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구본무 회장(사진)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계열사 CEO들이 참석하는 월례 임원세미나를 12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개최했다.
특히 그룹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의 사령탑이 구본준 부회장으로 교체된 후 열린 첫 그룹 전체 회의로 구본무 회장과 구본준 부회장 간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본무 회장은 이 날 “지금까지...
정부는 지난 10일 발표한 9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경기가 계속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수출 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달러ㆍ엔 환율이 15년래 최저인 82엔대까지 떨어지자 6년 반만에 처음으로 환율 개입을 단행했다.
당국의 환율 개입 직후 달러ㆍ엔은 85엔으로 반등했으나 최근에 다시 84엔선에...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7월 월례경제보고에서는 “수출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어 당분간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다만 정부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경기 하강 우려도 지적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가 달러와...
◇'수익성ㆍ건전성'은 기본...인재 양성은 필수
강정원 KB국민은행장은 2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하반기에 수익 중심의 영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한다"며 "이달부터 개인과 기업금융을 동시에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 채널로 25개 점포를 통합했고, 5개 PB센터의 네트워크를 조정했다"며...
일본 정부는 지난 18일 발표한 6월 월례경제보고에서 "수출과 정책효과에 힘입어 경기는 착실하게 개선되고 있어 자율적 회복 기반이 정착되고 있다"며 경기 기조판단을 3개월 만에 상향 조정했다.
다만 설비투자와 개인소비 증가는 충분하지 않아 회복선언은 보류, 수출의 자율적 회복에 대한 파급효과에 관심이 모아져왔다.
모건스탠리증권의...
15일 방통위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귀국하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쯤 인사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방통위 내부에서는 인선 작업이 이뤄지기도 전에 하마평에 오르는 실·국장급 사이에 불만이 터져나오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속출하고 있어 당분간 인선을 놓고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승진...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다음 주에 발표되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 회복’을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번 방침은 향후 3년간의 예산편성 지침이 되는 ‘중기재정프레임’ 발표에 맞춘 것으로 전날 발표된 1분기(1~3월) 경제성장률(GDP)이 당초 연율 4.9%에서 5.0%로 상향 조정된 데 영향을 받았다.
일본 정부는 올해 2분기(4~6월) 이후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EU는 18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월례 경제ㆍ재무이사회(재무장관회의.ECOFIN)에서 헤지펀드와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ㆍ감독을 강화하는 입법안을 채택했다.
앞서 17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에서도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규제 입법안이 통과됨으로써 이사회, 유럽의회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각자의 안을 가지고 협상에...
일본 정부는 지난 15일 3월 월례경제보고에서 “수출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기업실적 회복 기대를 반영해 경기 기조 판단을 8개월만에 상향 수정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 증권의 사토 다케히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통계 발표 전 보고서에서 “2월은 아시아 지역 최대 명절인 구정 관계로 수출 수량의 신장률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할 것”...
업계에서는 그리스 선사의 발주와 그리스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는 다른 차원으로 보고 있다.
그리스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는 호주중앙은행의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다시 나왔다. 16일 공개된 호주중앙은행의 3월 월례 이사회 회의록에는 "그리스의 금융위기가 호주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新3高 시대의 펀드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월례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新3高(고금리ㆍ고유가ㆍ원화강세)의 원인 및 흐름을 짚어보고 新3高 시대에 투자자 자신에게 맞는 펀드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소비성향이 확산되는 불황의 시대에는 감성마케팅보다는 속성마케팅으로 승부를 해야 합니다."
이장우브랜드마케팅그룹의 이장우 회장은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 주최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월례조찬 강연을 통해 "불황 때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상품을 고르는 경향이...
금융계 한 관계자는 "최근 김순환 사장이 화상으로 월례 조회등을 진행할 때 직원들이 화면은 안보고 소리만 키워 놓는다"며 "동부화재내에서 김사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삼성 출신 직원들을 영입한다고 삼성처럼 실적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며 "삼성은 삼성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이 6월 월례사를 통해 신경영 정신을 이어받고 창조경영을 실천해 초일류 비전 달성을 앞당기자며 창조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가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과 이에 따른 저소비, 저성장, 저고용 이라는 3低 현상으로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4월 월례 이슈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사공창한 슈로더투신운용 마케팅본부 이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해 11월 이후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 확대로 증시하락세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이머징마켓의 경제 펀더멘탈과 향후 증시전망을 짚어보고, 이머징마켓 투자자들의 투자판단 능력 제고와 바람직한 투자방법을 알아보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일 12월 월례조회에서 올해 실적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자마진(NIM)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신 행장은 "현재까지 당기순이익과 외형 등 총량적인 경영 실적들은 당초 계획대비 무난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은행 영업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영업이익과 향후 수익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순이자마진(NIM)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