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벽(한국시간) 속개된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에서 8강전 1차전에서 첼시, 페네르바체, 벤피카 리스본 등이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첼시는 루빈 카잔과의 홈경기에서 토레스의 2골과 모세스의 1골에 힘입어 나초가 한 골을 만회한 카잔에 3-1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토레스의 첫 골은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다만 전반에 기록한 경고는 아쉬움이었다. 이 경고로 인해 라우드럽 감독은 후반 기성용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스완지는 캐피탈원컵 우승으로 웨일즈 클럽으로서는 최초의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고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해 다음 시즌 유럽클럽 대항전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카라가 하노버 96과의 유로파리그 32강전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지는 22일 새벽에 벌어진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핀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 도중 동점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안지는 지난 홈경기에서 이미 3-1의...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34점을 확보해 7위에서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37점)와의 승점차도 3점차까지 줄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한편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나선...
가레스 베일(24)이 프리킥으로만 두골을 터뜨린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꺾고 유로파리그 16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리옹과의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의 두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로써...
15일 새벽(한국시간)을 기해 일제히 속개된 유로파리그 32강전 1차전 경기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강팀들이 홈에서 승수를 챙기지 못하거나 의외의 경기 결과들이 비교적 많이 발생했다.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벌어진 루빈 카잔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팔카우를 앞세워 공격력에서 우위가 예상되던...
마리티무는 이날 승리로 5승7무6패(승점 22)를 기록, 7위로 뛰어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5위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석현준의 포르투갈 진출후 첫 골은 190㎝ 장신을 제대로 활용한 결과였다.
석현준은 전반 17분 왼쪽 측면을 공략한 레오시시오 사미가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뛰어올라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리스본의...
당시 아헨은 8강에서 독일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고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승팀 베르더 브레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정지어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까지 진출했다. 이듬 시즌 대회 32강까지 진출하는 선전으로 아헨은 재정 적자를 면할 수 있었고 2006/07 시즌에는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었다.
스포츠는 어느 한 팀을...
함부르크는 7승 3무 7패 승점 25점으로 중위권인 10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아직 12위 브레멘의 17라운드 경기 결과에 11위로 내려갈 여지는 있지만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 1.FSV 마인츠 05와의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얼마든지 유럽 클럽 대항전 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데 이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 역시 모두 결정됐다.
A조부터 L조까지 한 조당 4개팀이 12개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의 풀리그를 치러 32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리는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가 7일 새벽(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각 조 2위팀까지의 24개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한 8팀과...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분데스리가 팀들의 돌풍이 이어지면서 유로파리그에서도 그 돌풍이 이어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유로파리그는 7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조별 라운드 최종전을 통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24팀을 가리게 된다. 나머지 8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에서 각 조 3위를 차지한 팀들이 채우게 된다.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아약스는 레알에게 대패했지만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조 3위를 확정지어 유로파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A조 1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파리 생제르맹과 포르투간의 대결에서는 티아구 실바와 에제키엘 라베치가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한 홈팀 생제르맹이 전반 마르티네스 잭슨이 한 골을 기록한 포르투를...
23일 새벽(한국시간)을 기해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5라운드를 통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졌다.
B조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스라엘의 아포엘 텔 아비브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에 터진 라울 가르시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2점을 확보한 아틀레티코는 남은 빅토리아 플젠과의 마지막...
맨시티는 승점 4점의 아약스와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조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A조 역시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1,2위를 달리던 포르투와 파리 생제르맹은 디나모 자그레브와 디나모 키예프를 각각 3-0과 2-0으로 물리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승점 11점의 포르투가 1위, 10점의 생제르맹이 2위다. 키예프는 홈에서 생제르맹에 패해...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 하노버 96과 17점으로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득실차에서만 뒤져 있어 언제든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하위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12라운드에서도 패해 승점 추가에 실패함으로써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6점으로 잔류권인 15위 포투나 뒤셀도르프와는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져 있다. 하지만...
3,4,7,9라운드에서 각각 득점포를 가동했던 손흥민으로서는 마인츠전에서 3경기만에 득점을 노리고 있다. 올시즌 아직 3경기 이상 골 침묵을 지킨 적은 없었다. 12라운드에서의 득점포 재가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와 함께 함부르크는 승리할 경우 유로파리그 진출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적지 않았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에서만 마지막 4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했던 디에구였다. 아직까지 마가트가 디에구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지만 얼마나 시간을 줄 지는 미지수다.
공격수 역시 실망스럽다. 마인츠전에서 무려 19개의 슛을 퍼부었지만 득점은 없었다. 19개의 슛 중 13개가 페널티...
안시는 10월 5일 새벽 홈에서 벌어진 유로파리그 조별 라운드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넣은 에투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승리를 거뒀다. 에투는 후반 16분 곤살로 사라테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습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결과는 안시의 무실점 승리였지만 경기 내용은 원정팀 영 보이스가...
비록 우승팀에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주어지지만 이미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만한 전력을 갖춘 팀들에게는 리그컵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 이상은 아니다. 물론 8강 정도가 추려지면 서서히 정멤버들을 가동한다.
주중 열리는 리그컵은 3라운드 일정이다. 32강인 셈이다. 2라운드에서 퀸즈파크는 3부리그 팀인 월솔과 대결해 3 : 0의...
박주호가 풀타임으로 활약한 바젤이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젤은 9월 21일 새벽 리스본에서 벌어진 유로파리그 1라운드 조별 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는 등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아쉽게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원정에 나선 바젤은 전반에 주로 수비에 치중하며 역습을 시도하는 형태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