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업 적합업종 세부 규제안 마련이 결국 결렬됐다.
지난달 30일 ‘음식점업 동반성장협의회’가 동반위 주재로 오후 4시부터 두 시간이 넘게 진행됐으나 역세권 기준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세부안 마련에 실패됐다. 대기업 측은 역세권 출점 허용 거리를 200~250m로 주장했고 중소기업 측은 100m 이내 허용만을 주장해 합의점을...
“중견기업과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에서도 일류가 되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의 동력이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역동적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이유입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동반성장’을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이 서로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는 뜻으로 정의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유 위원장은 지난 26일 본지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그...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대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다음달 발표될 동반성장 지수는 지난해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했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지난 15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음식점업 적합업종 기준 선정 이후 적합업종 수를 15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위는 현재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후 서비스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적합업종 지정을 원하는...
남부발전은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육성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지원 계획인 ‘SMP30(Small & Medium company Partnership 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2014년까지 기업별 수준에 맞게...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9일 “음식점업 지정 세부규정안은 완전한 합의를 도출해 내기 위해 더 많은 논의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허용 기준 결정을 연기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2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제과점업 적합업종 발표 후 특정 대기업의 반발이 있었고, 이는 이해 당사자들이 최종 합의문에 서명할 때(2월27일)까지...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다. 정 의원과 한 청장의 인연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의원과 한 청장은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동문이다. 정 의원(1951년생)이 한 청장(1954년생)의 선배다. 대학 시절에는 축구도 함께하던 사이다. 이후 한 청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제분석실로 가기 전 현대중공업...
음식점업 적합업종 시장 진입 기준 협의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를 열고 이날 대기업의 음식점업 확장 허용기준을 최종 결정키로 했으나 끝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19일까지 재논의키로 했다. 이달 첫 회의는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대기업 측...
이달 말 협의를 마무리 짓기로 했던 대·중소기업간 음식점업 적합업종 기준 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갖고 대기업의 음식점업 진출을 허용할 수 있는 복합다중시설, 역세권 범위, 신규 브랜드 출시 기준을 두고 의견을 나눴으나 성과를 거두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남은 회의 일정은...
유장희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은 “경제위기에 직면할수록 중소기업의 원가절감에 대한 부담이 커져 공동사업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원가절감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참여 대·중소기업이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과제발굴과 더불어 공동사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동반성장 정책은 선진국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데, 서부발전은 성과공유제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민간기업에도 모범사례로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향후 협력중소기업,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상생...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가 음식점업 적합업종 세부 논의 과정에서 지난주 처음으로 제시한 중재안이 아웃백과 놀부 등 외국계 기업에는 여전히 완화된 내용으로 일관, 기준과 원칙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에서 동반위는 1차 중재안을 제시했다.
이날 동반위가 내놓은 중재안은...
특히 올해는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송재희 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 등도 참석해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격려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1981년 발족한 협성회는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혁신활동, 공동기술개발은 물론 타 협력사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동반성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협성회는 반도체 53개사, 무선 36개사...
적은 액수지만 이에 대한 통역이 없으면 한국을 ‘바가지요금의 나라’로 오인할 것입니다.”
8년째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유장희)에서 일본어 통역 자원봉사로 언어재능 나눔을 전개하고 있는 김진대(54·사진)씨는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첫걸음은 언어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씨의 일본어 통역은...
유장희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제과점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화합의지를 밝혀 준 3개 기관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원장으로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합의서가 그간의 갈등과 오해를 접고 동네빵집,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그리고 제과협회와 가맹본사 모두가 협력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제과협회와 대형 프랜차이즈가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27일 ‘적합업종-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서’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문은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최석원 SPC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가 함께 제과점업계의 동반성장 및 적합업종의 발전적...
20일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을 방문해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거리 및 출점제한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리바게뜨 측은 “향후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권고를 최대한 준수하고 해외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글로벌 제과제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가맹점주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