까지 사업 확대에 탄력을 받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최근 연산 8만톤 규모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텐진공장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2010년 착공돼 약 2년 만에 양산에 들어간 셈이다. 국내...
SK이노베이션은 비상장 자회사인 윤활기유 및 윤활기 업체인 SK루브리컨츠가 24일 LBO(Lube Base Oil) 공장 건설비용 집행을 위한 투자비 조달을 위해 유베이스매뉴팩처링아시아에 83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출자 후 SK루브리컨츠의 유베이스 지분 비율은 100%다.
여기서 생산된 윤활기유 제품 대부분은 쉘의 윤활유 공장에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에서 윤활유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도 윤활기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스페인 업체들과 합작을 통해 윤활기유 사업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해 11월 오는 2014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페인 글로벌 에너지 회사 렙솔(Repsol)과 일산...
지난 1995년 울산에 그룹3 윤활기유 공장을 처음으로 설립하면서 윤활기유 사업에 뛰어든 SK는 2008년 인도네시아 윤활기유 공장을 완공하며 점차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스페인 합작공장 이외에도 지난 8월 일본 JX에너지와 내년에 울산에 윤활유 원료 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매출 규모도 급성장했다. SK의...
이와 함께 윤활기유의 원료인 미전환잔사유(UCO)를 생산하는데도 유리하다. 저급의 벙커C유를 갖고 휘발유, 경유는 물론 윤활유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총 11만6000배럴의 고도화 시설을 확보, 총 30.8%의 고도화 비율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재 정유업계의 고도화 비율은 GS칼텍스 28.3%. 에쓰오일 25.4%, SK에너지 15.4...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주원료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고, 검토 수준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윤활유 사업진출에 대한 고민은 연초부터 경영기획팀을 통해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업계는 윤활유 사업 뿐만 아니라 현대오일뱅크가 최근 펼치고 있는 공격경영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아랍에미리트(UAE)...
석유화학부문도 영업이익이 1년만에 4배가까이 늘었고 윤활기유도 3.5배까운 영업이익 증가로 실적을 견인했다.
S-Oil의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78억원에서 1년만에 6467억원으로 1000% 넘게 늘었으며 영업이익률도 9.5%로 크게 뛰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188억3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2.1%, 56.6%씩 증가했고 순이익은...
에쓰오일은“지속적인 국제 정제마진 회복으로 수익성이 향상됐고, 특히 수익성이 뛰어난 등경유와 윤활기유 비중을 높게 구성해 가동률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윤활기유의 이익률은 21.7%로 △정유 2.4% △석유화학 4.3%에 비해 월등히 높다. 에쓰오일은 아시아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윤활기유 수요에 맞춰 판매를 늘려 윤활기유부문에서만...
SK에너지는 현행 CIC체제를 각각 독립회사로 승격시켜 에너지, 석유화학 및 윤활유 사업에 가장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회사로 비약하게 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윤활기유사업을 독보적으로 성공시킨 박봉균 SK루브리컨츠 대표를 분할 SK에너지...
SK에너지는 현행 CIC체제를 각각 독립회사로 승격시켜 에너지, 석유화학 및 윤활유 Biz에 가장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회사로 비약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윤활기유사업을 독보적으로 성공시킨 박봉균 SK루브리컨츠 대표를 분할...
이 중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80%를 차지하는 원료로 윤활유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윤활기유는 미국 석유협회가 규정한 점도 지수 등에 따라 그룹Ⅰ부터 그룹Ⅴ까지 다섯 단계로 나뉘며 제품 중 황함량이 낮고 온도에 따른 점도 변화가 적어 고급 윤활기유인 그룹Ⅲ 기유의 수요는 매년 15% 이상씩 신장하고 있다.
고급 윤활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