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시기·규모·방식 등을 바꿔 투자비를 절하는 방식이다. 해외사업은 수익성 중심으로 내실화하면서 신규투자 억제, 민간 자본 활용 등을 통해 투자비 최소화를 추진한다.
부채감축의 또 다른 핵심은 5조3000억원대의 자산 매각이다. 조 사장은 전력 관련 자회사인 한전기술·한전KPS 지분은 경영권 유지를 위한 최소 지분...
전력공급 안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시기·규모·방식 등을 바꿔 투자비를 절감하기로 했다.
해외사업도 수익성 중심으로 내실화하면서 신규투자 억제, 민간 자본 활용 등으로 투자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5조3000억원대의 자산 매각도 추진된다. 전력 관련 자회사인 한전기술·한전KPS 지분도 경영권 유지를...
우리와 비슷하게 글로벌을 진행한 일본에서 팁(Tip)을 얻을 수 있다.
김동환 금융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한국의 해외진출 수준은 일본의 1970년대 수준과 비슷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현지 기업들의 요구, 정보 수집, 자금 조달 능력 등 다방면에서 원점으로 돌아가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앞으로 규제 시스템 자체를 개혁해나가고 규제총량제와 모든 규제의 원점 재검토, 규제의 네거티브 방식 전환, 규제 자동효력상실제 도입 등 대통령이 직접 모든 규제사슬들을 대수술하겠다는 데 큰 기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다만 노사관계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방향성은 제시하면서도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시장 현안들에 대해 당위론만...
그러면서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남아 있는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네거티브로의 전환마저 어려운 규제가 있다면, 존속기한이 끝나는 즉시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되는 ‘자동효력상실제’를 도입하려고 한다”고 밝힌 뒤 “지난 1월에 구축한 ‘규제정보 포털 사이트’를 통해 모든...
부채감축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또한 진행 사업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신규사업은 추진하지 못한다.
부채비율을 낮추려고 공원이나 도로 등 사용·수익이 제한되는 자산을 현물 출자하거나 자산을 재평가하는 것은 금지된다.
부채비율 200% 외에도 수익성 지표인 이자배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1...
건전재정 유지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국고보조금 중복지원과 비리벌칙을 강화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하기로 했다. 민간 위탁에 따른 사업·개인에 대한 정보유출을 막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 을 설립하고 신규 고속도로 건설에 민간자금 활용 등도 추진된다.
일각에서는 대기업 임직원들의 비윤리적 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동반하는 만큼 국내 기업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강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KT 계열사 여직원이 수천억원의 대출자금을 횡령한 사건은 이제 막 출항한 ‘황창규 호’의 커다란 암초가 됐다.
또 포스코 계열사 임직원들의 잇따른 비윤리적 행위는 ‘국민 기업’...
심지어 “정부의 직접적 일자리 창출 혜택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층이나 경력단절 여성이 아닌 장년층에게 대부분 돌아가고 있어 정부의 직접적 일자리사업에 편중된 재원 배분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 정책을 강도 높게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청년 고용 관련 보고서만이 아니더라도 두 기관의 보고서에 대한 평가는 최근 크게 갈리고...
이와 함께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계획이다. 계열사를 포함해 불요·불급·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권한 강화에 따른 책임경영도 도입한다. 황 회장은 각 사업분야 조직에 권한을 대폭 위임하되 부문장 책임하에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개선하고, 결정 사항에 대해...
반면 민주당은 공약후퇴 등을 문제 삼으며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다. 여야가 지난 연말 마무리하지 못한 국가정보원 개혁과 검찰개혁법안도 2월 국회의 뇌관으로 꼽힌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북한인권민생법’도 쟁점 사안이다. 대북지원 문제에서 여야가 방점을 달리하고 있어서다. 새누리당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을...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려면 장년층에게 편중돼 있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재원배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년층에도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정부사업의 혜택이 많이 돌아가야 부진한 청년층 고용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재정지원...
이를 위해 현재 공사비에서 사업단계별·주택유형별로 최대 20% 건설원가 절감을 관리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원가관리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코스트 다이어트 언더(Cost Diet Under) 300 신주택’ 시범사업 추진, 지구별 목표원가제 도입 및 지구별 PM방식 적용, 전용면적 비율 확대 등...
특히 정부가 모든 자산에 대한 매각 가능성을 원점에서 검토하라고 요구함에 따라 토지주택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빚이 많은 12개 공공기관은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구조조정에 착수하고 재산 매각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문제는 가치가 높은 자산이나 사업이 대기업에 매각될 경우 인력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노조와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의...
문제는 이 장관의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말이 이미 오전 7시20분경에 보도자료로 배포해 회의도 갖기 전에 먼저 퇴짜를 놓아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불만이 컸다. 사전 보고가 있었다지만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말도 들어보기 전에 퇴짜를 놓은 점은 기관장 회의라기보다는 일방 통보에 지나치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한 산하 공공기관장은 “회의도 하기...
“정상화 추진 방안은 국민의 눈높이에 아직도 크게 미흡하므로 공공기관들의 생존 문제라는 의지를 갖고 특단의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기관장 회의’에서 산하 기관장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번 회의에서 방만경영 중점관리기관인 한국마사회와...
청송여고는 9일 오전 10시30분 학부모간담회와 학운위를 열어 역사 교과서 채택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청송여고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5) 할머니와 전교조 경북지부, 지역농민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방문해 친일·역사왜곡 논란을 빚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대해 항의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9일과 11일 산하 공공기관장을 불러 경영정상화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을 불러 부채 감축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줄줄이 퇴짜를 놓았다. 특히 서 장관은 기관장 평가를...
이에 따라 의료, 부동산, 수도권, 환경 등 ‘굵직한 규제’들이 모두 원점에서 검토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7일 청와대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초청해 마련한 만찬 자리에서 의료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규제혁파를 역설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이어 강력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이 제출한 정상화대책에 대해 “위기의식이 없다”고 질타하며 원점에서 재검토해 다시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청사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14개 산하기관장을 불러 모아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채의 절대규모를 축소하고, 방만경영을 근절할...