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상직 위원은 이 후보자의 남편이 판사로 재직할 당시에 장녀의 재산을 수년간 허위로 신고하고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이 후보자의 ‘불가론’을 고수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만약 이대로 (이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헌재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에 큰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문재인...
21일 대검찰청이 윤상직 의원실에 제출한 결산심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죄평정 사건 3만 7651건 중 검사 실수로 비롯된 사건이 6545건으로 17.4%를 차지한다.
무죄평정 건수는 2014년 6421건, 2015년 7191건, 2016년 7832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방산비리 사건,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사건 등이 무리한 기소 사례로...
각 지역별로는, 서울 김성태, 부산 윤상직, 인천 정유섭, 대구 곽대훈, 울산 이채익, 경기 송석준,강원 김기선, 충북 권석창, 경북 김정재, 경남 강석진 등 주로 현역 의원이 임명됐다.
전 대변인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 8조 2항에 따라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토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근혜 정부 시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ㆍ탈석탄 정책을 강행할 경우 향후 전기요금이 최대 40%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의원은 21일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으로 주최한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직접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탈원전ㆍ탈석탄...
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혁신주도형 국가로 탈바꿈해야 하는 시점에서 결국 재벌에 대한 공정한 법집행과 함께 지금까지 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관료와 정치인들의 과도한 권한행사도 자제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추 원장과 이 의장을 비롯해 같은당 김광림, 김종석, 윤상직, 박명재, 홍일표 의원이 참석했다.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었던 윤상직 전 장관이나 현 주형환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 자원 부문까지 관할하고 있어 문제점을 노정해 온 것이 사실이다.
당시 외교부에서 넘어온 통상 조직 구성원들이 산업부에 물리적·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데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이제 또다시 통상을 외교부로 이전할 경우 조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한국당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없느냐’는 질문에도 “없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 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윤상직, 김성찬, 김성태, 이은재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병석, 백재현 의원이 자리했다.
현재 한국당은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추경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윤상직 의원 외에는 경제통이라고 부를 만한 인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선 예비후보만 10명이 쏟아졌지만, 어느 캠프에서도 제대로 된 경제공약을 내놓지 못한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렸지만...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헌재는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야 하는데 8대 0 만장일치로 탄핵을 인용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지난 1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후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정미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이...
이날 간담회에는 강효상, 정유섭, 이만희, 조훈현, 김성태, 이종명, 송석준, 이철규, 윤상직, 전희경, 윤한홍, 박찬우. 민경욱, 김석기 의원 등 당내 43명 초선의원 중 절반이 넘는 32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강 의원은 “과거 공화당도 레이건이 나타나 당을 살렸고, 민주당도 오바마가 나타나 당을 지켰다”며 “우리 당도 새 인물이 많이 등장해 당 재건 노력을...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 윤상직 의원이 ‘권한대행 임무를 마치 꼭두각시처럼 한다는 야당의 지적있다’고 언급하자 “‘대통령 코스프레’라는 말씀은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나랏일을 맡은 입장에서 국정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과 민생을 챙기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급한 사안이어서 최선을 다하고...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특검 수사를 연장하면 안된다’는 새누리당 윤상직 의원의 지적에 “잘 아시는 것처럼 특검의 수사 기간이 아직 20여일 정도 남아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황 권한대행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해선 “북한의 초단기간 내 급증하는 핵 위협에 대응해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새누리당 윤상직 의원이 8일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한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에 대해 제조업자들이 과실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조물 책임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구매한 물건을 사용하다 피해를 볼 경우 제조업자뿐만 아니라, 원인이 된 경우 판매업자까지 책임지도록 하고, 또 최대 3배 범위 안에서 배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윤상직 전 장관도 수출 과장을 역임했고, 정만기 1차관은 무역진흥과장과 무역정책관을, 우태희 2차관은 수출관리과 사무관을 거쳤다. 밤낮없이 야근할 정도로 업무량은 많지만, 수습 사무관들로부터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부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1964년 11월 30일은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입국의 길로 들어선 분수령이다. 수출 1억 달러를 넘어서게 되자 상공부는...
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감장에서 새누리당 윤상직(60) 새누리당 의원은 KT&G와 포스코, 자원외교 비리 사건 등 검찰의 기업 수사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의 잘못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지만, 역대 검찰총장들이 강조했던 '스마트 수사'가 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KT&G 민영진(58) 전...
지난 24일 윤상직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신고리 제1발전소 및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
시당은 고리원전을 방문하기 전에 경주 지진 피해지역과 첨성대를 방문했다. 지진 피해 현황 및 지진 대비 문화재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수원 본사를 방문해 원전과 관련한 지진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윤상직...
2012년 말 당시 윤상직 1차관(전 산업부 장관ㆍ현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선보인 앱으로, 중견기업 채용 접근성을 높였다고 자평했던 사업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중견기업국이 산업부에서 중기청으로 이관되면서 점차 관심에서 멀어졌고, 예산 배정도 양 부처가 기피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결국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익명을 요구한...
윤상직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발탁돼 ‘역대 최장수 산자부 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이 신뢰받은 윤 당선인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악화하는 수출을 살리기 위한 법안과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1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